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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직장내 괴롭힘 질문드려요 ..

조회7,514
22.12.13 작성

안녕하세요


올해 7년차 직장인 입니다 전 근무지에서 6년간 일을 하였고 워리벨 보장등이 너무 안되어 결국 퇴사 하였습니다 주변에서도 맨탈 좋기로 소문났는데.. 이번에 새로운 직장에서 약 10개월정도 근무중입니다.. 문제는 제가 전직장과 다른 업종에서 일하다 보니 아직 미숙한게 많고 다른분들보다 업무속도가 많이 느립니다. 직장생활 하다보면 실수할수있고 혼날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생활 했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할려고 노력 많이 했습니다. 다만 저희부터 5명중 나이차이가 많이 차이가 나지않아서 심한 괴롭힘 실수할때마다 점심사기 및 신체적 린치가 있습니다.. 네 오랜만에 들어온 막내고 형들이 너가 재미있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이게 가면갈수록 점점심해집니다.. 회식강요 실수할때마다 점심내기 및 10분씩 출근시간 당기기.. 10개월을 버텼습니다 집에서 혼자 밥먹다가 눈물 흘린적도 있고 전직장및 친구들 여자친구 만나도 다닐만해 퇴근시간 빨리서 좋아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창피해서 말을 못하겠더라구요퇴사하면 다 끝나면 좋긴한데 걱정입니다 나이는 먹고 지금이라도 다른곳 가야할지.. 집안에 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셔 회식자라에도 오래 있지못합니다 그래서 맨날 핑계라고 하고 이번 워크샵도 너는 어짜치 못가니까 꺼져.. 이런식으로 합니다  너무 길게 써서 죄송합니다 혹시 직장내 괴롭힘 신고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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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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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기사 / 6년차

    진짜 어떻게 저런인간들이 사회생활하나 싶을정도로
    인간이하의 인간들...먹고살기힘드네요 개패고싶겠다

    23.02.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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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직장내괴롭힘...뭔일이래용..당연히 신고하셔야죠!일단 증거 모아두세요 지들은 나중에가서 우리가 언제 그렜냐?그런식으로 나올수도 있으니까 녹음해두시거나 증거같은거 모아두셔서 신고하세용!

    23.01.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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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차

    운영자에 의해 삭제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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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디자이너 / 6년차

    한가지 방법은 힘들면 녹음을 해놓으세요 본인과 관계되는건 녹음해도 됩니다 두번째는 동감가는 사람이 어느정도 되는지
    넌짓이 이야기 나누어 봐서 예를 들어 점심내기 그런것들 어떻게 생각해 불만이 없어? 의견을 물어보세요 몇명이 있다고 생각하면 상대방에게는 고소한다는 말 하지마시고 몇명 있다면
    고소하세요 고소를 할경우 그만둘 생각 각오는 어느정도 되어 있어야 합니다 녹음은 많이 해놓으세요

    23.01.17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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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무행정 / 6년차

    증거있으세요?있으면 신고하세요 녹음하시거나 ~그 직장내괴롭힘 911인가 오픈톡에 상담해주는곳 있으니 상담해보세요 나쁜것들 얼마나 힘드셨을까 ㆍㆍ저도 당해봐서 그 느낌 알아요
    완전 드라마를 찍었죠 힘내시고 좋은분들과 좋은직장에서 일할수 있을꺼에요 화이팅

    23.01.12 작성 신고
  • 뒷담도 까이고 얘ㅈㄴ소심하다고 소문내고 심부름질 시키고 사람들앞에서 망신시키고 밥먹을때도 내 옆자리 피해서 앉고 저는 다당해봤습니다

    23.01.1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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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신고하셔야겠어요 ㅠㅠ 저도 그런 괴롭힘 당해봐서 잘 압니다 ㅠ 힘내셔요

    23.01.11 작성 신고
  • 요즘에도 이런 미친 놈들이 있습니까 ㆍ신고하세요ㆍ그리고 안고쳐지면 이직하시길 그정도면 윗선부터 썩은 겁니다
    더 버티디가 본인만 상처 입어요 ㆍ힘내세요

    23.01.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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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16년차

    당연히 신고 해야합니다 초반에 잡아 줘야합니다 늦게 잡으면 본인만 더 힘들어져요
    증거 자료가 있으면 더 좋아요 녹음 및 문자 등 그리고 술자리는 강요하는게 아닙니다요
    빨리 신고 하는게 좋아요 증거 만들어서요

    23.01.09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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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종사자 / 10년차

    저도 4년 9개월간 직장내 괴롭힘에 시달리다가 이번애 퇴사를하게되었습니다
    6살 어린사람이 상사로있는데 상사라고 거의노비 취급만하더군요 그래도 좋아질꺼라고 경조사참석도하고 버텨볼려고
    노력했습니다만 40살이되어보니 멘탈이흔들거리더라구요 진짜 후회는 없네요

    23.01.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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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치·수리기사 / 12년차

    일단 경제 상황이 (20223년 기준) 좋지는 않습니다. 향후 3~4년간 힘들거라 예상됩니다.
    그러나 정신적, 신체적 가해가 가해지는 상황이라면 본인의 누적지수사 상당히 높아보입니다.
    선택은 본인이 결정하시는 것이지만 일단 노동청에 상담(고발 아님)을 한번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일단은 선제적으로 육체적 활동을 할수 있는 취미를 가지시라고 권해봅니다.(예: 실내 암벽등반, 자전거 동호회, 목공등등 많습니다.)

    23.01.0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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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21년차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합니다. 신고 하시고 떠나세요!!!

    22.12.3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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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13년차

    1년채우고 그냥 조용히 나오시길 바랍니다 욕 좀 먹어도 이제 그런 놈들은 안 보면 그만이죠

    22.12.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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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기사 / 4년차

    걔네 번호주세요 패버리고 싶다 진짜

    22.12.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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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17년차

    많이 힘드실거 같네요.
    (아직도 이런곳이 있다니 ㅠ)
    퇴사를 하시고 다른곳으로 이직하면 그만 이겠지만.
    님이 왜(?) 그만두어야 합니까. 이런경우에는
    노사위원들 이나 부서장에게 면담할 필요도 없을거 같습니다. 재대로 관리했다면 이런일이 있을수 없으니 퇴사까지 맘이 있다고 하시면 관할 노동부에 정식으로 진성서 재출하십시요( 증거자료, 주의사람 증원, 녹취등) 저런 사람들은 그냥 넘어가면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올 겁니다.
    회사에 이야기 해봐야 과연 누구편을 들어줄지.
    신입사원 보다는 오래된 경력자 편을 들겄죠.
    지금까지 이런일이 한번도 없었는데. 혹시 님이 잘못한건 없는지 하면서...
    힘내시고, 부딪혀 보십시요~ 회사는 아니지만 국가나 우리는 당신편입니다~

    22.12.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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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차

    이런거는 저희가 위로한다고 해결이 안됩니다 고용노동부 보다 인권이 신고하셔야합니다

    22.12.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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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10년차

    밑도끝도없이 회사내 사원간에 트러블이 난무하고, 부당처우를 당한다면 거기를 하루빨리 떠나야합니다.
    글쓴이가 일을하려고 들어간거지 그런 처우를 당할려고 회사에 입사한게 아닙니다.
    글쓴이 마음 더 깊은 부분까지 공감합니다.
    저는 이것을 이겨냈지만..굳이 이런것에 힘빼지 마시고 하루빨리 다른 길을 찾으십시요.
    내자신은 내가 지키는 것이예요. 힘내세요~

    22.12.21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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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차

    직장 내 괴롭힘 수위가 악질적이네요 글쓰신분의 심정이 많이 괴로우실거같습니다
    텃세부리는정도가 거기딱 그사람 마인드를보니 꼰대를 넘어 최악입니다 신고하시려면 음성녹음 및 증거자료가 있어야 하는데 회사의 텃세질은 어딜가나 있어서 위로의 말씀드리고
    스트레스 너무심하시면 그만두시고 이직하시는것을 권장합니다(그사람 고발하면 왠지 보복들어올거같네요

    22.12.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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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전자엔지니어 / 6년차

    돈빌려 달라고 해보세요
    얼굴에 철판 깔고

    22.12.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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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14년차

    직장내 괴롭힘 중에서도 악질이라고 생각해요. 남의 약점 삼아 금전적 이득을 취하고 있잖아요. 어릴때 삥뜯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먼저 입사했다고 일진놀이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직장내 괴롭힘 신고는 증거가 우선되어야 해서 괴롭힐때만다 녹취를 한다거나 맞아서 생긴 상처같은 거 있으시면 꼭 사진으로 수집해 놓으세요. 점심 사는거라던가 그런건 카드로 결제해서 결제내역 남겨두시구요. 그래야 나중에 신고하셔도 증거가 입증되어야 충분히 조치가 가능합니다. 퇴사하더라도 신고하시고 퇴사하고 민사소송해서 정신적 피해보상도 받아내세요. 그리고 이직하길 추천드려요. 버틴다고 능사는 아닙니다. 나중에 정신이 피폐해지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일까요. 정신과에서도 상담시에 가능하면 그 상황을 벗어나길, 환경부터 바꾸라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아직 기회는 많으니까 워라밸 보장된 회사도 많으니까 너무 버티려고만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2.12.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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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년차

    직장내 문화는 잘 바뀌지 않아요~ 직원의 사소한 실수는 최대한 줄이기 위해 선배들과 동료들이 함께 도와줘야 하는 부분이지 개인이 사비로 감당할 일은 아닙니다. 큰 실수였다면 그건 막내가 할일이 아니라 경력자들이 짊어져야 할 일을 미룬거에요. 어서 빠져나오시길 권합니다. 분명히 님이 원하시는 곳 찾을 수 있을거에요. 응원합니다

    22.12.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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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저도 텃세때문에 그만두고 좀 쉬면서 멘탈정리하고 다른곳 취직해서 너무 잘다니고있어요! 본인이 잘못한거 절대 아니에요 그런곳은 10일도 다녀주기
    아까운곳입니다 ㅠㅠ 얼른 그만두고 좀 쉬면서 아버님과 좋은시간 보내세요

    22.12.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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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많이 힘드시겠네요..ㅠ
    저는 예전에 30대때 공장에서 일한적 있는데
    거긴 아줌마들이 득실대는 곳이라 텃새도 심하고
    일못한다고 대놓고 막말하고 일하다 다쳤는대도
    거들떠 보기는커녕 빨리 일안하냐고
    오히려 닥달하더라구요.
    그때 저는 일은 힘들지 않았는데 아줌마들 괴롭힘이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고 싫어서 과장님과 면담하고 싶다고 반장에게 말한뒤 저한테 심하게 막말했던
    아줌마 이름 대면서 불러달라해서 그앞에서 저도
    욕한바리하고 바로 사직서쓰고 나왔어요.
    그때 만약 아줌마들 텃새만 아니었음,아니면 저도
    못돼먹었다는 말을 듣더라도 맞대응 하면서
    참았으면 지금쯤 퇴직금 1~2천은 쌓였을텐데..ㅋㅋ
    일단 제경험으로 말씀 드리자면 님이 느꼈을때
    괴롭고 힘들다면 그건 분명 괴롭힘이 맞구요.
    이직한지 10개월이 그회사에서 오래 있던 사람들에겐 아직 새내기 정도라 생각될수 있으니 회사에
    건의한다해도 변하진 않을거에요.
    일단 그보다더좋은 조건으로 다른 회사를
    알아보시고 면접을 보신후 현직장 인사계나 건의할수 있는 부서에다가 괴롭혔던분들 모두 신고하세요!
    신고하실땐 증거가 될만한 녹취,영상등 자료들 확보 하셔서 보여드리면 더좋구요.
    그리고 신체를 자꾸 터치해서 불쾌감을 느꼈다면
    일반적인 괴롭힘보단 심하게는 성추행으로도 발전시켜서 경찰에 신고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게 번거로워서 못하시겠다면 그냥 사직서쓸때
    퇴사사유에 괴롭힌 사람들 이름적어서 이사람들이
    너무 괴롭혀서 일못하겠다고 말하고 저처럼 면전에 대고 욕한바리 시원하게 날리고 나오세요!
    참으면 병됩니다! 힘세다고 강자가 아니고 힘안세다고 결코 약자가 아닙니다!그런 사람들은 상종해도
    변하지 않거든요.지가 뭘잘못한줄 모를걸요?
    암튼 선택 잘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22.12.16 작성 신고
  • 쓰레기같은 새끼들 아직도 저런 사람들이 있다는게 너무 화가 나고 소름 돋네요.
    질문자분 절대 이상한사람 아니구요, 멘탈 안좋아서 아니구요, 업무능력 떨어져서? 절대 아닙니다.
    혹시라도 자책 절대 하지 마시구요
    꼭 신고하시고 꼭 퇴사하시고 꼭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당신은 잘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22.12.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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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차

    직장내 괴롭힘 많이 힘드셨겠어요.. 나이가 얼마나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회사에서 그렇게 괴롭힘
    제가볼때는 1년이 넘든 2년이넘든.. 그사람들은 변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원래 그렇잖아요..괴롭히는 사람들은 모르고 괴롭힘 당하는사람들만 아는거
    지금도 혼자서 눈물 머금고 일하고 집와서 눈물흘리실..질문자님만 더 힘드실거라 생각해요
    더 늦기전에 다른곳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2.12.15 작성 신고
  • 네 무엇보다 증거를 잡아서 잡아떼지 못하게 하는게 중요할거 같네요. 수집할 수 있는 모든 증거 모아서 신고하세요. 힘내세요!

    22.12.15 작성 신고
  • 지들이 뭔데 개인돈을 점심사는데 쓰라마라야
    거지들도아니고 지돈 내고 먹지
    퇴사할 각오로 다 얘기하세요
    돈 부담되니까 돈쓰는거 싫다 그리고 치지말라고하세요.
    얼굴표정 뭐 씹은 표정하시고 기분나쁘냐고물어보면
    너같으면 기분좋겠냐고 똑같이 때리면서 장난한번 처볼까요? 물어보시고 ㅈ같이 나오면 그냥 퇴사하세요
    돈은커녕 정신건강에 안좋아요

    22.12.15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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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마케터 / 18년차

    이건 직장내 괴롭힘이 맞구요.
    일단 사건 발생 일자별로 기록해서 정리하시고 증거 수집도 하신 뒤 사내에 직장내괴롭힘 신고 시스템이 있을 건데 그거에 맞춰서 신고 진행하세요.
    회사의에 해당 절차가 없다면 고용노동부에 신고 하시구요.
    글쓴이 님께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퇴사를 하고 나서 뒷일을 걱정할 여력을 온전히 내 마음을 위로하는데 쓰셨으면 한다는 거에요.
    내가 건강하지 못하면 어차피 이 다음은 없어요. 참고 버티고 다니다가 결국 아파져서 퇴사를 하게 되겠죠.
    우선은 내 마음부터 위로하면서 정식 절차를 밟고 만약 회사가 미온적인 대응을 한다면 그딴 회사는 퇴사를 하는게 정답인거구요.
    퇴사 사유로 직장 내 괴롭힘 적고 당당하게 퇴사해서 실업급여 받고 쉬면서 다음 준비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아버님과의 시간은 현재 밖에 존재하지 않아요. 편찮으신 아버님을 돌보느라 회식 참석도 못하는 동료에 대한 안타까움도 모르는 인간적 이해도가 떨어지는 사람들이랑 당신 중에 누가 문제겠어요, 상식적으로.
    지금 본인의 선택과 행하는 것을 의심하지 마세요. 내 생각이 나에겐 정답인 겁니다.
    가만히 있는 가마니가 되지 마세요. 나에 대한 부당함을 참을 이유가 없습니다.
    화이팅!

    22.12.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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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18년차

    신고하시고 그만두세요 신고해서 부서이동하고 모해도 아무소용없어요 계속 마주치는데

    22.12.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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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재관리자 / 10년차

    신고해도 딱히 크게 변하지 않을거고 그들에게 큰 피해가 가지도 않을겁니다. 뭔가 복수를 하고 싶으시다면 점심값내기 같은거 할때 일부러 피하시구요. 뭔가 문제가 생길 것 같으면 녹음이라도 해두세요. 욕설과 폭언은 확실하게 문제삼기 좋습니다.

    일단 두달이 지나야 1년이 채워지니 딱 한달 남았을때 한달 후 그만두겠다는 사직서를 제출하고 메일이나 사진으로라도 증거를 남겨 두세요. 그리고 그때 사직사유에 직장내 괴롭힘을 적어서 내세요. 사직서는 결재가 무조건 사장(대표)에게 까지 올라가야 하는 문서라서 중간관리자급들이 상담을 요청할겁니다.

    그때부터 한달간은 많은 눈치를 보셔야겠지만 퇴사하고 노동청에 신고할 생각이다 라고 넌지시 얘기를 하시구요. 그러지 말아달라 뭐 그런 얘기를 하면 그럼 권고 사직으로 처리 해달라고 하세요. 1년 채우고 퇴직금 받고 실업급여 받으시면서 이직 준비 하시고, 이직 빨리 되면 조기재취업 수당 받으시면 되고.. 뭐 그런 방법이 제가 보기엔 젤 좋은거 같구요.

    권고사직 안되면 퇴직금 받고 퇴사하고 노동청에 신고 하세요. 그 회사는 사직사유로 직장내 괴롭힘을 써 낼 정도면 문제가 있는 회사라고 노동청에서도 생각하게 될 겁니다. 조금 힘드시겠지만 이직을 따로 준비를 하셔야 하구요.

    뭔가 감정적으로 해결하려다보면 법적인 문제를 지나치거나 큰문제를 작은일로 그르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결국 어딜가나 사람이 일하는 곳들이라 사람끼리 안맞으면 퇴사가 정답인 것 같구요. 그 와중에 내가 손해를 보는 일은 최소한으로 만드려면 할수있는건 최대한 해봐야죠.

    회사에 금전적으로 큰 피해를 주거나 회사자료를 삭제하거나 하면 회사에서 법적으로 대응할수도 있으니 평소랑 똑같이 하시면서 퇴사 및 이직을 준비하세요. 위에 말한것 처럼 어떤 자신이 불편했던 상황에 대한 녹음같은 것도 한번쯤 해두시구요.

    22.12.15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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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디자이너 / 5년차

    솔직히 회사 다닐 때 인간관계가 다 좋을 수는 없겠지만 너무 심한거 같아요. 그런 회사 속에 있으면 정신이 건강했던 분도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 이야기처럼 신고하시거나 그냥 퇴사하시는게 마음 편하실 수도 있어요. 전문직이라 경험을 쌓으셔야 할 수도 있지만, 우선 자신이 버틸 수 없다 판단되면 나오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 근무지를 바꾸는게 쉽지 않으실 수 있지만, 차라리 이동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이직하시는게 답일 것 같아요. 그런 회사 분위기 혼자 바꿀 수 없어요. 집에서 밥 먹다 울정도면... 저라면 퇴사할 것 같아요.

    22.12.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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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전자엔지니어 / 13년차

    본인이 괴롭다고 느낀다면 괴롭힘 맞습니다.
    제가 보기엔 1년 채우기도 힘드실꺼 같은데...
    젤 작은거 하나부터 바로 잡아나가시길 바랍니다.
    싫으면 싫타. 하기 싫으면 안한다.
    확실히 말씀하셔봐요~!

    22.12.15 작성 신고
  • 신고하시는게 좋겠습니다

    22.12.15 작성 신고
  • 신고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22.12.15 작성 신고
  • 만만하게 보이지 마세요
    회사 그만두면 그냥 남보다도 못한 사이입니다
    님이 을을 자처하지 마세요

    다른 곳 갈 곳이 없어보이겠지만
    지금은 힘드셔서 시야가 좁아져서 그런거에요.
    하루빨리 그만 두시고
    그 사람들과의 연은 아예 끊어내시길 바랍니다.
    모두 차단 하시구요.

    자기 행복은 자기가 찾는 거에요.
    다른 곳으로 하루빨리 이직하세요.
    환경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 사람들과 있으면 님만 피폐해질뿐입니다.

    22.12.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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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9년차

    계속 버티시는건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강건하게 대응하시거나,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시작하시는 건 어떨까요?

    사람 고쳐쓰는 것 아니라고 다른곳에서 충분히 일하실 역량이 있으시다면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시작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2.12.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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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차

    말도 안되는 상황이네요.
    강하게 대처를 하셔야 겠습니다.
    아닌건 아니라고 하셔야 합니다.
    당하고 사시면 안됩니다.

    22.12.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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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개발자 / 24년차

    싸워야 합니다.

    강해지십시요.

    무공이라도 배우셔야 합니다.

    22.12.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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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담당자 / 21년차

    저도 괴롭힘에 못버텨 자르라고하니 이때다하고 자르네요
    근데 증거 없이는 직장내 괴롭힘 힘들고 재직중에 해야 한다는데 그게 쉽지 않네요

    22.12.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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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관리자 / 20년차

    신고 찬성입니다

    22.12.14 작성 신고
  • 일단 3개월만 참으면 이후에 너는 내가 죽인다라는 생각으로 다녀서 1년 채워보세요
    이후에 술먹으면서 진솔하게 나는 너희 때문에 그만둔다고 그러면 급 잘해줄지도 몰라요.
    그리고 증거영상 음성파일, 문자는 꼭 남기세요

    22.12.14 작성 신고
  • 1년 채우고 무단 결근하기 권장합니다.

    퇴직금 당연 나오고 연락오면 똥냄새 나는 회사라서 문자로 그만 둰다고 하면 됩니다.

    똥내나는 노친네 끼리 벽에 똥칠할때까지 잘 다니라고 회사 직원에게 덕담 추가해서 문자 보내면 됩니다.

    22.12.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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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차

    퇴사하세요!~좋은데 많아요^^

    22.12.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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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20년차

    회사생활에 심적으로 많이 힘드실텐데 꿋꿋하게 이겨내고 계신점에 응원과 존경을 표합니다.
    점심사기 및 신체적 린치?
    사회통념상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인지 선을 넘은건지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실수와 혼나는 것에 대해서 자신에게 너무 관대한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시기 비랍니다.
    회사업무는 모두 연결되어 있죠. 내가 실수하고 상사가 발견하지 못하면 결국 회사의 신뢰도, 경제적 손실을 가져오게 됩니다. 실수의 반복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실수의 원인을 되풀이 하지말고, 2~3회 검토확인을 해야합니다. 업무에 대해서 그만큼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한다는 뜻이지요. 실수한 나로 하여금 피해를 입은 동료나 상사는 없는지 살펴보고 반성부터 해보는게 좋겠습니다.
    집에 편찮으신분이 계시면 얼마나 힘든지 저도 경험이 있어 조금 압니다. 겪어보지 못하면 남들은 절대 알수 없는 수가지 힘든일이 있지요. 그런건 동료들에게 지속적으로 어필하며 이해를 구해야지 어쩌겠어요. 직장내괴롭힘 신고는 정말 자다가도 벽을 칠 정도로 이가 갈리는 상황이 아니라면 참으시는게...심사숙고 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저도 텃세? 왕따를 당해 힘들어서 몇개월 못다니고 회사를 그만둔 적이 있어요. 저는 이직할때마다 이렇게 고민해봐요. 과연 이회사를 그만두고 2년동안 이직을 못하도라도 후회 안할 자신이 있나? Yes라면 이직을 결정합니다. No라면 더 참아봅니다. 회사생활도 할만한것이 한동안은 힘들다가 그 위기를 버텨내면 또 한동안은 그럭저럭 다닐만하고의 연속이더라구요. 또 어느직장을 가든지 특출나게 이상한사람 한명씩은 꼭 있고요. 돈 벌어 먹고 사는게 정말 힘듭니다~

    22.12.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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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두달만 버티고 1년채우고 퇴직금받고 나가시고 힘내세요 나가서도 어떻게든 벌어먹고 살순있는데 몸이 힘든게 낫지 마음이 힘들면 안되죠

    22.12.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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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3년차

    신고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22.12.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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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차

    오래 일한곳도 아니고 다닌지 몇개월밖에 않됬고 괘롭힘 당하느라 정든 사람도 없을텐데 신고해 버리세요

    22.12.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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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13년차

    네 사람은 바뀌지 않아요 퇴사할때까지 끝까지 그럴거 같네요 이직하시고 증거 마련해서 신고해버리세요
    그러다가 스트레스 받어서 암걸려요

    22.12.14 작성 신고
  • 참 그런것들이 처음에는 텃새엿다가 이제는 사람우습게 보고 계속 괴롭히는거죠ㅠ

    일단 증거가 중요하니 녹음이나. 동영상 준비해보세요

    때려치면 그만이지만... 그런 사람들은 다른사람들어오면

    또 그럴거에여. 근데 일단 처음부터 좀 쌔게 나가거나 미친척하고 똘끼 보이면 또 못그래요

    그런사람들 특징이 약해보이면 더 그러고 쌔보이면 못그러고 혼자선 못하고 단체로 있으면 그러자나여

    신고하고 뭐해도 여튼 실사 나올거고 나오면 회사사람들한테 물어볼텐데 다같이 괴롭힌건데 누가 증인서주고 누가 글쓴이 편들어주겟어요?

    그니까 녹음을 하시던 뭘하시던 본인이 증거 남기시고 하셔야 될거같구요... 속상하고 참 열받겠지만..

    아님 요즘 인☆가튼데 많이 올리자나요

    녹음이나 동영상을 그런쪽으로 올리시는것도...

    일단 먼저 충고하시고...

    22.12.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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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15년차

    신고를 하실려면 확실한 증거가 필요합니다
    미리 준비 하시고 노동청에 신고 하시고
    좀더 마음편한곳으로 이직 하세요
    스트레스 는 만병에 근원입니다

    22.12.13 작성 신고
  • 10개월이나 지났는데도 그러면 슬슬 나가야죠
    그 사람 성향인지, 님을 내보내려고 하는 건지는 구체적인 상황을 모르기에 잘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조인트 까일때 확실히 싫은티나 대들어보시기도 하고, 회식자리 열외는 개인사정 사실대로 말하고
    짖궂은 말투에는 능글맞게 행동해보세요. 출근시간 같은 경우도 님이 허용되는 시간에 선을 그어넣고 어필하세요. 죽었다 깨어나도 몇 시 이전에는 출근힘들다고.
    님이 열심히 하시고 진심이 보이면 상대가 정상적인사람이라면 어느정도 개선이 보일테지만 변함없다면 다른자리 미리 알아보구 이직하시기 바랍니다.
    신고해서 합의금 받을 수 있는 경우 잘 따져서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님의 성격과 상황에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도 있을거 같으니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재밌다고 그런 장난과 대우가 계속 심해진다면, 일손이 부족할 때 잠시 쓰고 버릴생각 이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22.12.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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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29년차

    퇴사하시기바랍니다
    괴롭힘을 왜당하시는지.. 본인의 잘못은 없는지
    귀하의 실수에의하여 동료들의 어려움이 추가되지는 않는지 그리된다면 좋아할수 없지요 6년의 경력에 10개월 현직장의 경력이면 훨훨 날라다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적당한자리로 이직 고려 하셔야합니다
    10 년 이내배운 업무능력으로 나머지 십수년을 살아가니까 저는 그리 배웠고 그렇게 행동 했습니다
    빨리 업무습득하시려 노력은 얼마나 하셨는지 한번돌아보시고 빠른 결정이 본인과 동료들에게 도움됩니다 모든것은 내탓이랍니다

    22.12.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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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13년차

    열받네요....
    나오면 길이 다 있습니다. 님이 잘못한건 없어요
    그지같은곳 나오세요 속 썩어 문드러지지 말고 거지같은 놈들이네요

    22.12.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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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24년차

    입사면접때 새로운 업종이고 잘알지 못하니 잘가르처 주세요 시키는것 열심히 하면서 배우겠습니다 라고 하지 않았나요 ? 그렇게 말 했을것 같은데 ...
    고참들이 업무속도 느리고 실수한다고 질책하면 일단 고개숙이고 잘배우세요
    어느정도 업무능력 능숙해 지면 본인 목소리도 낼수있을것이고 그때쯤되면 동료들도 함부로 하지못할거어요 사회는 경쟁입니다 내가 힘이 없을때는 고개숙일줄도 알어야 합니다 힘네시고 참고견디면서 업무능력부터 향상시키세요 하루이틀 하고 직장생활 안것도 아니고 길게 잡고 노력하시고 부당한 대우을 받았을때는 강력 하게 항의 하시고 우선동료들과 관계가 좋아야 합니다 지금직장이 그런다고 직장옴기면 다음직장에서는 그렇치 않다는 보장도 없고 그럴때마다 직장옴기면 그럴때마다 힘들어짐니다

    22.12.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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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35년차

    전 54살 직장인입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자존감을 훠손하면 참지 마십시요

    22.12.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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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17년차

    아직도 이런 회사가 있나요? 어이가 없네요.

    차곡차곡 부당행위를 수집하셔서 신고하세요.

    22.12.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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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5년차

    저도 중견 기업에서 퇴사 후 삼성 계열사에 입사하고 괴롭히는 어느 분 때문에 퇴사를 했습니다
    퇴사율이 높다는 걸 듣기는 했지만 직접 격어보니 몇사람 때문에 퇴사율이 높다는걸 저는 알았지만 관리자 분들은 모르시더라고요
    본인 월급만 나오면 문제 없다라는 느낌 ?
    회사가 중견이라도 곳곳에 쓰레기들이 있으니 간판 보고 안가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22.12.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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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와..진짜 나쁜놈들이네요
    보통 양쪽말을 들어봐야 알 수 있는 일들이 많지만
    질문자님 말만 들어도 진짜 나쁜놈들인게 일 서투른거 약점잡아 뜯어먹는 행위만 봐도 거기는 절대 오래다닐 곳이 아닌것같아요 쉽게 가르쳐 줄 수 있는 일도 일부러 안가르쳐주고 더 힘들게 할 수 있는 사람들같네요 요즘 노동법에 직장내 괴롭힘
    강화되고 있으니까
    그동안 그들한테 쓴 카드내역서를 비롯해서 증거자료 확보하시고 노동청에 상담 통해서 신고할 수 있는 부분과 보상받을 권리 등 충분히 알아보시고 더이상 당하지 마세요 일할 곳 많아요

    22.12.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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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계엔지니어 / 5년차

    저는 반대로 괴롭힘이 아닌 무시로일관해서회식등 아무것도 미참 이였는대 용기가없어서 회사를 옴기는방식으로했어요

    22.12.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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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24년차

    다들 맞는 얘기들을 하셨네요.
    직장 알아보시구요. 신고자료 모으시고요.
    신고는 하고 나가세요.
    꼭 벌받는거 보셨음.....
    나쁜 사람들 ㅈㅈㅈ

    22.12.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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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32년차

    직장 괴롭힘 신고하세요
    직장에서 괴롭힘하는 문화 뿌리를 뽑아야합니다
    용기를 내서 신고하세요

    22.12.13 작성 신고
  • 다른쪽으로 보내달라고 하시고 녹음 필수로 하세요.
    증거가 필요해요

    22.12.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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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6년차

    제가 드리고 싶은말이 위에 다 적혀있네요. 내가 괴로운데 지인 가족때문에 참고 견디는것만큼 미련한것도 없어요. 부당하면 부당함을 참지 말고 알리세요. 그래야 다음에 나 대신 들어올 후임에게도 선한 영향을 미칩니다.

    22.12.13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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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6년차

    일단은 근거자료를 충실히 확보하세요.
    카톡, 문자, 휴대전화 통화내용 녹음 등

    객관적 자료를 충분히 챙기시고, 직접
    한 두번은 꼭 " 하는 분은 장난인 지 모르나
    나는 힘들고 괴롭다." 함께 웃어야 장난이지
    이게 무슨 장난이냐고 의견 피력하셔야
    합니다. "

    22.12.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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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15년차

    지금부터 직장내괴롭힘 근거자료를 녹취하시구요
    이직알아보고 이직확정되면 과롭힘으로 신고하시고 잡풀래닛에도 올리새요
    단단히 복수하세요
    아이들도 아닌 어른이 괴롭힘이라니
    천벌을 받게끔 맘 단단히 먹고 지금부터 녹음 녹음

    22.12.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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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치·수리기사 / 2년차

    요즘 이런 세상에서 불합리한 일을 참는건 잘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손해되는짓입니다. 엄청 오래참으셨네요. 회사구조상 사내징계절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구조라면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가서 이러한 일이 있는데 어떻게해야되냐. 이렇게 도움을 요청하는게 맞는길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유때문에 퇴직한 상황이면 실업급여도 신청가능하고요. 일단 가까운 고용센터 가시는게 정답인것같아요. 남에게 피해주기 싫고 잘해주고 싶은 마음만큼 자기자신을 아껴주세요. 제발요

    22.12.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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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에효... 돈 벌기.. 쉽지않죠 ㅠ 직장내괴롭힘은 더더욱이요 너무 대놓고 사람을 그런식으로 대하는 부분이 참 .. 그러네요 상황까지 안좋으시니 너무 힘드시겠어요 .. 저 같은경우도 신입 초반에 텃세가 굉장히심했는데 돈 벌려면 버틸수밖에 없더라구요.. 맨날 퇴사를 외치면서 출근하고 퇴근할때도 퇴사 이러면서 다녔네요..정말 버티다버티다 도를넘어설정도로 심하다 하면 신고를하시고 나오시는게 맞다고봅니다 물론 어느회사를가든 이상한사람들은 꼭 있지만 ,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드네요 일이힘들면 버틸수야있지만 마음까지 힘들어버리면 버티기가 많이 힘들거든요 그리고 요즘 평생직장이란말이 없듯이 취업의 길도 쉽지 않겠지만 .. 그래도 이런회사에서 버티기 정말 쉽지않아요.. 저 같은경우는 글쓴이 님처럼 엄청 심한정도는아니었지만, 매일 혼자다닐수밖에없는상황을만들고 뒤에서 욕하고 그래서 매일 몰래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운다고 해결될일도아니고 정신바짝차리고 맞서서 사회생활해서 오래버텼고 말쯤 퇴사했습니다 그러니 님도 아프신 아버지를생각해서 버티시다가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을때 그만두시고 이직도 권해봅니다 ㅠ 힘내세여!

    22.12.13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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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본인보다 소중한건 없어요. 신고는 못하시더라도 퇴사는 꼭 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고용노동부에 신고절차 같은거 확인하셔서 신고하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찾아보면 일할덴 많아요..

    22.12.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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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차

    저도 큰일이긴 한데 저는 반대네요.
    요 주둥이로 직장상사 조져버리기 십상이라 입사하고 퇴사해달라고 부탁 받고......결국 백수입니다.

    22.12.13 작성 신고
  • 힘내세요 선생님.. 꼭 좋은 직장으로 옮기시길 바랍니다
    후환이 없을 때 신고는 꼭!

    22.12.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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