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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4살 대기업파견직 해볼만한가요

조회1,736
18.08.28 작성
안녕하세요 선배님
다름아니라 제가 대기업파견직에 연락이 왔는데 하는게 괜찮을지 고민이되네요. 제가 스페인어전공이라 이를 살리고 싶은데 사실 인턴경험이나 사회경력 등 아무것도 없이 학점을 다 이수햇어요.. 부전공신청조차 안햇고요. 파견직업무는 cs교육운영팀이고 스페인어 번역과통역업무를 맞는다고 해요. 1년 동안 하는 건데 이걸 할지 아니면 다른 정규직에 다시 도전해야하는지 몰겟네요. 혹시 관련경험잇으면 조언부탁해요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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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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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차 / 99학번

    때려 죽여도 하지 마세요.

    20.02.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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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 03학번

    아뇨 하지마세요. 차라리 페이 적더라도 작더라도 정규직 가세요. 중견, 대기업들 경력 뽑을때 포트폴리오 중요하게 보고 뽑는 곳 많습니다. 파견직은 비추입니다.

    19.09.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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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차 / 89학번

    파견직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정규직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기업 특성상 안정적이고 조직적인 대기업으로 취업하시기 바랍니다.
    조금 회사 생활이 벅차고 어렵더라도 대기업으로 입사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잦은 이직 권하지 않습니다.
    이직을 하더라도 별 차이 없습니다. 이직 스트레스만 있습니다.
    그러니 천천히 준비하셔서 대기업 또는 공기업으로 입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19.04.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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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학번

    24살이면 아직 대학 졸업 안하신 상태시잖아여? 인턴직으로 많이 대기업 경험해보는 추세니까 취업전에여
    미리 경험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을듯합니다. 수고여^^ 이쁨 많이 받으세여 회사에서 어리다고 많이 이뻐할 듯 ㅋㅋ
    커피 심부름 시킨다고 막하진 말고 흠흠ㅋ
    사실 심부름 하는건데 어릴때가면 대기업이라도 ㅜ 일단 시다연습을 ;

    19.04.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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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학번

    외국계는 파견직으로 뽑은 후 정규직 전환하는 곳이 좀 있다고 들었어요! Job description 보시고 직무 괜찮다 하시면 나쁘게 보지 않으셔도 될것같아요.

    19.04.1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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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학번

    안녕하세요. 25살 나중에 보면 어린 나이에용! 무엇이든 경험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규직은 그 이후에도 도전할 수 있으니깐요. ㅎ_ㅎ 화이팅~!!

    19.02.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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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차 / 94학번

    먼저 동문선배로 취업지옥에서 고생하시는 후배님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위로 말씀 전합니다 제가 후배님들의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본인의 진정한 꿈이 뭔지? 사실 지금은 24살이라는 나이기에 정말 시간이 무한대로 있는 것처럼 보일수 있습니다만 20대 금방 지나갑니다 해외는 모르겠지만 대한민국 내에서 공무원 공기업을 제외하고 사기업(대기업 중견기업 등)의 일반신입입사제한 나이가 보통 30초로 끝납니다 지금의 본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스페인어를 정말 좋아해서 이쪽으로 나가고 싶은 건지도 잘 모르겠고 아니면 그냥 대기업 파견직인데 스페인어 외엔 구비된 게 없어서 망설이는 거 밖에는 별 다른 게 보이질 않습니다 한마디로 본인조차도 정확한 목표를 못잡고 있습니다 정말 스페인어를 살리고 싶다면 외대통역대학원진학이 더 맞지 않을까도 생각합니다 그곳에서 언어전문가로서 성장하면 이 후 원하시는 곳에 더 빠르게 다가갈수도 있다고 봅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처럼 현재는 그렇게 느끼지 못해도 공을 들이고 다듬다보면 오히려 나중에 더 큰보상을 받듯이 말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인턴경험이나 주요체험경력이 없으시다는 점도 본인의 적극성도 많이 부족하신 상황입니다 그냥 언어만 가지고 그것도 학부경험이 다라면 원하시는 스페인어만을 가지고 관련분야에서 일하시기엔 쉽지 않다 생각됩니다 요즘같은 취업전쟁 취업지옥에선 살아남기 위해선 전쟁터에서 살아남을 본인의 비장의 무기가 최소 1~2개는 당연히 있어야 합니다 더 이상 학교이름으로 살아남는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선택과 집중! 이 2가지를 위해 진정한 목표설정을 오늘 다시 해보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목표설정, 그리고 구체적 계획입안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파견직을 가시고 안가시는 문제는 전혀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파견직은 1년을 일하든 그 이상을 일해도 전혀 경력인정이 안된다는 점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경력기술서에 작성해 봐야 별 의미도 없고 대우 또한 그렇습니다 후배님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18.12.13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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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 13학번

    저도 파견직으로 시작해 정규직 입사 제안을 받기도 한 경험이 있습니다. 회사에 대해서 잘 알아보시고 비전이 있는 직무라면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나이인것 같습니다. 조급해 하지 않아도 돼요.

    18.12.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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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 09학번

    안녕하세요~ 저는 추천 한표입니다. 생각보다 사회가 넓지 않습니다. 어디든 좋은 인맥을 만들어놓으시면 언젠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대기업의 문화나 분위기를 미리 살펴보는것 또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전공을 살리실 수 있다는 게 아주 큰 도움이 될겁니다

    18.11.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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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차 / 85학번

    후배님
    직장선택은 한번하면 바꾸기가 쉽지 않아요
    지금 당장은 답답한 마음이 들 수도 있지만 아직 나이도 있거 하니 후배님이 정말 하고 싶은 일에 먼져 도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인생을 조금 길게 보면 좋을 것 같아요

    18.11.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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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차 / 03학번

    안녕하세요. 파견직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요즘은 중견기업도 잘 선택하면 대기업 못지않게 급여나 조직문화가 좋은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대기업이나 전공에 얽매이지 말고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

    18.11.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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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학번

    아직 어리시니 첫 직장으로 정규직에 먼저 들어가는 것이 좋겠지만, 후배님 말씀처럼 사회 경험, 직무 경험이 없어서 걱정되신다면 1년 정도는 해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요새는 직무 관련 경험을 좋아한다고 하니까요. 다만 cs운영팀으로 가게되면 그 후에도 그 직무로 커리어가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8.11.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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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 90학번

    파견직은 대기업 경력으로 잡히지 않습니다. 삼성에 파견을 간다해서 삼성 경력증명서가 나오는 게 아니어서 나중에 경력 활용하기도 애매하죠. 특히 공공분야처럼 경력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는요.. 스페인어에 어느 정도 실력이 되는지가 중요하겠네요. 해당 언어를 살릴 것인지 여부가 우선 고민되어야
    겠습니다

    18.11.1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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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 07학번

    안녕하세요.

    저는 홈플러스에서 MD로 근무하고 지금은 신세계인터내셔날 JAJU MD로 근무중입니다. 9년차이고 제 경험이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24살이시라면 아직 기회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안 받으신 직무는 본인에게 엄청나게 좋은 경험과 스펙이 될것으로 확신합니다. 향후 어떤 일을 하시게 될지 모르나, 24살의 신입사원보다는 실무 경험이 있는 25세의 지원자가 더 매력적으로 보일 것 같네요! 힘내세요 후배님.

    18.10.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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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 04학번

    파견직은 추천하지 않아요.
    보상도 보상이지만 제대로된 업무를 배우는데 한계도 있습니다.
    첫직장이 중요하다는 말도 구식일지 모르겠지만 첫걸음이 파견직이라면 다음 스텝은 더 나아가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만약 하시게 된다면 파견직이라도 일을 하면서 정규직 취업을 준비하는것도 힘들 수도 있어서 안주하는 경우를 가장 조심 하셔야 해요. 힘드시겠지만 화이팅

    18.10.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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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학번

    하시는게 확실히 좋은 것 같아요! 대기업 인턴이면 나중에 원하시는 회사에 경력으로 넣으면 큰 인상을 남기실 것 같고요. 그리고 인턴으로 사회경험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실 것 같아요. 모든 경험을 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부전공은 나중에 정규직으로 취직하셔서 취업계로 내셔도 될 것 같아요 ㅎㅎ 화이팅입니다!ㅎㅎ

    18.10.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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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학번

    아니요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대우도 다르고 만약 정직원으로 전환해준다고 해도 연봉 차이도 많이 날것이고 진급도 느릴겁니다

    회사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그렇습니다

    18.10.1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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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 08학번

    안녕하세요 후배님
    우선 반가워요.
    첫 사회경험으로 대기업파견직. 고민 많이 되겠어요
    전공 살리고 싶다 하셨는데 어떤 식으로 살리고싶은지도 깊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접적으로 스페인어 통번역을 업으로 삼고싶은지 아니면 업무상 스페인어를 사용하고 싶은 것인지 등이요
    그냥 막연하게 저는 스페인어를 쓰고싶어요 라고 한다면 진로 설정이 너무 막연해져버리지요.
    이런 포인트에서 cs교육운영팀 이라는 곳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해봐야 한답니다. 본인은 지금 사회새내기로서 첫 발을 내딛으려고 하는데.. 앞으로 본인의 커리어는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겁니다. 스페인어통번역업무를 맡는다고 하는데 막상 들어가보면 다른일을 더 많이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파견직이라는 신분이 본인을 힘들게 할 수도 있어요. 회사마다, 그리고 같은 회사에서도 부서마다 분위기가 다 달라서 대우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파견직에 대한 대우는 열악합니다. 본인이 이런면에 무딘편이라면 상관 없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너무 부정적인 어조로만 말씀드렸지요.
    만약 본인이 지금 말씀하신 자리 말고 다른 자리가 마땅히 갈만한 곳이 없다면 도전해보시는것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어디든, 사회에 발을 내딛어 보고 그 안에서 융화되고 사회의 법칙을 몸으로 터득하는 일은 소중한 경험입니다. 24살이면 아직 어린 나이이니 어떤 경험이든 좋을 나이죠.
    그리고 대기업이니 만큼 일을 할때 기본에 대해서는 체계적으로 배우실 수 있을 겁니다. 대기업의 메리트죠.
    제가 후배님께 감히 드리고 싶은 말씀은
    두려워하지 마시고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을 해보라는 것입니다. 들어가보고 정말 아니다 싶으면 빨리 발을 빼고 나오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러니 도전에 대해 두려워마세요.
    다만 아까 제가 말씀드린 진로 설정 부분에 대한 성찰도 꼭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확인할것이 있어 잡코리아 들어왔다가 과후배를 모른척할수없어서 두서없이 적었네요. rositita0710@gmail.com 제메일입니다.궁금한것있으면메일주세요.

    18.10.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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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 07학번

    들어가보고 시궁창이면 1주일 이내로 나오고 짧게라도 3개월 6개월 단위로 일하고 이력서 한줄 채우는게 좋을거같아요. 퇴직사유는 계약만료여야합니다. 개인적사유라고 이력서에 쓰지마세요.

    18.10.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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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 1
    11년차 / 96학번

    아무 생각말고 1년 동안 눈감고 귀닫고 열심히 해보세요
    그러면 분명 더 좋은 기회가 옵니다.
    제 경험이니깐 믿어보세요

    18.10.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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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 87학번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으라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거 같아요
    앞으로의 고용시장 전망이 불안한 만큼 일단 시작해서 최선을 다해보세요 그러다보면 더 좋은 다른 기회도 오지 않을까요

    18.09.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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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학번

    인턴경력이나 사회경험 없다면 파견직으로 첫 사회경험 시작하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어떤 업무이고 어떤 회사인지 잘 파악하고 본인이 판단해야겠지만, 아직 24살밖에 안됐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일을 하는것도 좋은 것 같아요. 파견직 다녀와서 통번역 경력을 어필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아직 젊어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18.09.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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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학번

    어린 나이에 대기업 파견직은 경험할 만합니다 그러나 직무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cs교육운영팀이 정확히 어떤 업무를 하는지 모르겠으나 원하는 지원분야에 맞춰서 그 부서에서 뽑는 파견직을 경험하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해외영업이면 영업, 무역이면 무역 공기업이면 공기업의 ㅇㅇ직무 등 이렇게요^_^

    18.09.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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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학번

    24살이면 무조건 해보세요!! 1년 끝나고 취준해도 늦지않습니다. 대신 일하면서 어떤 역량들을 기르고싶은지 생각해서 여러 도전을 해보세요. 뭘하는지보다 그 일을 하는 태도가 더 중요하고, 나중에 자소서. 면접때 할 말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18.09.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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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차 / 96학번

    파견직은 파견일 뿐이예요. 대기업이 아닙니다.
    정규직을 알아보세요.

    18.09.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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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학번

    1년동안 하는거여도 경력으로 쌓을 수 있는 경험이 될 것 같아요.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같네요 ㅎㅎ 요즘은 거의 관련 경험을 한 사람이나 경력이 있는 신입을 뽑기 때문에 뭐라도 만들어놓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18.09.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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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 1
    2년차 / 11학번

    안녕하세요, 후배님
    우연히 후배님 질문을 보고 몇 해 전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동해 들어왔어요. 우선 후배님께서 학점을 다 이수하셨다고 해서 반드시 취업을 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지금 인턴이라던가 사회경험 등이 아무것도 없다고 하셨는데 그런 경험들에 한 번 도전해보시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후배님과 똑같은 나이였던 스물 네살에 체험형 인턴을 했었거든요. 아직도 그곳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을 이어가고 있고 그 때 했던 직무바탕의 경험들이 지금 저에게 알게 모르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답니다.
    스물 네살이었을 때는 그 나이가 가장 애매한 것 같고 당장 취업을 해야할 것만 같고, 쉬면 안 될 것 같고 지금 당장 어떤 직장에 소속되어야 할 것만 같다는 압박이 있었는데 인턴 경험을 통해서 제가 정말 원하는 게 뭔지, 어떤 방향을 추구해야 하는지, 어떤 일을 했을 때 더 즐거워하는 사람인지 등을 좀 더 자세히 면밀히 고민해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 경험들이 정말 소중한 자산이 되더라구요.
    후배님께서도 마음을 조급히 하시지 말고 한 템포 여유있게 생각하시는 게 어떨까요? 물론 실전 근무 환경에서 일해보시는 것도 후배님께 도움이 많이 되겠지만 비슷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끼리 인턴을 하며 만나면 동기애를 더 많이 느낄 수 있거든요. 파견직으로 당장 근무하시게 되면 아마 그런 부분에서는 어쩔 수 없는 박탈감을 느끼게 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 짧은 얘기들이 후배님께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후배님의 결정에 일정 부분이나마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어디서나 후배님 존재 자체로 당당하게 ! 취업 시장이라고 해서 너무 얼어붙지 않으시길 바랄게요. 파이팅!!

    18.09.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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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학번

    파견직이더라도 기업 입장에서 채용할때 회사에서 일을 해본 사람과 안해본 사람과의 차이를 크게 봐요. 저도 처음엔 파견직에서 일을 처음 배웠는데 일단 일을 배운다는 생각으로 1년 열심히 하면 하고자 하는 일이 적성에 맞는지 판단할 수도 있는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 그 길로 쭉 갈지 아니면 다른 일을 생각해야 하는지 알게 되거든요. 우선은 뭐든 부딪혀보는걸 추천드립니다!

    18.09.0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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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09학번

    사실 대기업 파견직은 비추입니다.. ㅠㅠ
    T.O 나기가 굉장히 힘들다고 알고있는데...
    외국계 기업 같은 경우는 계약직으로 들어가도 정규직 기회가 많지만 대기업은 그 기회가 적은것으로 알고있어요.. 교육 운영팀이면 대기업 아니면 잘 뽑는 부서가 아니기때문에 저같으면 입사하지 않을 것 같네요.

    많이 조급하겠지만 조금 더 기다려보고 경력이 될 수 있는 좋은 직군을 찾길 바래요.
    외국계기업 계약직은 많이 뽑으니까 꼭 살펴보길 바라요~ 힘내세요 후배님

    18.09.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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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 14학번

    시간이 되는 대로 저한테 전화부탁드립니다.

    18.09.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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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 12학번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한적이 있어요. 실제로 학교에서 해외 인턴 기회가 주어졌지만 포기했어요 . 그리고 후회하고. 저도 통번역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말하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일하고 싶은 분야가 불분명하고 경험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요. 우선 전공 경험을 쌓을 수 있고(가장 기본) 통번역을 하면서 외국어뿐만 아니라 해당 산업분야에 대한 지식도 많이 접할 수 있어요. 나중에 이력서 쓰실때는 이런 대기업에서 경험 쌓았다라고 후광도 조금은 볼 수있을테고요.. 후배님 화이팅하세요!

    18.08.3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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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 09학번

    파견직 해도 계약직이니까 경험쌓기만 좋지 실제 채용에는 큰 영향이 없어요

    18.08.3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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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 08학번

    파견직은 진짜 아니에요..... 첫 단추를 잘 꿰야 합니다

    18.08.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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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년차 / 95학번

    대기업이 직접 고용하는 계약직이 아니고, 인력파견업체를 통한 파견직은 아니라고 봅니다. 스페인어 전공자라면 이미 학부를 졸업했더라도 연수를 가든 대학원으로 유학을 가든 심화시키는 건 어떨까요? 아울러, 통대수준이 아니라면 영어 900은 넘어야 제2외국어의 특기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18.08.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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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10학번

    저는 정규직으로 시작했다가 중간에 파견직도 했었는데 초년생입장에서는 해볼만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별다른 스펙이 없었기때문에 대기업준비하는 분들처럼 스터디나 해외연수 이런것도 없어서 대기업 경험해볼 기회가 없었거든요. 그땐 파견직이 뭔지도 모르고 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한번은 해볼만해요. 확실히 중소기업보단 대기업에서 느낄 수 있는 체계적인 제도나 업무 분위기를 알 수 있으니까 추천해요. 근데 살면서 한 번만 하세요. 그거면 족해요. 요즘 대기업은 영업직군 아니면 다 파견으로 인력을 충당해서 아마 파견 기회는 많을거에요. 근데 경험은 한번만 하세요. 우리 후배님 아마 파견 하다보면 정규직과의 괴리감이 느껴질텐데 그거를 계속 느낄 필요없어요. 그냥 이런게 대기업이구나 내부가 이렇게 돌아가는구나 그거정도만 느끼고 나오면 되요. 일년에서 이년으로 딱 년수로 끊어서 경력으로 다른곳에 쓰기 좋게 그정도 버티시고 그냥 한번 경험해본다 생각하고 해요. 초년생에게는 추천.

    18.08.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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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 07학번

    대기압 파견직으로 시작하면 대부분 계속 파견직을 이어가게 되더라구요 ㅠㅠ 연봉이 적어도 정규직으로 중소기업에서 시작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능력을 인정받으면 다른 곳에서 스카우팅 해가는 경우도 있고 그러면 연봉도 훨씬 뛸수도 있거든요.. 대기업으로 가고 싶다면 파견직이 아닌 인턴이나 대기업에서 직접 계약하는 계약직을 알아보는게 더 좋울꺼 같아요.! 답변이 도움 되었으면 좋겠네요 ^^

    18.08.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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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 1
    20년차 / 86학번

    안녕하세요! 전공을 살리는 일이니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기회는 항상 생각지도 않게 연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일을 일년하고나면 자연스럽게 다른 일로 이어질 수 있어요. 그곳에서 일을 잘하면 회사 사람들이나 거래처에서도 소개받을 수도 있고해서 일단 오퍼받은 곳에서 일을 시작해보세요.

    18.08.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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