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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 중고신입?

조회8,551
19.11.06 작성
안녕하세요. 취업이 생각처럼 되지 않아 고민입니다.

이번 하반기에 취업이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쭤볼게 있습니다.

중견이나 중소기업에서 일하다 내년 상반기에 대기업 공채에 지원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백수로 있기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중견, 중소에서 근무하다 내년 상반기에 대기업에 지원할 때 경력을 기재해야 할까요?

기재한다면 그 경력이 불이익이 될까요? 중견에서 일하다 대기업으로 옮기기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대기업으로 옮기기 어려운 이유가 일하면서 취업 준비에 집중하기 힘들어 그런건지 중견이나 중소에

다녔다는 타이틀이 붙어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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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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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11학번

    일 시작하면 이직준비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취업이 워낙 어려워서 무작정 무경력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는 일 시작하고 경력 쌓으심이 나아보입니다.

    20.03.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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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 17학번

    중견이라도 들어가서 3년 경력 후 경력직으로 대기업입사도 괜찮다고 봅니다.
    일단 어디든 들어가는게 어떨까요

    20.03.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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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년차 / 88학번

    중소기업에 근무하다가 대기업을 들어가는 일은 흔치 않고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흔히 말하는 백수인 상태와 재직 중인 상태 중 어느 쪽을 선호할지는 기업의 문화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지만 현재 일을 하고 있는 분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1년 미만의 경우 거의 신입이기 때문에 차라리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고 있는 편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정규직에서 1년 내 그만 두게되면 조직 적응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할 수도 있으니까요. 일단 이 부분은 대기업 입사가 가능할 때의 문제입니다
    제가 대기업 근무를 하지 않고 외국계 기업만 근무를 하고 또 20년 이상 하다 보니 기업의 규모보다는 본인의 성향과 맞는 업무와 직장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거라 생각이 되네요. 큰 조직은 보상도 많지만 그에 따른 노력이나 고통도 수반된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또 현재 상태에서 대기업만 바라보다 타이밍을 놓치면 취업 자체가 불투명해 질 수도 있습니다.
    물론 개인의견이기 때문에 크게 참조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만 인생을 길게 보고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 선택은 무엇을 하든 늘 옳다고 믿어야 합니다. 다만 결과의 크고 작음이 있을 뿐이니 어떤 선택을 하시든 후회하지 마시고 늘 전진하시길 기원합니다

    20.03.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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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차 / 82학번

    일단 중견, 중소기업에 취업을 하십시요.
    대기업에 들어 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신입사원으로 들어 가는 것도 어렵지만 원하는 직무에서 일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만약 아직 취업전이라면 기회가 있으면 중견 또는 중소 기업에 취업하시고, 기회가 있으면 대기업으로 옮기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중견기업에서의 경험이 경력으로는 인정되지 않아도 업무에 적응하는 것에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대기업 입사시 상황에 따라 경력을 어필할 수도 있겠지요. 그건 상황이나 경험의 종류에 따라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대기업에 들어 가는 것이 꼭 신입 부터 일 필요는 없습니다. 중견 기업에서 자기 개발을 통하여 업무나 기타 능력을 개발한다면 언제든지 기회는 찾아 옵니다. 이제 시작이라 어떠한 것도 가능합니다.
    화이팅

    20.01.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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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년차 / 97학번

    적성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대기업은 맞춤형 업무는 없습니다. 조직에서 필요한 업무를 기계적으로 할뿐입니다.
    세월이 흘러가면, 남는게 무엇이 있을까요?
    현명한 선택을 하세요.
    대기업이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19.12.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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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년차 / 77학번

    중견,중소기업이라도 전공과 적성이 본인에게 맞다면 굳이 대기업에 갈 필요가 있을까요?
    저는 대기업에서 근무하다 퇴직을 했는데,주위 친구들 보면 꼭 대기업이 좋다라고 볼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대기업에 가면 본인이 원하는 부서에 못갈 수도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으니 현재 본인의 전공,적성,실력을 현명하게
    판단하기 바랍니다.

    19.12.0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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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차 / 94학번

    회사입장에서 어떤 회사를 어떤 회사에 들어가기 위한 발판이나 거쳐가는 정도로 본다면 과연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럼 해당 대기업에서도 알맹이만 쏙 빼먹고 다른 좋은 대우를 해주는 곳으로 갈거라고 생각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어지간히 도움이 될만한 일이 아니라면 1년 경력은 차라리 안적는게 나을지도 모르지요.

    19.12.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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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차 / 79학번

    저는 대기압에 근무를 하고 퇴직을 하였습니다. 이제는 나이가 있어서 정규직으로 근무하기는 힘들고 계약직으로 근무하기를 원합니다.
    중소기업도 좋아요 일만 할 수 있다면

    19.12.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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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년차 / 81학번

    대기업 입사자를 미리 정해 놓고 하는 기업은 없습니다. 누구나 들어 갈 수가 있다는 말이지요.
    단 경쟁 우위는 비교하여 선벌 하겠지요. 즉 나의 spec 이 경쟁자에 비해 회사가 원하는 부분에 있어 우위를 보여주면
    입사가 되는 것입니다.
    즉, 먼저 나를 뒤 돌아 보시고 나의 현 위치를 잘 점검 하신 다음 그 가능성을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중견기업에서 열심히 경력을 쌓은 다음 대기업 입사도 가능 합니다. 물론 열심히 최선을 다 해 보고 대기업으로 이직 해야 하는
    당위성을 느꼈다면 그 부분을 어필 하시면 될 것입니다.

    19.12.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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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년차 / 97학번

    지금 당장 알바를 하더라도 무조건 대기업 가라.
    좃소가 왜 좃소인지 알고 싶다면 들어가라.

    19.11.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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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년차 / 79학번

    대기업에 지원할때 경력을 기재하고 그 경력이 해당 대기업 업무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어필하면 됩니다.

    19.11.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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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년차 / 90학번

    제가 신입으로 취업을 준비하던 시절과 현재는 많은 차이가 있을 것 같아서 그 시절 이야기는 맞지 않을 것 같구요. 대기업에서 면접위원으로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중소 기업 경력이 대기업 이직에 있어서 장애물이 된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원하려는 대기업 업무와 연관이 있다면 오히려 장점이 되겠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력서를 쓰실 때 전직장의 업무 경험을 잘 작성하셔야겠지요.
    나중에 지원할 회사의 지원분야가 전직장과 크게 상관이 없다면 고객 응대 라든지 자신의 업무를 정리하고 진행하는 노하우 같은 것들을 중신으로 경험을 기술해야 하고 관련 분야로 지원한다면 자신했던 업무 영역에 대한 어필해야 합니다. 비슷한 영역으로 대기업으로 이직은 상대적으로 쉬우실 겁니다.
    면접자 입장에서 토익점수나 학교성적, 시헙성적 같은 부분은 사실 눈에 띄지 않습니다. 채용 시 필요한 커트라인 통과할 수 있는 점수만 확보하면 되는 것 입니다.
    신입 채용의 경우 면접은 크게 두 가지 관점에서 보게 됩니다. 면접 시 면접관에게 주는 인상과 자신만의 경험 입니다.
    자신있게 본인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하고 다른 면접자들과도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토론면접이나 게임을 하는 경우에 다른 지원자를 경쟁자로 생각해서 어떻게 든 이기려고 하는 지원자들은 스펙이 좋아도 불합격됩니다.
    자신의 의지로 시도해서 성공하거나 실패한 경험이 필요합니다. 지원분야와 연관되어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경연대회 참여, 앱스토어에 앱 출시 등등 있을 수 있습니다. 어학연수 같은 것은 많이들 다녀 오기들 때문에 외국어만 배워왔다고 하면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고 스토리를 만드세요. 자신이 좋아했던 일이 어떤 것이고 그것 때문에 어떤 과를 진학했고 그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지원했다고 하면 좋은 스토리가 되지 않을 까요?
    중소기업의 경험에 그 사이에 있는 것이 득이 될지 독이 될지는 자신의 스토리에 달린 것 같습니다.

    19.11.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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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09학번

    중견, 중소에서 근무하다 내년 상반기에 대기업에 지원할 때 경력을 기재해야 할까요?

    이런 질문을 한다는거 자체가 스스로 답을 알고 있다고 생각되구요. 내년에 대기업 간다고 다짐했으면 취준이 힘들던 말던 계속 노리시고, 대기업에 못가는게 스스로의 능력 부족이라면, 지방 중견에서 꿈을 펼치시길 바랍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백수로 있기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돈이 문제라면, 과외나 알바를 추천합니다

    19.11.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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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차 / 95학번

    타이틀은 크게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준비가 힘든게 우선이겠죠. 중견이라고 하더라도 전공과 대기업이직시 관련 업무라면 손해 볼것은 없습니다

    19.11.0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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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차 / 89학번

    중소기업에 다녔다는 타이틀은 합격여부와는 별개라고 봅니다
    단.일하면서 취업준비하기가 쉽지 않을것입니다
    중소기업도 비젼만 있다면 괜찮습니다
    실제 다녀보고 느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은 중소기업도 들어가기 만만치 않습니다

    19.11.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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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학번

    일하면서 취업에 집중하기 어려워서 인 것 같아요~
    저도 중견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했는데
    동기들 보면 중견 1년~2년하고 이직한 사람 꽤 있구요.
    같은 직무로 이직하게 되면 오히려 대기업 측에서는 좋아해요~
    회사 다니면서 이직 열심히 준비할 각오가 되있긴 해야되요!

    19.11.06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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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년차 / 75학번

    중견/중소 전문기업에서 2~3년
    근무후 전문능력을 길러
    경력사원으로 도전해보시길
    기대합니다

    19.11.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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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학번

    대기업으로 옮기기 어려운 이유는 목숨걸고 취업준비하는 애들과 퇴근 후 준비해야하는 지원자님의 시간투자 차이가 많이나기 때문에 그런거일거에요.

    중견이나 중소타이틀은 그렇게 영향을 없을겁니다. 그리고 중견갈정도면 개인적인생각이지만 대기업 가는만큼이나 인적성준비 면접준비 빡세게 해야할 거같은데...

    당장 취업을 해야한다면 어디든 하시고 퇴근 후 시간투자를 효율적으로 하면 안될건 없겠지요.
    그러나 내년 상반기를 노리신다면 지금 들어가는 중소기업은 아무런 경력으로 인정받지는 못할 확률이 높을것 같아요..ㅠㅠ

    19.11.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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