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차면접
2차면접은 임원 면접이라는데 혹시 어떤 질문을 하나요?
많이 어렵나요? 어떤 부분을 공부해야하나요?ㅈ
저 같은 경우는 실무 관련 질문은 아예 없었고, 지원한 회사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지(어느 정도의 열정이 있는 사람인지)를 물어보는 질문이 많았습니다. 간단하게 1분 자기소개도 했었고요. 또 인성 관련(팀 내 갈등, 상사가 시킨 일이 부당하다고 느끼면 어떻게 할 것인지 등) 질문도 있었고, 다른 회사 어디 지원했는지, 왜 이 회사를 택했는지도 물어봤었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저는 실질적으로 일하면서 필요한 기술 부분을 물어보긴했었습니다.
최근 들어온 사원 얘길 들어보니, 잘 대답하면 좋긴하겠지만,
이 사람 잘 해나갈수 있겠다는 이미지를 보는것 같습니다.
임원면접은 일단 인성을 봅니다... 면접에 들어오는 면접관들의 연령대에 따라서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지원한 회사에 대해서 웹사이트를 통해서 비젼/미션 등을 알고 어떤 플랜을 갖고 있는 지 등에 대해 파악하시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2차 임원면접은 기술적인부분보다는 편한 대화를 하면서 간보기 하는경우가 많죠...시간도 무지짧게하고
아마도 깔끔하고 호감가는 첫인상 과 외모와 조직에 잘 적응할지 여부 그리고 기본적인 인성을 볼 것 같습니다
또는 오늘 아침 신문 기사 에서 정치이슈로 다뤄졌던 어렵고 딱히 답도없는 질문을 던지고 어떻게.대처하는지 보기도 합니다.
임원면접에서 기술적인걸 물어보실수도 있으나, 보통 임원이라고 하시면 관리적인 부분들이 많아서 인성적인 부분을 더 보실수도 있구요.. 1차에서 실무진이 면접을 봤다면 2차 임원께서는 우리 조직에 융화될 수 있고, 회사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 충성심까진 아니어도 오래 다닐만한 사람인지, 뽑았을때 큰 트러블이 없을지 판단하시기도 할거구요..
아니면 오히려 임원께서 계속 기술적으로 정점에 찍으셨으면 더 파고 물어보실수도 있긴 하겠죠..
근데 회사마다 다르긴 하니까 정답은 없는데 너무 겁먹으실 필요는 없을 거에요. 힘내세요.
협업을 잘 할 수 있는지
소통이 되는 사람인지
갑자기 불같이 성질을 내는 사람은 아닌지
등등 인성. 성실성 협력성 봅니다
그래서 일부러 가끔 짖궂은 질문도 합니다.
합리적으로 대처해서 답변 능력이 있는지 보려고요.
중견이상이면 취업 이야기 다른데랑같구.
작은데면 기본적인지식은 있다는가정하에 빠릿빠릿하구 말잘들을거 같은 느낌 주면 됨 아니면 상 두어개받아서 그런거 씹어먹을정도면 상관없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