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KOREA

취업톡톡

뒤로

Q 제가 문제인지 회사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회5,661
23.01.11 수정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회사 다닌지 4주가 되어가는 새내기 직장인입니다. 전 현재 중견 기업인 한 교육 관련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있는 경영지원팀엔 저 포함 6명이 있습니다. 원래 저 포함 9명이었는데 3명이 나갔습니다.


 제가 신입이라 업무능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신입인 걸 감안해도 업무 이해도가 좀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사에도 조금 불만이 있는 게 신입한테 그다지 충분한 교육기회를 주지 않고 바로 실무에 투입하는 것 같기도 하고 사람이 갑자기 나가서 자기들 일이 많아져 저에게 신경을 써주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그런 불만 사항이 있긴 해도 근본 원인은 신입임을 감안해도 업무능력이 많이 미숙한 저에게 있는 것 같습니다. 


결론은 그냥 제가 사회에 맞지 않는 사람인건가 아니면 이직해서 다른 회사에서 기회를 잡아야 하나 직장인 생활을 그만둬야 하나 아니면 이 직무가 제 직무가 아닌가 고민이 많아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답변을 입력해주세요. 솔직하고 따듯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휴대폰 번호 메일 주소, 카카오톡ID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내용은 비노출 처리될수 있습니다.
0 / 1,000
  • 답변을 등록하면 닉네임으로 질문자에게 전달됩니다.
  • 개인정보를 공유 및 요청하거나, 명예 훼손, 무단 광고, 불법정보 유포 시 이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 개인정보가 포함되거나 부적절한 답변은 비노출 또는 해당 서비스 이용 불가 처리될 수 있습니다.
답변 46
  • 프로필 이미지
    컨설턴트 / 31년차

    예기치않은 전쟁이 발발했는데 언제 준비하고 시간을 주겠읍니까! 회사도 경쟁입니다. 신입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지않고 실무에 투입되었다는것은 오히려
    회사 실무를 직접 해보라는 의미로 모르면 스스로
    공부해야하는 곳이 직장생활입니다. 모르면 선배한테서라도 체면 볼것없이 물어서 실무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면 됩니다. 회사도 경쟁하는곳이라서 실무능력이 떨어지면 자연도태되는 곳입니다. 아직 입사한지 얼마 안되고 본인 직무와 맡지 않는다고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이직 또한 고려해서도 안되는 것이고요.
    다른 분야라해도 자기것으로 만들면 됩니다. 저도 1987년에 경영학과 졸업하여 철강제조업 현장에서
    일을 한적이 있읍니다. 경영학출신이지만 생산,생산관리,영업관리,구매,무역,총무 그리고 최종 적성과인
    회계부서에서 근무했지만 본인 직무와 맞지않는다고 이직한다는 생각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 첫발을 디딘 현실에 직면하면 학교에서 배운것과는 다릅니다. 모르는게 죄가 아니고 모른다고 자기와는 맞지않는다고 포기하는것이 잘못된 생각입니다.
    부디 포기하지마시고 새로운 환경이 주어지면 그것에 스스로 적응하여 회사생활하여 자기것으로 만든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읍니다.

    23.01.1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17년차

    신입이시니 업무능력이 부족한 것은 당연합니다. 다만 그런 환경에서 어떻게 일을 배우고 버틸것인지 또는 다른회사로 이직할 것인지를 선택하고 결정하는것이 개인의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경력자가 업무이해도가 떨어지고 일을 못쳐내면 그건 일을 못하는 사람이겠지만, 신입이 업무이해력이나 능력이 떨어지는것은 선배들의 역할도 문제가 있는것이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신입일 때만 가능한것이 못하는거, 실수하는거.. 이런거 입니다!! 배울희망이 조금도 보이지 않는다면 다니면서 이직을 준비해 보세요. 버티지 못한다고 끈기가 없는사람이 되는게 아닙니다. 힘내십시요!!

    23.02.06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17년차

    신입에게 많은 기대를 하는 회사라면 이상한 회사죠
    실수해도 되는 시기이니 그런걸 통해 배운다고 생각하세요
    만약 진짜 큰 실수로 중대한 결과가 발생하는 사안이라면
    주변에서 관심을 안가질 수가 없습니다
    그런일을 맏기는것 자체가 위험하니까요
    그리고 지금은 결산하느라 다들 바빠서 그럴 수 있으니
    조금 마음을 내려놓고 차분하게 지켜보는게 어떠실까 합니다

    23.02.05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7년차

    알려줄 수 있는 좋은 상사를 만났더라면 현재와는 상황이 달랐을거같아요
    본인이 지금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고 느껴집니다...
    저는 1년은 해봐야 이 직무가 나에게 맞는지 아닌지도 판단 난다고 봅니다.
    4주면 한달도 안된건데 저는 회사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3.01.26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28년차

    신입인데 일이 많아 고민이라구요? 그건 님이 일이.많은게.아니고 복이 많은겁니다. 일을 모르겠으면 지난해 서류를 찾아서 올해 안을 대입해서 유추해 스스로 공부하세요. 스스로 복을 차지 마세요. 신입시절 제일 나쁜 회사는 일이 없거나 일을 안주는 회사입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받으세요. 참고로... 저는 회계만 30년한 사람입니다~~

    23.01.24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10년차

    신입이면 그 업무를 안 해봤기때문에 실수도 있고 어렵기도 하고 그래서 두렵기도 합니다
    그걸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업무수행능력을 끌어올리는 발판이 된다생각합니다
    시행착오를 나의 경험으로 만들어 다져간다면 어느순간 업무수행능력이 좋은 인재로 만들어져 있을겁니다
    신입이라면 어디가도 업무가 다 생소하고 어려울겁니다
    여기서부터 경험치를 올린다생각하고 주위분위기에 너무 휩쓸리지말고 나 스스로에게 도전해보세요

    23.01.23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14년차

    4주 만에 맞는다 안 맞는 다를 판단하는 건 너무 빠른 것 같습니다.
    경력도 새로운 회사를 가서 적응하는 덴 6개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러니 6개월 정도는 할 수 있는 걸 다 해보세요.
    우선은 회사 문화에 적응해보세요. 다음으로 업무에 적응하다보면 6개월도 순식간에 지나가 있을 겁니다.
    물론 6개월 뒤에서 같은 상황이라면 그땐 정말 고민하고 선택해야겠죠?

    그리고 회사에서 충분한 교육을 해주지 못 하고 있어 불만이라고 하셨는데 아마 우리나라 대부분의 회사들에서 그런 걸 기대하긴 힘들겁니다. 먼저 물어보고 다가가세요. 선배들은 신입이 뭔가 큰 일을 해내는 걸 기대하지 않습니다. 작은 일부터 해가면서 피드백하고 고쳐나가면 됩니다.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신거 같은데 힘내세요. 주눅들어 있으면 잘 하는 것도 못 하게 됩니다. 회사에서 괜히 시간과 비용들여 면접보면서 본인을 뽑진 않았을 겁니다. 다 뽑을만해서 뽑았으니 너무 기죽지 말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23.01.20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7년차

    인력 부족으로 타 회사 신입은 접하지 못하는 일까지 할 수 있는 기회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곳이라면 최소 경력을 쌓고 이직 하는 것이 좋다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23.01.17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13년차

    지금 하는일이 절박해서 할 수 있는게 그것밖에 없다면 1,3,6,9개월 지나면 1년을 버틸 수 있다고 합니다.
    전 출산하고 나서 세살짜리 애기를 친정엄마한테 맡기고 저녁 9시까지 일 해가면서 일했고 전산을 다루는 법을 모르면 본사나 위책임자한테 교육의뢰를 했습니다.
    즉 1차는 본인이 회사업무를 할 자신이 있는지 스스로 에게 물어보고
    그 다음은 자기 회사업무를 모른다면 주변사람들한테 물어 보면서 배울 자세가 되어 있는지 냉정하게 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
    이도 저도 아니다 싶으면 퇴사 하시고 본인이 잘할 수 있는
    직장을 찾아서 가세요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라는 말 있잖아요
    다만 무언가를 배울때는 미쳐야만 본인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절실함이 있어야 가능할 겁니다.
    세상엔 공짜가 없거든요
    그리고 한달 밖에 안된 신입은 언제든지누구한테 물어볼 수 있는 특혜 아닌 특혜가 있답니다.

    23.01.16 수정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재무담당자 / 23년차

    ㅋ 걱정도 팔자다 A

    23.01.16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18년차

    신입사원의 가장 큰 문제는 안 물어보고 본인 맘대로 처리 하는 겁니다.
    모르면 물어보세요. 알아도 다시 물어보세요. 눈치 있게 물어보면서 일하시고 모든 일은 사수에게 (혹은 일을 시킨 사람에게) 재 확인 하세요.
    *일을 시키면 이거 이렇게 하면 맞는 건가요 하고 항상 되물어보고 확인하기

    23.01.16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사무담당자 / 9년차

    글쓴이분 문제 없어요.
    그럴땐 그냥 할수있는 일을 열심히하시고
    기다리시면되요 물론 신경쓰이는분이라 고민하고 여기에 글을 올리신것같은데..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그냥 님이 할수있는 일만 열심히 하시고 알려주는 업무 있으면 그때 하시면 됩니다.
    신입이라 미숙하실거에요.
    이게 다 경험이다 생각하시고 누군가 지적을하면 네 죄송합니다. 라고만하고 한귀로 흘리시고 본인만 생각하셔요.
    그게 사회에 스트레스 안받고 잘사는법인것 같네요

    정말 뭐라도 하고싶은데 모르겠다 싶으면 회사 청소나 정리정돈하시면서 눈치보면서 일하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저는 그랬어요
    인정받고 아주 승승장구하면서 승진이 1년에 한번씩 되네요

    23.01.16 수정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재무담당자 / 15년차

    1. 학교처럼 천천히 유치원같이 가르치지않습니다.
    2. 신입에게 가장 최고에 능력은 적극성, 눈치입니다. 모르는거 물어보고, 옆 동료나 윗사람이 필요해보이는걸 하겠다고 해보겠다구.(보통 낮은 수준업무또는 단순 복사. 데이터입력등)
    3. 퇴근하고 뭐하시나요? 업과 관련된 공부하세요.
    회사들어갔어도 투자하셔야합니다.

    회사는 당신에 노동력과 시간을 돈주고 산겁니다. 당신에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채용한게 아니죠
    감 나무 감떨어지길 기다리면 그냥 먹지못합니다. 본인이 따야죠.

    23.01.15 작성 신고
  • 당신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집중해서 잘해보세요

    23.01.15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요리사 / 8년차

    업무 이해는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그래서 신입직원에게 1~2달의 적응기간을 주는 이유입니다. 한 근무를 오래하면 적응이되고 어느 프로세스로 돌아가는지 이해가 되는경우도 많습니다. 신입은 실수를 하면서 고치는것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중소기업 같은경우는 회사에서 필수적인 성폭력등 회사에 필요한 교육만 하고 일은 알아서 배우라는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3명이 한꺼번에 퇴사를 하게된거면 이유를 좀 알아보시고 갈피를 잡는것도 방법이라 생각됩니다.(회사 경영상의 문제나, 팀원, 분위기 등 문제를 야기할수도 있는 상황이 있음)

    23.01.15 수정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2년차

    저도 성격 진짜 내성적이고 낯가리고 해서 신입으로입사했을때 걱정이 많았는데 시간지나고 저도 공부하고 그러니까 어느 정도 하겠더라고요 처음부터 잘하는사람없죠 좀더해보고 결정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네요

    23.01.14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12년차

    회사는실전입니다
    돈을받고있히연 프로입니다
    피지컬은 자신이키우는거지 그누가알려줄수없습니다
    누가알려주는거는 뇌지컬이지 피지컬이아닙니다
    힘내세요

    23.01.14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26년차

    신입 이라면
    3년은 배울 생각을 해야 합니다.
    학교에서 배운건 배운거고
    회사에서 일머리는 다르니까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회사는 전쟁터 일 수도 있어요.
    학교와는 다르니까요.

    23.01.14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11년차

    회사가 학교마냥 일을 배우는곳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모르는건 개인시간에 배워야죠

    23.01.14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전기기사 / 35년차

    학교는 돈내고 다니고 회사는 돈받고 다닙니다.
    누구나 처음 입사하면 겪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지극히 정상적인 생각입니다. 결정은 본인이 하는 것입니다.

    23.01.14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16년차

    취업하기 힘든 이 시기에 취업에 성공 하셨다면 버텨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어딜 가나 적응하기란 쉽지 않고 시간도 걸리니까요. 전 재취업 하려고 이력서 넣어보지만 쉽지 않네요. 만약 다시 면접에 합격해서 재취업하게 된다면 전 이번에는 적응하는 시간이 다소 힘들다고해도 버텨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가득하네요^ ^;; 지금은 버텨볼 직장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더라구요 ㅎ 신중히 고민하시고 결정하시길 바래요!

    23.01.13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5년차


    업무라는게 새로운 일도 물론 있겠지만 반복적으로 하는 루틴이라는게 있고 익숙해지면 스스로 한달 스케줄이 머리 속에 박히게 됩니다. 업무 이해도가 다소 떨어진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에는 생기게 됩니다.(시간이 지나도 당최 무슨일인지 모르고 실수가 많다면 고민해 봐야겠네요....)
    그리고 신입에게 크게 기대하지 않습니다.
    모르면 선임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그리고 충분한 교육의 기회를 찾지마세요
    회사는 똑같이 일을 주고 여러분들이 능력 것 해내야 합니다. 그렇게 회사에서 일 잘하는 사람과 못 하는 사람이 구분되는 겁니다.

    지금은 이직을 고민할 때가 아니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봐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23.01.13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7년차

    제가 누구나 아는 1위 교육회사에 있었습니다. 스스로 자책하지마세요 4주도 안되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발휘 하라고 요구하는건 그 회사가 미친겁니다. 저정도 수준은 지금 경력직 사원에게 요구하는건대 신입한태 저러는건 말이 안됩니다.
    거기 계속 버티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나 본인이 스스로 일어설수도없는 상처를 입기 전에 퇴사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곳 생각합니다.

    23.01.13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30년차

    3개월은 지나보아야 업무 파악이 될껍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길.... 다른 문제가 없다면

    23.01.13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24년차

    정신적 스트레스 받고 계시군요 신입때는
    경력자가 아니기 때문에 신경 쓸 필요가 없어요
    주위 동료들께 여쭤보고 일을 배우세요
    일단 입사 했으니 자존심 꾹 참고 견뎌서 경험과
    경력을 쌓아서 경력자가 되면 이직을 하시고
    지금 또 퇴사를 하면 타회사 입사 해도 이과정은
    생겨요

    23.01.13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영업지원 / 21년차

    다 필요없고 버티면서 고고 화이팅.

    23.01.13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PD·감독 / 3년차

    스스로를 업무 능력이 미숙하다 판단했다면 준비 없이 회사 입사하신 건 아닌지도 한 번 살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인수인계는 대게는 실무하면서 진행되어요
    실무 없이 가르쳐주기만 하는 건 보통 회사 전반적인 시스템, 현 업무에 대한 설명으로 하루만에 끝나고요
    업무 이해도가 떨어진다 생각되시면 1시간 일찍 출근해서 공부하시면 돼요
    퇴근하고 회사에 남아 공부하는 건 좋게 보지 않더라고요, 잔업을 위한 게 아니라 본인 적응을 위해 남는 건 회사마다 다른데 안 좋게 보는 곳도 있어요. 야근 수당도 안 주고요. 상황 보셔서 남아서 공부해도 터치안하는 곳이면 남아서 하시고 눈치주면 일찍 출근해서 하면 돼요.
    저는 개인적으로 1시간 일찍 출근 추천드리고 퇴근 후에 집에서 업무 재정리해보세요
    본인만의 업무 루트 보고서 만들어보면 좀 더 업무가 눈에 잘 보일 거예요
    그렇게 한두 달 하면 익숙해질 거고요
    익숙해진 후엔 정시출근하시면 돼요
    4주면 아직 늦지 않았어요
    일단 해보시고, 2달이 흘러도 계속 적응 못하고 본인 업무 처리가 더디다 싶으시면 아마 해당 직군이 맞지 않는 걸수도 있어요
    이때 이직인 건데, 퇴사 후 개별 준비가 경제적으로 어려우시다면 꾹 참고 다니면서 준비를 철저히 하시고 이직하시면 돼요

    23.01.13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21년차

    님이 생각하는 충분한 교육기회는 얼마인가요,? 회사는 실전이지 교육을 배우는 학교가 아닙니다.. 학교는 무료지만 회사는 님이 일한만큼 금전적인 대가를 받는곳입니다.. 일하는곳이지 교육배우는곳 아닙니다.. 못해도 닥쳐보고배우고 익히고 일을 습득하세요



    23.01.13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17년차

    중요한건 일한개월수가 아니라고 봅니다
    버티고 일할 수 있는지 부터 생각해 보시고
    나갈지 여부를 판단하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
    참고로 저희 회사 막내는 고등하교 실습때부터
    와서 혼자 힘든상황 겪어내고 3년째 근무중입니다
    물론 연봉도 올랐구요
    힘드시더라고 본인의 의지가 중요합니다
    부디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홧팅~~~~

    23.01.13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16년차

    많이 싱숭생숭 하겠습니다. 사회 초년생님!
    참 묘한게! 경력이 있는 사람도 새로운 조직가면 그대와 같은 고민을 합니다.

    환경 / 사람 / 업무 모두가 낯설기 때문이죠!
    근데 말입니다.
    두렵다고 무턱대고 도망치면! 계속 도망치게 됩니다.
    그리고 중소기업 특성상! 대기업처럼 1개월 ~ 3개울 연수기간을 두기 힘듭니다.
    왜냐? 그대가 썼듯! 인력난이기 때문.

    지금 4주 차라면! 한 달 근무했군요!
    그럼 8주 더 버티고, 딱! 3개월만 채우고 징징거리던 포기하던지 하시길!
    사회 초년생님이 쓴 글을 읽어보니!
    성격은 상당히 차분한듯!

    그리고! 잘 모르면, 지천구를 먹더라도 귀찮을 정도로 물어보시길!
    나중에! 문제 생기면 왜 안 물어봤어?
    덮어 씌울 수도 있습니다.

    어제 읽었던 철학책에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 내가 통제할 수 없는것에 신경쓰지 말고
    내가 통제할 수 있는것에 신경쓰자.

    어떤직장이든 어떤직종이든 먹고 살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노래 한곡 추천합니다.
    니엘 - 오늘
    들으면서 지금바로! 동네 한 바퀴 도세요!!!

    23.01.12 수정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19년차

    글쎄요...? 신입인데..일이 많아 힘들다는 건가요?
    아니면 미숙한데 누구하나 가르쳐주지 않나요?
    모르는건 신입이니 팍팍 물어보세요.
    그게 꺼려지면 힘들죠.
    모르는데 질문할 용기가 없다...스스로 힘들게 하는 일 입니다.
    귀는 열려있으니 업무하다 막히면 팍팍 질문하세요.

    23.01.12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5년차

    저랑 똑같네요
    저도 신입일때 일머리없어서 일 진짜 못했는데 갑자기 회사사람들 반이 퇴사를하더라구요
    너무 힘들었는데 그게 기회가 됐던것같아요
    기존직원들이 다 나가버리니까 일도 닥치는대로 해야했고 그과정에서 실수를해도, 좀느려도 이해를 해주시더라구요 저마저 없으면 안되니까? 친절한부분도 있었고 저는 의리있는사람이 됐어요 그래서 실수를 오지게하면서 일을 막하다보니까 실력이 안늘수가없었고 이렇게 버티다보니까 지금은 너무 좋아요! 우리같은사람들은 어치피 일머리가 없어서 다른데가면 적응하는시간 꼭 필요하잖아요? 그럼 한군데 오래하는게 오히려 좋아요:)

    23.01.12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편집디자이너 / 12년차

    직장인 생활을 그만두면 다른 경제활동을 하실 수 있나요? 그렇다면 그렇게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언제든 직장을 다녀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지금 직장에서 조금 더 버티면서 업무에 익숙해지길 기다리는게 나으실 것 같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업무미숙을 느낄 정도라면 다른 회사에 가더라도 힘드실 것 같습니다. 현재 회사는 같은 부서에 인력이 6명이나 있고 신입임을 감안하고 있을테니 일을 배우는 방법이라도 익히시길 추천드립니다.

    23.01.12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사무담당자 / 8년차

    혹시 ㅇㄷㅇ이라면.. 나오시는 거 추천드려요..

    23.01.12 작성 신고
  • 먼저 본인이 하고 싶었던일인가 그리고 지금그일을 꼭해야만하는 이유가 있는가를 고민하시면 금방 결론이 나오리라 생각 됩니다 절박함이 없다면 어느자리에서나 적극적일수 없고 결국 끝을 못본다고 생각 합니다.. 내가 정말 절실히 원하는게 뭔지 내가지금 꼭 필요한게 뭔지 근본적인 고민부터 시작 하셔야 할듯 합니다

    23.01.12 수정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15년차

    4주만에 업무능력이 있고 없고를 스스로 판단하시는건 말도안되져, 회사는 학교가 아니니 알아서 가르쳐줄때까지 가만히 계시지 말고 계속 질문하세요 눈치를 줘도 질문하셔야 업무를 익히는 기간이 더 빨라지겠죠?
    인계자가 없을때 견디고 익히는 노하우를 스스로 깨닫는다면 그게 본인의 스킬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계자도 없는데 스스로 업무를 깨우쳐 눈치껏 한가면 그거야 말로 본인의 능력을 인정받는 기회가 될겁니다.
    그냥 앞사람이 했던대로, 다른사람이 하는대로 따라만 하셔도 절반은 성공합니다.
    제가 인계를 못받아서요 이런멘트는 본인에게 도움되지 않으니 전화통화시 절대 말씀하시지 마시구요...
    전 신입때부터 14년차가 되는 지금까지 5번을 이직하며, 단한번도 인계를 받아본적도 없는데 지금회사서 대표님 다음으로 급여가 높아요.
    힘들겠지만 그만큼 스킬이 느는 기회라고 여기시면 좋을 것같아요!

    23.01.12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11년차

    4주라는시간이 설레기도하고 기대반두려움반이었을겁니다 보통 3개월까지 한번 미치도록 업무에 집중해보세요 자꾸 이직할까? 적성에안맞나? 생각이 많아질때 업무파악도하고 본인의 노력도필요합니다 점점 신입을 가르치는 경우가 줄어들고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와서 알려주진않습니다 한번 두달더 후회없이 일해보고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으면 과감히 결정하는게좋을것같습니다

    23.01.12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3년차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말이 있잖아요. 반복적인 업무루틴에 익숙해지시면 충분히 해낼거라고 봅니다. 물론 그만큼 개인도 공부하고 노력해야지요

    23.01.12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3년차

    제가 말씀드리기는 뭐하지만 직장 그만두시지마시구 하실 수 있는 업무는 하시면서 모르는내용 쭉 적으셔서 질문 하시면 도와주실거예요 ~ 자책하거나 주눅들지마시구 오늘도 힘내세요 :)

    23.01.12 수정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재무담당자 / 21년차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지시면 공부를 하시는것이 좋지 않나 합니다
    저 또한 먼가 부족하다 생각이 들면 공부를 하는편이어서요
    일은 누가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잘 가르켜주는 분들은 거의 없으니까요


    지금 일 하는 곳이 정말 아니다 십다는 맘이 잇다면 다른 직장을 구하시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모든지 본인이 일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는 제 생각입니다

    23.01.12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23년차

    이쪽 분야의 일은 실무경험치만큼 실력이 됩니다.
    이해가 부족하다면 공부를 해야 합니다.
    가르쳐주는건 학교입니다. 일을 하며 배워가는것이 회사입니다. 학교에는 수업료를 내지만 회사는 급여를 주지요. 내가 이해될때까지 노력해야하고 실력을 키우는것이 맞다고 생갑합니다

    23.01.12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4년차

    이칭에 한시간 일찍나와 공부하세요 남이 알려주지않습니다.

    23.01.12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인바운드상담원 / 1년차

    저도 그런 상황 겪은 적 있어요 ㅠ
    같이 일하는 사람(직책 있는 분들)2명이 동시에 나가는 바람에 전 인수인계 받은 것도 없고 혼자서 해야되는 상황이였어요
    다행이게도 전 눈치가 빠른 편이라 알아서 일을 잘 했긴 했지만서도 정말 힘들었어요 ㅠ
    결국은 회사책임이 큰 것 같아요
    처음엔 몰랐는데 왜 2명이 동시에 그만뒀는지 알겠더라구요
    님도 미련이 없다면 조금 더 좋은 환경으로 가서(체계적인 곳) 자존감 업 됐으면 좋겠습니다.
    ps. 위에 적힌 문제 많던 회사 3개월 하고 그만두고 지금 현직장 3년째 다니고 있어요:)

    23.01.11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13년차

    힘내세요. 에구~ 제 옛날 모습인것 같아 짠하네요.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직장을 그만두지 마세요.
    보통 회사들이 수습 3개월 정도 후 정규직으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회사마다 다르죠. 바로 정규직인 경우, 계약직 등등~)
    3개월 수습을 왜 할까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답니다.
    신입이 아닌, 경력직도 이직시, 익숙하지 않아 고민을 많이 한답니다. 저는 신입때도, 경력직 이직시에도 힘들었답니다. 그런데 일하다보니 익숙해지는 시점이 있었답니다.
    신입때는 전임자가 없어서, 충분한 교육과 인수인계 없이, 주변 사람들은 나한테 신경도 안쓰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실무에 투입해야 되는 상황이었답니다. 그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죠. 팀원들에게도 서운했었어요. 내가 업무 파악이 안되는건가 싶기도 했었죠.
    업무를 부딪치며 배웠고, 아침 출근길마다 버스에서 마음속으로 기도했답니다. 1년만이라도 잘 다니게해달라고! 그런데 근무 기간이 1년이 아니네요. 엄청 오래~몇년을 다녔습니다. 승진도 하고 월급도 오르고 그렇게 되었답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정 힘들면 다음 이직을 위해 업무 스킬을 배우고 있다라고 생각하세요.
    돈 버는 일은 쉬운게 아니니까 그렇게 생각하세요.
    회사에서 한달에 한번씩 돈 주잖아요(월급).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그만두지 마세요.
    그리고 님의 업무이해도 문제가 아닐 수도 있어요. 님 자신을 탓하지 마세요. 님은 정당하게 일하고 월급만 받으면 되요. 그러니까 그런것 고민하지 마시고 퇴근해서는 맛있는 것 먹거나 본인의 행복한 생활 하시길!
    그리고 그러한 충분한 교육이 안되는 상황인 회사들도 많아요. 그러니, 한번 이쁘게 팀원들에게 잘 얘기해보시거나 이해하고 일해보셨으면 해요.
    직장인 괴롭힘이나 성희롱, 비리 같은 나쁜 경우가 아니라면요. 단, 그런 나쁜 경우에는 정당하게 본인을 보호하고 인간관계 잘 하시구요. 힘내세요.

    23.01.11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4년차

    하다보면 다 늘게 되어있습니다
    폐가 되지 않도록 더 열심히 하면 될 것입니다.
    일단 최소 1년 이상은 쭉 다녀보심을 추천드립니다!!
    화이팅하세요

    23.01.11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10년차

    직장을 그만 두신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신입이시라 아직 직장에 대하여 적응이 완전하게 임하시지 못해서 업무에 대한 점이 미숙했을 뿐입니다. 더군다나 아직 사회에대한 이해도가 조금은 적을 것이고요. 그래서 같이 있었던 후배들이 불만을 가졌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그냥 하시던 일 계속해서 쭉 길게 연장근무 기록을 남겨보세요.

    23.01.11 작성 신고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