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금 퇴사하면 미친걸까요..??ㅎㅎ
ㅎㅎㅎ 회사가 어떤곳인지 모르겠지만 넘 하네요
하지만 신입일때는 이런일 저런일 많이 있습니다
상심마시고 천천히 하다보면 좋은일이있겠지요
부디 주변분들 마음 잘 헤아려 1프로젝트라도 잘 마무리 했
으면 합니다
일단 건설쪽인데 중소라도 3천인거가 말이 안되고요.
그나마 건설쪽은 자리가 많은 편이니 이직하세요.
아무리 노가다라도 요즘 술강요하고 폭언하는데에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잡일도 잡일 나름이고요.
안녕하세요.
내가 결정하는 사람이 아니고 지시받는 사람일 때는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일도 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다른 회사를 간다고 해도 이런 상황, 이런 업무가 없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뭐라고 하든 사이다 드시고, 잡일은 할 수 있는 만큼 하세요.
업무가 바쁘면 잡일은 미루고, 왜 안했냐고 하면 바빠서 못했다고 하면 됩니다.
잡일을 시킨다는 것은 업무가 많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우선은 회식과 잡일은 제외하고 업무만 보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작성자님이 퇴사하지마시고 한번 견뎌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먼저 말씀 드리면,, 건축계열이 좀 분위기나 문화가 센 느낌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약간 그쪽 아재들이 팀끼리 으쌰으쌰하면서 결집하시는 것 좋아하는 편이죠,, 그리고 주2회면 모를까 월2회 정도면 어느정도 괜찮지 않은가 싶습니다. 아직 신입이시고 6개월 밖에 안되셨으니 한번 1년은 버티자 및 경력 쌓는다는 생각으로 좀 더 적응해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이시기 취업도 힘들겠지만 6개월 만에 퇴사하시면 다음회사 퇴직사유에서 서류전형에서 좀 아쉽게 보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구요. 물론 작성자님께서 많이 힘드실꺼라고 생각듭니다. 다만 저의 개인적인 조금 더 버티시고 경력을 쌓으셨으면 하는 생각에 말씀드렸으니 혹여 기분 상하시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화이팅하시고 언젠간 그길 밝게 빛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