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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퇴사 고민입니다...

조회927
23.02.01 작성

회사 사정으로 부서 이동을 해서 새로운 일을 한 달 정도 배우고 있습니다. 한 달 동안 사실 별로 한 게 없는 거 같아요.

회사 분위기는 좋고, 돈도 만족스럽고 좋은 데 이동한 부서에 팀원이 4명밖에 없고, 그중에서도 두 명은 사정이 있어서 그만둘 거 같아요


저랑 팀장님 두 명이서 당분간 갈 거 같은데 일에 특성상 외근이 많아 팀장님이 나가면 저는 할 게 없네요. (팀장님이 사내에 있어도 일은 안 알려주네요) 팀장님은 더 바빠져서 저를 챙겨줄 여유는 없는 거 같고 자기주도학습도 사실 서류만 계속 보면서 따로 정리하고는 있는데 이제 그것도 지치네요. 한창 배워야 하는 시기에 무르 경력을 쌓는 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이동한 직종이 마음에 들어서 이 직종으로 계속 가려고 하는 데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게 좋을까요??

전 이제 신입으로 들어왔고 전 부서에서 3개월 지금 부서에서 1개월 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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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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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엔지니어 / 11년차 / 08학번

    설계쪽이시면 틈틈히 연습하시고
    이미지화 해보면서 하나하나 자료 만들어 두세요

    팀장정도 직급이면 가르치기 보단 조언정도 해주는 포지션
    이지 않을까요?

    중견이상 기업이라면
    일을 시켜서 찾는 사람보단 틈틈히 준비하고 발전하는 사람을
    직원으로 두려 합니다 설계쪽이라면 더더욱이 그렇지요.
    설계는 내가 개고생한 만큼 머릿속에 남는 직군입니다.

    23.06.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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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엔지니어 / 29년차

    요즘 회사가 요구하는 인재상은 시키는 일만 잘하는 사람이 아닌 회사에 필요한 일을 찾아서 스스로 하는 사람입니다.

    당연한 것이 시키는 일만 잘 하는 사람은 매니져가 되기 어렵겠지요.

    팀장님 일 안 준다고 멍~~하지 마시고 업무와 관련된 자료라도 보시고, 공부라도 하세요.

    23.02.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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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계엔지니어 / 4년차

    나가는 2명 팀원분들과 진지하게 상담해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어짜피 나갈사람들이면 더욱 솔직하게 말해줄것 같네요

    23.02.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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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계엔지니어 / 16년차

    제가 느끼기엔 해당부서 팀장님께서 필자님을 판단하는 과정이라 사료되오며, 이시기에 잘 적응하여 본인의 실력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보시는 것도 향후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보여지네요!!
    정답은 아니겠지만 그동안 쌓아온 경험치를 토대로 의견드려봅니다..
    좋은 결과 얻으시길..!!

    23.02.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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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디자이너 / 15년차 / 01학번

    그래요. 지금 나오는 건 no no.

    23.02.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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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ce Lv 1
    2년차 / 18학번

    개인적으로 붕 뜨는시간이 많으시다는 말씀은
    회사가 정상적으로 잘 돌아가고 있다는 것 으로 보입니다.
    신입으로써 감당하기 힘든 업무량이 주어지는 회사는
    오히려 그 반대인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남는 시간 잘 활용하셔서 일하고 계신 분야의 기본적인
    지식들 탄탄하게 쌓으시면 분명히 나중에 도움이
    많이 되실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른분들이 열심히 일하고 계시기 때문에
    필자분께 남는 여유시간도 많이 생기는 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른분들에게 기대는 것 보다는 남는 시간 잘 활용하고 좀 더 버텨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3.02.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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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관리자 / 4년차

    저도 좀 더 있어보는거 추천드려요 좀 더 있다가 인원 충원 안해주고 팀장님이랑 면담도 해보고 안된다싶으면 그때 퇴사하시는거 추천드려용!!!

    23.02.02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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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계엔지니어 / 13년차

    그서류 포멧들마저 카피해서 능력으로 갈아 넣으세요. 그냥 많이보고 얼추아는것이 아니라 레벨이 되믄 그문서 포멧도 내가 정리해서 배포하는 내일이 된다고 생각하시고요. 요목들 하나하나 왜 있는지 등등
    디테일하고 못보고 계실수도 있어요

    23.02.02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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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13년차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이직을 결정했지만, 아쉬웠던 부분이 많습니다.
    우선 팀장님과 정확한 소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서류로 업무 파악하셨다면 팀장님과 같이 다니면서 배우는 부분도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빠른 스킬업이 가능하실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직 관련된 부분은 팀장님과의 소통 이후 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3.02.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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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학번

    이제 1개월 정도라면
    인원 충원 소식이 들릴 때까진 버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남는 시간에는 자급적으로 다르게 배울만한 일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3.02.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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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안녕하세요.
    2명 퇴사 후 팀장님과 당분간만 같이 일하는 것이라면 조금 더 다녀볼 것 같아요.
    팀원이 충원되고 업무가 분배되면 분위기가 또 달라질 수 있거든요.
    현부서에서 2개월 더 다녀서 6개월로 그만두는게 더 괜찮구요.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3.02.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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