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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일단 해야할까요?

조회321
23.02.06 작성

호텔 프론트로 일하면서 주6일 스케줄근무에 오버타임과 야간근무를 밥먹듯이하고 직업특성상 늘 가만히 서있고 끊임없는 고객 컴플레인에 전화 벨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두근거리네요...하루밖에없는 휴일에도 다시 밤낮 바꾸는데 허비를하니 정말 저의 개인시간도 못갖고 일은 바쁜데 인력은없으니 휴게시간도 제대로 안지켜지니 답답할뿐이네요 

차라리 어차피 시급은 똑같은데 먼 지금 직장보다 집 근처 편의점알바(프론트 업무보며 호텔 편의점 계산, 발주, 제품 관리 등 전반적으로 다 하고있어요)라도 하면서 다른 곳에 이직 준비를 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그래도 참고 일해야할지 매일 고민하니 요즘 일도 제대로 안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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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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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6년차

    뭔가 제가 다녔던 곳에서 일하고 계신 느낌이 드네요 저도 호텔일 할때 똑같았습니다 개인시간 없고 주야 교대에 프런트 근무자는 많이 없고 혼자 근무 할때는 편의점 계산에 물건 떨어지면 채워넣고 시재 관리하고 호텔에서 왠만한 분야는 다 일 해본 것 같아요~ 근무할때는 진짜 이렇게 하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돈도 적고 힘들어서 다른 직종을 선택 하게 되었는데 후회는 없는것 같아요 대신 가끔 호텔 근무 할 때가 그리울 때는 있습니다. 근데 저는 편의점 알바 보다는 그래도 배울게 있는 호텔에서 일하는게 맞다라고 생각하네요

    23.02.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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