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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광고대행사 질문드립니다.

조회997
23.02.14 수정

안녕하세요. 방금 중소기업 광고대행사 면접보고 그 자리에서 합격통보 받았습니다.


스펙이나 학력, 경력으로 내세울만한게 없고 경력이라고 해봐야 관공서에서 몇 년 사무보조 했던 것 밖에 없는데요.. 


면접은 대표님이랑 1:1로 봤습니다. 가벼운 분위기였습니다.


어떤 면접을 가든 보통 제 경력 보곤 무덤덤했는데 여기는 들어가자마 "어? OOO(근무 했던 관공서 이름) 맞죠? 그거보고 오라고 했어요 거기 힘든 곳인데 오래 다녔더라구요" 라며 마치 드라마 주인공이 길가다 우연히 오랜만에 아는 사람 만난 것처럼 신기해 했습니다.


면접 시작부터 거의 뭐 합격한 분위기였고 복장도 FM으로 갖추고 똑똑해 보인다 등 제 칭찬만 늘어놓고 바로 다음주에 출근하라고 하네요.


글쓰는거 좋아하냐? 우리는 인성을 중요시한다 등 뭔가 업무적인 것보단 말귀 잘 알아듣고 사람 좋은게 최고다 이런식인데 뭘 재고할 처지는 아니긴 하지만 가는게 맞는건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작은 회사라서 그런건지 원래 이 분야가 프리한 분위기라서 그런건가요? 어떤 것 같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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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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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마케터 / 10년차

    보니까 신입으로 들어가시는 거 같은데 이 사람이 끈기가 있어보이는구나 하는 생각으로 뽑으시려는 거 같네요. 다른 의미는 모르겠습니다. (대행사는 원래 프리하긴해요.)

    23.02.15 작성 신고
  • 회사 내 분위기도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같이 일하는 분위기가 괜찮을것 같으면 다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

    23.02.15 작성 신고
  • 처우나 복지는 마음에 드시나요? 면접 하루로 그 회사를 판단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조건 마음에 드시면 가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23.02.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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