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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야 특수대학원 인정 범위
안녕하세요. 데이터 분석/사이언티스트 관련을 생각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빅데이터 관련 분야는 최소 석사를 인정해준다는데 집에서 사정 상 2년을 미뤄주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학교 동안 어떻게든 스팩/인턴을 쌓고 취업 후에 특수대학원을 가는 방향으로 현실을 잡고 있는데 실제 이 분야에서 특수대학원이라고 취업 시 차등을 두는 게 있을까요? 아무래도 일반대학원과 대등한 건 어렵겠죠? 그래도 조금이나마 이점이 있다면 특수대학원을 들어갈 생각입니다.
제가 아직 대학생이다보니 데이터 분야의 현직 근무자분들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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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4701905 Lv 1저와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저는 23년 02월에 졸업했는데, 4학년때 교수님께서 빅데이터 분야는 대학원가서 석사학위를 취득하면 취업의 양질이 높아진다 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학점은 4점대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석사를 해보려고 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돈을 빨리 벌어야겠다 취업을 바로 해야겠다 생각했고,
현재는 한 중견기업 인턴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한달뒤쯤이면 정규직 전환돼서 앞으로 데이터 분석 관련해서 일을 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와보니 대학원에 대한 아쉬움은 남지 않고, 빅데이터 분석 업무 관련해 실무를 배우고 역량을 키울 수 있다는 생각에 오히려 더 좋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아직 전문적으로 일을 시작하지도 않았고, 석사학위 사람들과의 갭은 전혀 모르지만, 제 상황과 비슷하신 것 같아 보여서 글 남기고 갑니다:)23.02.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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