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면접 사기 같아서 쎄한데 가는게 좋을 까요
별 스펙없고 신입으로 들어가야하는 상황인데 .
어제 이력서넣고 오늘 바로 합격됏다고 연락왓더라구요 그래서 어쩌다 일정까지 잡아버렸는데. 면접보는곳도 제가 근무하는곳이 아닌 본사? 라거했던지 다른곳에서 면접 본다고 하고 합격하면 그쪽에 발령처리 하겟다하는것도 취업톡에 올라온 글이랑 똑같더라구요 .. 그래서 구글이랑 다 검색해봣는데 회사명검색하면 뜨긴하거든요? 주소보니 이력서넣은곳이랑 다른 서울쪽이고 제가 이력서 넣은 곳은 정보를 찾을 수 없더라구요.. 회사 간판도 없도 홈페이지도 찾을 수 없고 심지어 면접보는 장소도 원룸텔인지 무슨 그런 간판붙어있고 면접보기로 한 층부터는 간판두 없고요.. 전화번호 검색해도 뭐 뜨지도 않고 ..
일단은 한번 가보는게 좋을까요 ?
면접보기로한 장소가 원룸텔이면 좀 무섭네요...
저도 다음 로드뷰에서 주변 건물이나 회사 간판 홈페이지 다 검색해보고 이력서 넣는데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안가는게 낫더라구요
안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원룸텔 이런곳에서 할수 있는 업무는...
그닥...이런경우는 첨 들어서요
느낌을 믿으시고 다른곳 지원 하세요~~~
이상합니다. 저도 간판없는곳은 가봤는데 그냥 간판만 바빠서 안해놓은거지 회사사무실에서 면접보고했었어요. 그리고 당연히 회사주소지도 맞았구요. 느김이 이상하다는건 정말 아닐수있기때문에 무시하지마시고 안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가서 후회하느니 안가고 후회하는게 나은 케이스 같군요.
저도 두번걸렸어요 ㅎㅎ..
가서면접보면 사람들엄청많았었는데 취업특강같은거 틀어놓구 면접끝나고는 메모장인가볼펜같은거 주더라구요
저는 면접보는 그자리에서 사무보조보다는
마케팅쪽이어울릴거같다 그쪽으로캐스팅해도되겠냐
좀더좋은 대우해주겠다 어쩌구하던데
결국 영업하란소리에요 ㅋㅋ부동산팔라구
어차피가도원하는포지션못가요 가지마세용
쎄하면 안 가는게 좋긴 하지만,
소위 말하는 ㅈ소들은 저런 경우가 더러 있긴 합니다..
다만 좋은 조건과 환경은 아닐거 같네요 확실히
같은 상황이었는데 사무보조 글 보고 지원했다가 마케팅부서 어떠냐며 추천해주겠다 하더니 실제론 그저 핸드폰으로 직접 전화 통화하며 발로 뛰는 영업팀이었습니다
일단 가보세요.
그런 것들이 대부분 쪽박이겠지만, 대박 나는 곳도 이렇게 시작합니다.
대한민국에서 뭐 나쁜 짓 이야 할 리는 없고, 님이 잘 판단만 하면 문제 없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