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KOREA

취업톡톡

뒤로

Q 이직 고민?,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조회746
23.03.14 작성

나이 30살 고졸, 사이버대학 4년제 진행 중, 경력 5년차


안녕하세요. 이직 고민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얻고자 질문 드립니다.


현재 이직해서 근무기간 3개월 째 연봉 3500, 근무시간 9~6 뒤도안보는 칼퇴, 야근 없음

중소에 너무 주먹구구식 운영이라 업무 하면서도 힘이듭니다.


모집공고와(구매) 다른 업무(자재)를 하고있고, 업무도 주먹구구식이고 인수인계도 없이 혼자 하고있습니다.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서 ERP를 사용하나 주먹구구라 제대로 된 ERP 구축을 못하여 제가 프로세스, 매뉴얼 등 만들고 타부서 필요한 자료 요청 등 구축 하고있습니다. 


왜 여기서 이걸하고있을까.. 하는 자괴감이 들어서다른곳 면접봤는데 


중소  연봉 3400, 담당업무 구매

근데 야근이 조금있을거같고 연봉도 100내리는거고, 내부 구조조정으로 약간은 심란한 분위기로 보여집니다.


이직을 할지, 여기서 칼퇴하면서 스펙업을할지 너무 고민됩니다.


동생이라 생각하시고 편안하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답변을 입력해주세요. 솔직하고 따듯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휴대폰 번호 메일 주소, 카카오톡ID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내용은 비노출 처리될수 있습니다.
0 / 1,000
  • 답변을 등록하면 닉네임으로 질문자에게 전달됩니다.
  • 개인정보를 공유 및 요청하거나, 명예 훼손, 무단 광고, 불법정보 유포 시 이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 개인정보가 포함되거나 부적절한 답변은 비노출 또는 해당 서비스 이용 불가 처리될 수 있습니다.
답변 9
  • 프로필 이미지
    구매관리자 / 21년차

    결론: 이직 반대.

    이유:
    1. 비슷한 매출 규모의 중소기업 구매는 구매와 자재업무를 병행합니다.

    중소기업은 구매를 자재와 혼합해서 사용하는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구매부서와 자재부서가 나누어 있지를 않아요.
    최소 500억 이상은 되야 구매와 자재가 나누어집니다.물론 5~600백억 매출 회사도 같이 하는경우도 있죠.

    현재 본인은 구매와 자재업부 추가로 ERP셋업까지.
    좋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칼퇴.

    제가 구매 자재 업무는 23년차인데 현 직장이 5시 칼퇴합니다. 워라밸 너무 좋아서 잘 다니고 있죠. 업무마치고, 볼링 1일, 수영 2일, 나머지 헬스...
    너무 즐겁게 보내고 있죠.

    칼퇴하시고 본인 공부를 하셔서 다양한 자격증 등을 추가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현 직장에서 최소 1년 다니시고, ERP 구축 노력해서 완성하시면 본인 커리어에 상당한 도움이 될겁니다. ERP 는 프로그램 선택이 아주 중요하죠. 참고하십시요.

    최종결론

    중소기업은 대부분 프로세스가 약해서 주먹구구입니다. 이점 참고하시고, 같은 중소인데 100이나.낮춰 들어갈 필요가.있을까요? 다니다보면 비슷비슷해요.

    구매자재 부서에서 칼퇴는 드물어요.
    꾹 참고 최소 1년 버티시길요...

    물론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지만 제 글이 조금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래요.

    23.03.15 수정
  • 프로필 이미지
    학원상담·운영 / 23년차 / 22학번

    당연히 이직 반대입니다...다른 분들과 의견은 같습니다.굳이 하실 필요없어 보입니다.

    23.03.27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생산직종사자 / 8년차

    사이버대학까지 하고 있고 의지가 충만합니다
    그나이에는 주저 앉기마련이지만
    대단합니다
    칭찬은 끝이고 현실은 거기 디녀봐야 허송세월입니다
    첫년 후년까지도 님의 선택에 의구심을 한잔에 담는 친구는 없을겁니다
    하지만 더시간이 지나면 느껴집니다
    잘못되었음을
    님은 이직과 경력이 문제가 아니라
    학력이란 과도기 안에 나이에 맞지 않게 살포시 들어가 있어요 지금부터 반말하께 힘들다

    사이버4년 따면 뭐하노
    그거 그냥 학점일뿐이다 니가 더 물길질할수 있음 돈을
    멀리하고 학점을 따고 학교를 전과
    해서 학교 이름을 지지대 삶아봐라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니가 지금늦고 지원이 어렵고 스스로
    생각이 돈을 따르고 싶다면

    바로 이직이 최고고
    투잡 금융전문가가 되는 길뿐

    그러다봄 금리가 낮네??그럼 높은데가 어디지
    ??그래도 낮네?????그럼.....????!!!!!!!부동산
    경매...
    보통 아파트 경매만 생각하는데
    친구랑 술먹고 집가는 길
    노는 땅이 많이 보안거야
    그땅은 얼마지?????????이런 생각이 너를
    학력이 아닌 다른 실전경험형으로 자라게 된다.
    전답 임야를 낙찰받았는데
    대출받아서
    근데 점점 감당이 안된다?????
    그때부터 왜 금리가 오르고
    내주식은 오르지는 않지??????
    이게 순리고 현실이다
    이런 고뇌를 순서대로 악착같이
    버틴 사람은 드물다
    그러니 공부를 더하던가
    간단하게 생각해서
    소처럼 저금해라
    십년은 금방이고 그 금방인 시간안에서
    배우고 너를 이끌어 주는 너의 가치를 아는 사람을
    만나도록 스스로를 겸손속에 숨기고 살거라

    -끝-
    내가 너나이였다면
    여우보단 곰이 더 멋지다
    뒤늦게나마 ps~~^^

    23.03.15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MD / 13년차 / 14학번

    안녕하세요 :) 여려가지 고민이 많이 시겠군요
    사람마다 다를것이고, 성향마다 다르겠지만 제 경험상 저라면
    버틸것 같습니다. 안정된 업무 주어진 업무만 해서는 연봉 올리기 쉽지 않습니다.
    칼퇴와 야근없는 근무로 연봉 올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개인차는 분명 있겠지만 본래의 업무 + 다른업무의 연관성이 있고 내가 완전히 시스템 구축해버리고 난뒤에
    나 아니면 안돌아간다는 자신이 있다면 현업무에서 한번 버텨 보고 만들어 보는걸 추천 드립니다.
    연관성도 없고 자기 발전도 없다면 하실 필요 없겠지만 ERP 구축 한번 하시고 나면
    그것도 스펙업 될 수 있습니다.

    지극히 저의 성향이라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어딜가도 제 텃밭 만들어가는 스타일이라 ^^;;
    걸러서 들어 주세요 좋은 결정 하시구요

    23.03.15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온라인마케터 / 5년차

    배부른소리하고 자빠졌네 ㅉㅉ

    23.03.15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구매관리자 / 20년차

    답글처럼 이직 추천 안하겠습니다.
    경험 쌓는다고 생각하시고, 칼퇴 후 스펙(언어공부, 자격증)쌓으세요.
    특히 영어는 아주 중요합니다.
    차근차근 경력쌓고 스펙 늘리면 향후 원하는 연봉에 원하는곳에서 일하실꺼에요.
    홧팅 하세요!

    23.03.15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학원강사 / 1년차

    이직 하지말고 지금 직장에서 칼퇴후 본인을 위한 공부나 기술을 배우거나하는 시간을 가졌으면합니다

    23.03.15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11년차 / 15학번

    현재 있는 곳에 잘(칼퇴) 다니면서... 스펙업을 하고 이직을 하세요. 반드시 사이버대학은 졸업하세요.

    23.03.15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고객센터관리자 / 10년차

    인사관리 및 채용담당 경험으로 조언드립니다.
    우선 직무의 전문성과 미래의 방향설정으로 고민이 많으실 작성자님께 위로의 인사를 먼저 드립니다.
    이제 조언을 드리자면 이직시 가장 놓치는 부분이
    추후 본인의 커리어나 스킬을 발전시킬 수 있는 여건이 있느냐 없느냐인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불안정한 회사보다는 어느정도 시간활용이 가능한 포인트를 잘 아는 현재의 회사환경을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이직 준비에 있어서 여러 자격증나 스터디를 위한 자기개발자금 또한 여유가 있어야하기에 현직장 재직을 추천하는 것이며
    이직은 개인의 커리나 준비과정이 완료된 후에 하는 것이
    추후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경력기술서를 작성할때
    더 안정감이 있습니다.
    이력서도 보면 수료,취득 부분만 작성가능하지
    수강중, 준비중이라는 내용은 쓸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의 상황을 조금만 인내하고,
    준비가능한 환경 내에서 마무리를 짓고,
    조금 더 직장을 서치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디 아무쪼록 본인의 발전을 위한 준비를 잘 해나갈 수 있길 응원합니다.

    23.03.14 작성 신고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