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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그만둬야할까요?ㅜㅜ

조회4,183
23.03.20 수정

많은나이에 그래도 기본 자격증도 두루 갖추고 도전해서 겉으로 보기에는 괜찮은 회사에 취직했습니다.아웃소싱 소속이지만 대기업계열사라 근무조건도 나쁘지않는듯해서 들어갔습니다. 근데 이게 아웃소싱이라 본사 책임자도 있고 관계가 복잡하더라구요. 업무는 본사 책임자의 서포터 업무인데 사무실은 아웃소싱 소속 상사랑 같이 있고  그상사가 처음부터 저에게 직장내괴롭힘에 해당하는 짓을 하기에 업무메뉴얼대로 대응했습니다.

 문제는 그직장상사하고 둘만 사무실에 있다는겁니다(다른분들은 현장직일이라 삼실에 잘없음). 사무여직원이 저혼자임.지금 제나이(40대후반)에 이런 근무환경(년봉3천,직장내 식사해결,근무환경 좋음,업무강도 넘 약해서 솔직히 갠적으로 많이 아쉬움, 개인공부가능)에 들어가기 힘들것같아 갈등이 생깁니다.

도전은 계속할수 있는데 나이때문에 안뽑아주는것같습니다.ㅜㅜ

이나이에 공채도 불가능하겠죠? 버티고 다녀야할지 그만둬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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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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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6년차

    저도 다른거 다 괜찮았는데 사무실에 맞지 않은 상사랑 둘만 있고 밥도 같이 먹어야하고 좋은 환경을 떠나 그냥 숨막힌 분위기가 싫어 나왔네요 ~

    23.03.28 작성 신고
  • 좋은 정보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3.03.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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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조무사 / 2년차

    도저히 안되겠으면 이직이 답이죠
    아님 이 근무환경만한 곳 없다면 잘 해결해보시고 참고 잘 다니시면 좋은 일 있겠죠^^

    23.03.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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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조무사 / 2년차

    도저히 안되겠으면 이직이 답이죠
    아님 이 근무환경만한 곳 없다면 잘 해결해보시고 참고 잘 다니시면 좋은 일 있겠죠^^

    23.03.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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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바운드상담원 / 19년차

    그만두세요.그나이에는 겉으로 보기 좋은 회사보다 내가 좋아야 좋은 회사예요.

    23.03.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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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10년차

    저도10년 가까이 일한곳에서 관뒀습니다 업무도 이제 눈감고도 할정도로 익숙해지고 좋았는데 사람과의 충동은 못견디겠드라고요 제나이41입니다 스트레스는 정신적으로 안좋고 몸에 아주안좋아요.. 힘내세요

    23.03.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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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40대 인데 저도.. 사람때문에 힘들어서 그만두고
    다시월급도 더많이받고 사람도 좋은곳으로 재취업했어요 시달리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더라구요 살이쫙쫙 빠질정도로 힘들었어요 견딜만할거같으시면 견디시고 도저히 못참으시겠으면 그만하세요 다른 좋은자리 있으실거예요

    23.03.25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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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신러닝엔지니어 / 6년차

    일단 견뎌보세요..

    23.03.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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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잘 처우 해보시고 안되시면 이직이 답이죠

    아래분 의견에 동감합니다.

    나이 때문에 제약이 되는게 많은건 현실이죠

    23.03.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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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5년차

    그만두고 재취업을 하게되면 조급한 마음이 들어 운신의 폭이 좁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 보인다는 것은 아직 회사에 대한 마음이 어느정도는 남아있는것으로 보이는데, 처우개선 요구해보시고
    안되면 남아서 이직자리 났을 때 조건 따져서 옮기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늘 그런사람들은 존재하니 받아치는 연습도 해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23.03.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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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14년차

    쓰레기랑 같이 있으면 본인도 쓰레기됩니다.
    얼릉 탈출하시길 권합니다.
    더 무슨짓을 할지 모르잖아요. 단둘이 같은사무실이라면..

    23.03.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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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관리자 / 16년차

    아웃소싱은 없어져야할것중 하나죠

    23.03.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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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차

    도전하실 마음이 없으면 그냥 그 스트레스 다 감당하면서 다니셔야 합니다.
    저는 다른곳에서 안뽑아줄까봐 근무환경이 괜찮지만 상사가 주는 스트레스 때문에 용기내서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같이 바뀌면 좋겠다고 했지만… 안돼서 그만두고 공부를 했습니다. 공부하면서 이곳저곳에 면접도 봤습니다.
    지금은 경력을 제대로 쌓을수 있는곳에 들어가서 열심히 했고 이직으로 연봉도 오르고 좀더 좋은 환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다시 시작이 두려우시면 계속 다니세요.
    하지만 다시 시작해도 이겨낼수 있으시다면 이직 준비하세요.
    어딜가나 일이 다 쉽지는 않습니다. 장점이 있다면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니 힘들면 월급을 올려달라고 하거나 다른것에서 새러 시작하세요!

    23.03.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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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다른 곳에 들어갈 자신 없으시면 계시고요
    왠지 제가 볼때는 배부른 소리 같네요
    그런 자리도 못 구해서 노는 백수들이 많은데

    23.03.20 작성 신고
  • 다른 일자리 찾아보세요

    23.03.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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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13년차

    그런 이상한회사많아요.ㅠㅜ 근무환경좋은건 메리트있네요. 버티시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다른곳은 둘다 안좋은경우도 있으니..

    23.03.20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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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9년차

    무조건 참길 바랍니다 그리고진정 대화로 푸세요 먹을거라도 사가지고 친근하게 다가가서 업무적 도와 달라 얘기하면서요

    23.03.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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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9년차

    무조건 참길 바랍니다 그리고진정 대화로 푸세요 먹을거라도 사가지고 친근하게 다가가서 업무적 도와 달라 얘기하면서요

    23.03.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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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17년차

    개인시간쓸수있으면 전 짐더참을것같아요!! 쏙쏙 빼먹고,, 정못참겠다싶으면 관두세요..아쉬울꺼없잖아요
    증거슬슬모아가지고,, 나와서 교용공단에 신고까지~ok??!!
    힘내세요 흐화이팅!!

    23.03.20 수정 신고
  • 버티고 그냥 어차피 친해져야 한다면
    맛있는 초코릿 같은 거 줘 보세요
    단 거 싫어하는 사람 아니면 좋아할거에요

    23.03.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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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사람이 견디기 힘들면 일도 힘든거같아요 ㅠㅠ
    좋은자리인데 정말 힘들겟어요ㅠ

    23.03.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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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저희 회사에도 윗 분들이 그만두지를 못하고 계시더라구요..
    진짜 x같은 회사인데... 나이때문에 그만두지를 못하고 계세요.
    ㅠㅠ 나이로 생각하면 사실 회사에서 x같이 대우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잦더라구요.. 사람 하나의 문제이고 풀 수 있으면 풀면서 다녀보시는건 어떨지 조심스레..

    23.03.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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