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1년 이직 포트폴리오
대학 졸업하자마자 바로 패키지나 옥외광고배너같은거 디자인하는 회사 재직중입니다
일하는건 좋은데 상사가 사람자체로 너무 예민한 사람이라 같이 생활하기 너무 힘들어요..멘탈 강한 편인데도 말투때문에 매일매일 자존감이 깎여나가고..야근도 매번 야근수당 달라하기 애매하게 30분 남짓으로만 시킵니다
그래서 1년만 딱 채우고 이직하려고 하는데 지금 회사에서 하는 프로젝트들 파일을 포폴로 가져가도되나요?? 저작권같은게 안걸릴지.. 아니면 자소서에 글로만 남겨야하는지..
예민한 그 분한테 허락받는 방법밖에 없을까용..
아래분 말씀대로 인터넷으로만 안올리면 되고,
이미지화해서 가지고 다닐 필요는 없어요.
(집 컴퓨터에 서체가 없어 깨질 경우를 대비하라는 거 같은데 pdf로 만들어놓으면 포토샵으로 도큐멘트 크기로 불러들이면 서체 깨지지 않고 불러들일 수 있으니 pdf화 해 놓는게 좋을 듯 싶고)
내개 다닌 회사의 경력은 내가 앞으로 다닐 회사의 미래입니다. 인쇄물로 가지고 오라는 곳이 간혹 있으니 인쇄물로 가지고 있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만약 다른 사람과 협업을 했다면 참여도나 내가 참여했던 부분을 상세히 쓰는게 좋으며, 다른 사람이 한 거를 가지고 가면 입사를 하더라도 일주일만 일해보면 어느정도 하는 지 회사가 알게 됩니다.
이미지화 해서 가져가서 포폴에 넣어도 상관없으세요 상업적으로 사용 될것도 아니고 인터넷에 올리지만 않으면 상관 없으세요~^-^ 대신 본인 결과물만요 프로젝트는 팀원과 한거니깐 안돼구요 본인이 직접 혼자 만든거만 가져가시면 되십니다
자기가 작업한 파일들은 대부분 원본 파일을 가져 가는게 아니라 이미지화하여 포폴용에 넣을것만 챙겨 갑니다. 개인적인 이직용으로 쓸 용도외에 다른 상업적으로 이득이나 이윤추구 목적이 아니라면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프로젝트 파일을 가져가시기 보단 결과물로 포트폴리오 작업을 준비하시는게 맞을듯 하네요.
기작업파일들을 가져가봐야 별 쓸모는 없을테니까...
어차피 파일은 협업폴더에 있을테니까 허락을 필요없으실듯~
포트폴리오에 참여도를 기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썰미 좋은 디자인 직종의 면접관은 한눈에 면접자 본인의 스타일이 아니란걸 알아 챌 수도 있거든요
본인이 다 한거 아니면 파일로 가져가시는 건 비추구요.
화면 캡쳐 해서 저장하세요.
참여면 참여, 본인이 한거면 본인이 한걸로.
포폴은 어차피 jpg로도 충분 하고 지금 시기에 만든것들 앞으로 몇년만 지나서 보면
그냥 그저 그런애들로 밖에 안보여요.
일단 지난 1년간 뭘 했는지를 증명하는 정도로만 쓰면 충분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