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1년경력도 이직시 도움이될까요..?
1년 경력 도움됩니다, 중고신입으로 다시 도전해보세요...! 사무직으로 입사했는데 영업까지 같이 시킨다니.ㅠㅠ그런 회사는 다녀봤자 스트레스만 쌓이고 경력도 물경력됩니다..ㅠㅠ...! 빠른 이직해서 행복 찾으시길 바랍니다.
경력이직보다는 중고신입 지원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힘들게 여러가지 일들 해보셨던 경험들이 오히려 제너럴리스트의 모습을 잘 보여줄 수 있을 것 같고, 특히나 무역업은 현업을 경험해보는게 어렵기 때문에 중고신입 지원시에도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괜찮은 회사(탄탄중견, 대기업 등)는 경력이직시 최소 5년이상인 경우를 뽑기 때문에 존버하기엔 아직 경력을 위해 채워야 할 기간이 길지 않을까해요!
채용 관련 업무에 있어서 조금 더 설명을 드리자면.. 지금 회사에서 연차나 반차 사용에 제약이 없다면 재직 상태에서 구직활동을 하시라고 말하고 싶어요. 물론 경력이 짧으셔서 연봉협상의 의미는 크지 않지만..기업 입장에서 마음에 드는 면접자가 재직중이냐 퇴사 상태냐는 많이 다릅니다. 재직상태이신 분은 우선 조급함이 없기 때문에 최종합격 이후 상대적으로 요구조건을 협의할 때 우위를 점할 수 있어요.
그리고..조급하게 이직하지 마시고 조금 더 나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잘 알아보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랍니다..두번 연속 커리어가 어긋나면 되돌아오는게 힘들어지니까요. 면접보실 때 꼭 입사하면 어떤 업무를 하게 되는지에 대해 물어보시구요. 그 대답에서 본인이 어떻게 커리어를 가져갈지 그림을 그려보시고 결정에 도움을 받으시면 좋습니다. 대답이 모호한 회사는 명확한 그림없이 채용을 하는 회사일 수 있으니 고민해보시구요. 그럼 이직 성공하세요
1년경력도움되요~
버티지마세요~스트레스받고 일해봤자 아무도 알아주지않아요~몸과 마음 다치지마시고 다른곳으로 가셔요~
저랑 비슷한 경험하신듯하여 조심스럽게 답변남깁니다. 저는 버티는것은 의미없다고 생각되요 이렇게작은 회사일수록 다른 회사면접을보기위해 면접쓰는것은 불가능하더라고요.
저는 딱 일년다니고 퇴직금만 받고 나오고 그 일년간의 경험을 이력서에 적었습니다. 왜 퇴사했냐는 질문보다는 그 곳에서 무엇을배웟냐는질문을 위주로 받았으나 왜 퇴사했냐는 질문에대비하셔야할겁니다. 회사가 무리하게일을시켰다는점을 말하면 문제해결능력이 없다 판단할수 있으니 이직하는 회사나 사업에 오기위해 불가피하게 퇴사를선택함을 어필하시면 좋을듯해요^^
저도 체계도없는 중소기업에서 야근수당도없이 일년간 일햇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의 일을 주체적으로 한 경험은 이후 회사에서 도움이되었으나 이력자체가 도움이된적은 없었습니다.
일년을 있든 삼년을있든 다른회사에서 딱히 높게쳐주진않을듯 합니다(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기업에서는 한 회사에서 2년 이상의 경력을 선호하지만 정말 이직하고 싶다면 가고 싶은 회사에 지원하여 합격 후 그만두는 게
성공적인 이직이라 생각합니다. 영업직이 맞지 않다면 사무직으로 이직하면 되지만 그 전에 해야 할 일이 있어요,
자신이 일했던 회사이름과 일 경험을 적은 후 이 곳에서 근무하면서 좋았던 점과 그렇지 않았던 점을 적어서 정리해보세요.
그러면 자신이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방향을 정할 수 있기에 방황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 추운 겨울, 취업에 성공하여 따뜻한 날들을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