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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첫직장 일주일차 퇴사해도 될까요

조회5,503
23.04.12 작성

첫 직장이라 판단이 안 서서 글을 씁니다.


이유는 퇴근시간이 너무 안 지켜진다는 것과 연봉이 너무 적다는 것입니다.


직무는 아직 배우는 단계라 괜찮은데, 퇴근시간이 너무너무 안 지켜져서 정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집에 가라는 말 전혀 없고 눈치만 보다 못 참겠어서 7시에 말하고 퇴근한 적도 있습니다. 

야근 수당도 없구요...

4년제 인서울 대졸이며 연봉은 2500 입니다. 경영지원및 회계로 입사했고 일이나 인간관계는 아주 만족하는데,

퇴근시간이 안지켜진다는것이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오늘도... 6시 30분이 지나도 퇴근하라거나 집에 가보라거나 하는 말이 없습니다.

먼저 가기도 애매한 분위기고 대표는 다른 직원에게 6시 이후에도 계속 일을 시킵니다.

그게 제 미래 모습 같아서 불안하기도하구요...


그치만 인간관계가 회사에서 정말 중요하단것을 아는데, 인간관계면에서는 너무 만족스럽기도하고

긴 취준생활끝에 겨우 취직한것이라 포기하기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게 퇴사 사유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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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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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RD·HRM / 5년차

    더 좋은
    회사 많습니다 ㅎㅎ 걱정말고 나오셔도되요

    야간수당안주면 신고해도됩니다 노동부에

    23.04.1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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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4년차

    퇴사시간 외에 다 만족한다면 자격증 따면서 경력 쌓으세요.

    23.05.0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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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퍼블리셔 / 5년차

    지금이야 빨리도망쳐...

    23.04.18 작성 신고
  • 퇴근시간이 보장되어있지 않은것은 충분히 사유가 가능할것 같아요.
    하지만 첫 직장이다보니 연봉은 낮은건 맞지만 다른 회사로 이직하시면서 퇴사하는것이 제일 좋지 않을까 싶어요.

    23.04.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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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디자이너 / 4년차

    경력쌓는다고 생각하고 조금만 참아봐요...
    아니면 직장내 선배나 사수한테 업무가 많아서 퇴근을 안하시는건지 또는 칼퇴가 어려운 분위기인지..나갈지 말지 고민이라면 물어봅시당,,

    23.04.17 작성 신고
  • 그냥 나오세요 뭔 회사가이레요

    23.04.1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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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템엔지니어 / 13년차

    신입이든 경력이든 그런 회사 분위기라고 하더라도 팀장님께 저 먼저 퇴근하겠습니다. 인사하고 퇴근하셔야 합니다. 이게 문제되는 회사라면 상위 책임자가 알아서 이 때 퇴근하면 안된다 하면서 이야기 해줄거에요. 머라하면 그 때 퇴사에 대해 고민해보시면 됩니다. 아무말 없다면 괜찮다는 뜻이니 마음편히 퇴근하시길 바랍니다.
    설사 님을 테스트 해보기 위해 저러나 하는 생각은 버리셔도 됩니다. 신입 한명 테스트 한다고 나머지 인원들 야근 시키는 회사가 어딨딥니까 ㅎㅎ 그리고 문제 되는 행동임에도 위에서 아무도 이야기 해주지 않은다면 그 또한 문제라고 봅니다. 그런 회사는 오래 다니지 않는게 좋습니다. ^^

    23.04.17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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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호·경비 / 6년차

    답변 채택은 하셨지만 그래도 답변을 달까 합니다
    전 그냥 계속 다녔으면 해요

    그 이유에 대해서는
    1)인간관계
    직장내 퇴사 0순위가 인간관계 입니다 꼰 같은 상사 만나고 갈구는 사람 만나면 회사 생활 어려워요
    2)취준 생활끝에 취업?
    요즘 취업 어렵습니다 잘못 움직이면 더 안좋은곳 갈수도 있습니다
    3)현재 님 상황은?
    일단 경력이 없다는거..즉 하시는 회계쪽에 대해 최소 한사람 몫을 할수 있어야 본인이 퇴사를 하던 이직이 가능하죠 지금 2500 이면 신입에 최저시급으로 간거 같은데...여기 퇴사하면 다른곳에서 써줄지는...??
    4)퇴사 사유는 님이 정하는거
    남 눈치 볼거 없습니다 퇴사 하고 싶으면 퇴사하는거지 사유라는게 어딨나요...

    선택은 님이하시는거지만 전 퇴사에 대해 반대하고 싶네요

    23.04.1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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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디자이너 / 11년차

    빠른 결정 응원합니다
    스트레스가 한달차엔 더 심하고 6개월 지나면 더 심해지실거에요 회사 많아요 용기를 가지세요 화이팅~!!

    23.04.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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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년차

    연봉제라도.강요하는것은아닙니다.조은회사찾아보면.있서요.

    23.04.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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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차

    입사당시작성한 근로시간기준잡으시고 얼추시간 되었을때 업무마감하시고 먼저들어가겠습니다라든지 내일뵙겠습니다라든지 멘트하시고퇴근하세요 처음부터 길을잘들여놓으시면 나중이 편해져요 본인 일은똑부러지게 해놓고 실행하시고 이것도아니면 연장수당말해보고 아니다싶음 신고하시고퇴사하셔도 ... 그리고 대졸에2500은 너무하네요

    23.04.14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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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데스크·리셉셔니스트 / 21년차

    퇴사 사유는 충분히 됩니다
    그런데 다니고 싶으시면 다니셔도 됩니다
    젊은 분이신것 같은데 다른 직종도 찾아보세요
    다른 잘하는게 있으실 것 같아요
    예를들면 백화점 같은곳은 서비스 업무이긴 하지만 거의 칼퇴에 연장수당 만족하게 제대로 나옵니다
    그러니까 선택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회사에서 단점을 떠안고 장점만 택할지 아니면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시든지 하면 될것 같습니다
    대졸이고 젊은 분이면 서비스 업무 괜찮아요
    연봉도 지겨지고 복리도 괜찮거든요
    인간관계는 일하시는 근속연수가 길어지면 나아집니다
    백화점도 매니저로 진급해서 혹은 처음부터 사무원 시작해가실 수 있습니다

    23.04.13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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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컨설팅 / 6년차

    한번 자신있게 나가보세요. 또 그 기나긴 취준생활로 되돌아가실건지 아니면 계속일할껀지 선택은 당신의 몫입니다.
    본인이 취업방황에 익숙하면 퇴사하면 됩니다.

    23.04.13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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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7년차

    퇴사 사유 가능.. 시간 더 지나기 전에 아닌 것 같으면 빨리 나오세요.
    첫직장이면 신입 뽑는 다른 곳 얼마든지 갈 수 있어요.
    괜히 아닌 것 같은 회사에서 몸고생 마음고생 하며 시간 허비하지 말고 다른 곳 빠르게 찾는 게 더 낫습니다

    23.04.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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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년차

    퇴사는 질문자님의 의사에 기반해서 하시는 것이니까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만, 회사에서는 질문자님을 잘 모르고 있기에 질문자님을 파악하는 수단 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질문자님을 이런저런 상황에 처하게 만들어놓고 질문자님이 어떻게 행동하는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자료들을 토대로 회사에서는 질문자님이 회사에 필요한 인재인지 아니면 퇴출시킬 인재인지를 결정짓는 기준이 되는 것이지요. 제 생각과는 다른 생각을 갖고 계시겠지만...어찌됐든 어렵게 입사하셨으니 좀더 회사 분워기에 맞춰보시는 것이 질문자님을 위해서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제 경험에 비추어 말씀드립니다. 모두가 좋아하는 상황 위치는 온갖 어려운 역경을 이겨낸 뒤에 얻어지는 단맛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떤 결정을 하시든지 잘못된 결정은 아니라고 봅니다. 각자의, 생각이 서로서로 모두 다르니까요. 고민이 많으신 것도 질문자님이 발전하기위한 원동력이라 봅니다. 수고하세요.

    23.04.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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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7년차

    잡코리아 보심 젊은세대가 많은 회사라는 데가 많이 있습니다. 20~30대가 많은 기업이 그들에 맞춰서 복지가 운영되고 있기에 그런곳을 찾아가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칼퇴는 본인이 챙기시는거지 어딜가도 아무도 챙겨주지 않습니다. 5시55분에 짐싸시고 6시딱되믄 먼저 퇴근해보겠습니다.하고 나가시면 됩니다. 그리고나서 좀더 생산성있는 일을 하시는게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하셔야 쟤는 저런애구나 싶어서 걍 그러려니 할 겁니다.
    2~3달 눈치보다가 고착화되면 6시되서 일 받아서 하시게 될겁니다.

    23.04.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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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지금부터 그렇게 힘든데 남는다고 오래다닐수있겠습니까
    빨리 퇴사해서 다른곳 지원하는걸 추천드려요
    경영지원이나 회계쪽은 구하는곳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만약 1~2년은 버틸수있겠다 싶으면 버티고 이직하는것도 방법입니다

    23.04.13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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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21년차

    당장 나오시죠 더 시간 끌면 발빼기 힘들어요 인간관계도 아직 1개월이니까요

    23.04.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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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관리 / 5년차

    네퇴사이유에 완전 적합합니다.
    저도 이 글쓴분과 똑같은 상황인데 진짜 너무 퇴사하고싶습니다. 퇴근시간이 안지켜지는데 다른 분들은 정말 당연하다는 듯이 5.6년을 다니시더라고요 저도 저의 미래가 보여서 당장 퇴사할생각입니다

    23.04.13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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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2년차

    먼저 퇴근한다고 하고 나오시면 되지 않을까오?

    23.04.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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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2년차

    네 당연히 퇴사사유 되구요, 조건이 너무 안좋네요 퇴사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더 버티다간 기간 애매해져서 공백기
    생기고 다음직장 가기 더 어려워져요

    23.04.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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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이a Lv 3
    6년차

    면접시에 연봉관련 질문 안 하셨었나요?
    출퇴근시간은 근로계약을 한 것이기 때문에
    눈치 보지 않고 나오셔도 됩니다!
    근무시간에만 딱! 할일 하고 퇴근 시간 되면 인사하고 그냥 나오세요!~
    그렇게 해도 아무도 뭐라 할 사람 없어요~
    뭐라 하면 야근수당 달라 하세요~
    못주겠다 배째라하면 그때 퇴사하세요~

    23.04.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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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관리자 / 16년차

    아니다 싶으면 뒤도 보지말고 나와야합니다

    23.04.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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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11년차

    퇴근시간이 잘 안지켜지면 퇴사하고 싶죠
    저도 제 부사수가 그대 보다는 좀 더 받지만..
    저는 절때로 야근은 안시킵니다

    때되면 눈치 보지 말고 가라고
    아님 눈치 보고 있음 어여가!
    바로바로 해줘요

    그 연봉에 야근해봤자
    그리고 그 경력에 야근을 해봤자 도움이 안되서

    야근은 돈 많이 받는 사람이 해야죠~~

    그대의 미래를 잘 파악하신 것입니다
    근데요.. 모든 회사가 다 저렇습니다

    제가 그냥 그걸 깨려고 하는 것일 뿐..
    저 같은 사수도 없을 것이며..

    그러니.. 사람이 좋으면 조금 버텨보세요
    아님 일거리를 더 받아서라도 영양분 있는 야근을 하시길 바랍니다

    어딜가나 비슷합니다!!

    그래도 나는 도저히 못다니겠다 하시면 관두세요
    시간 흐르다가 이도저도 못하지 마시구
    해당 경력은 버리고 신입으로 하루라도 빨리 이직하시길 바랍니다!!!

    잘 찾으면 괜찮은 사수나 회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23.04.13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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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인서울 회계직무 2500 너무 터무니없네요 연봉이. 공부 더 하셔서 더 큰데로 가셨으면

    23.04.1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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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디자이너 / 2년차

    일단 기성세대의 회사들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출근 시간은 10분 정도 일찍 오길 바라면서 퇴근 시간은 정해 진 게 없죠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옛날 무한도전의 무한상사보면 그런 느낌의 강한 회사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칼퇴하는 회사가 없는 건 아닙니다 제 경험상 10개의 회사중 1~2곳 정도 느낌일까요?? 본인이 너무 힘들면 힘들게 1~2개를 찾아야 될 것이고(우선순위라면 다른 부분은 포기할지라도) 그게 아니라면 그러려니 다녀야겠죠

    23.04.1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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