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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호텔 f&b 부서에 일을 하게 되는데 너무 걱정이 됩니다.

조회1,176
23.04.17 수정
안녕하세요. 저는 24이고 전공은 제과제빵을 전공했습니다. 전공과는 다르지만 어떻게 하다 보니 호텔 f&b 부서로 일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호텔 식음료 부서가 찾아보니 박봉에 몸이 매우 힘들다는 평을 많이 봤습니다. 이제 곧 취업하게 될 텐데 너무 걱정이 되네요. 사실 호텔에서 짧게 1년 정도만 근무하려 생각 중입니다. 그런데 종사자분의 경험담을 들어보니 1년은커녕 몇 달, 며칠 만에 그만두는 사람이 태반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그런 사람이 될까 봐 너무 무섭습니다. 대구 호텔이어서 수도권이나 관광지 쪽 호텔보단 덜 힘들겠지만, 어떻게 하면 오래 버틸 수 있을까요? 이때까지 제가 해본 일이라곤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 베이커리에서 성형 파트로 1달 실습한 것뿐이어서 너무 걱정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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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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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종사자 / 4년차

    대구쪽 호텔에서 f&b파트에서 현재 재직중입니다. 호텔특성상 일반적인 기업에 비해 기강이나 군기같은것 은 당연히 있는편 이구요ㅜ 어느 호텔이신지는 모르겠으나 질문처럼 관광지나 수도권이 아니라 엄청 힘들거나 그런편은 아닙니다. 예식과 행사성수기 시즌(4-5월, 10-12월)은 바쁘고 힘든편이나 비수기같은경우는 조용히 넘어가는 편이라 어느곳이던 본인이 적응하기 나름이라 생각드네요. 아 물론 급여가 박한편은 맞습니다

    23.04.1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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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무 / 8년차

    호텔에 목적이 있으신거라면 한국에서는 절대 추천드리고 싶지않으며, 외국쪽으로 준비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23.04.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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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인·매니저 / 6년차

    호텔하지마세요

    23.04.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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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RD·HRM / 7년차

    근무에 비해선 돌아오는 보상은 적을 수 있을꺼에요.
    그렇지만 기업에 소속해서 근무하신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니깐
    일단 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소속감도 느껴보시고 업무도 배워보시면서 점차 연차가 쌓이면 급여도 올라가게 되는거니깐요!!
    서툴고 고민도 많이 되고 어려우신 점이 초반엔 있으시겠지만 잘 하실 수 있으실꺼에요!

    23.04.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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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디자이너 / 5년차

    근무 강도에 비해 급여가 적은건 사실입니다. 미리 걱정하시는 것보단, 경험해보시면서 맞는 일을 찾아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잠깐이지만 근무하면서 다양한 걸 겪어서 강인한 멘탈을 갖게됐어요..ㅎ
    식음료부서가 아니더라도 호텔 내 다른 부서 근무에 관심이 생겨서 준비하면 충분히 해당부서쪽으로 나갈 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생직장을 찾는다라는 생각보단 가벼운마음으로 근무하시면서 방향성을 찾아가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23.04.19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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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웨딩플래너 / 2년차

    호텔은 부서와 장소에 상관없이 한국에선 박봉입니다. 사원이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제빵을 전공하셨으면 차라리 컬리너리로 들어가 전공을 살리는 것도 방법일 것 같은데요. 결정은 작성자님의 몫일거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23.04.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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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8년차

    하루하고 그만두더라도 미련 없게만하면 본인만의 "아 여기는 진짜 아니구나" 라는 리스트가 만들어지게되고 더 현실적으로 직장을 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23.04.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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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종사자 / 3년차

    계속 이 업계에 몸을 담지 않으시려면 빠르게 퇴사하는게 맞지만, 아직 어리시고 경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호텔은 마인드셋이 강해야 합니다. 돈 벌로 오는 곳은 더욱이 아니고요. 특히, 식음은 군기가 엄해서 선후임 사이에서 기강 잡는 것도 흔합니다. 일이 힘들어도 같이 일하는 동료가 좋고 상부상조 하는 성향이면 그 맛에 선뜻 그만두지도 못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부서별로 배울 것도 많고 이동 가능하시면 좀 경력 쌓으시고 이동해도 됩니다. 화이팅입니다.

    23.04.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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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종사자 / 38년차

    모든일이 쉽게느낄수도 있겟지만 때로는 그반대로 어려운것도 많습니다. 모든건 일단은 참고 버티면서 밀고나가셔요. 그러면 앞이 훤히보이는게 있어요.어렵다고 힘들어하면 아까운 시간을 낭비했을것이고 참고 이어가면 앞이 훤히 보이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또한 일이 재미가 있을겁니다.일하면서 새로운 후배가 입사하면 이러부분을 잘이해시키고 이끌어가면 나아가 매니저 아니면 총지배인도 할수있을겁니다 참고 우선을 이겨야 합니다

    23.04.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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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종사자 / 11년차

    식음팀은 호텔 아니여도 체력적 정신적으로도 힘든부서죠 모든일은 적응하면 요령도생겨 수월해지기 마련입니다
    호텔이라면 그래도 배워갈 점이 있을꺼에요 저는 호텔프론트 2년 넘게 근무했었는데 좋은경험이었습니다

    23.04.1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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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관리자 / 19년차

    일에 집중하고 항상 처음 이라고 생각으로 하면 일에 적응이 빨라질겁니다 힘들어도 한가하게 있으면 더힘들어요

    23.04.17 작성 신고
  • 혹시 어떻게 취직 하시게 되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23.04.1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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