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상세

2017 하반기

한국교직원공제회 인적성후기

일시
2018.01.03
경력
신입
조회수
3,395
인적성 난이도 어려움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큰 홀에서 실시했습니다. 각 직군별로 다른 방에 배치됐는데 경영지원직군 같은 경우에는 한 자리수 뽑는데 200명 정도되는 인원이 (체감상 그 이상 되었던 것 같습니다) 큰 홀에 빽뺵히 앉아서 시험을 봤습니다. 뒷문 오른쪽 끝에는 소수의 회원관리직 분들도 같이 수용했습니다. 많은 인원이 한번에 보다보니 중간중간 감독관이 많이 배치돼있었고, 주의할 점은 컴퓨터용싸인펜으로만 풀 수 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전형적인 NCS 문제 유형이었고, NCS 유형중에서도 의사소통능력/문제해결능력/자원관리능력/정보능력/조직이해능력 순입니다. 자기개발능력, 대인관계능력, 직업윤리 유형 부분은 인성검사에 녹아있는 것 같습니다. 언어 지문과 유사한 의사소통능력 유형은 지문이 짧아서 풀기 쉽고 간단했습니다. 하지만 정보능력 유형 중 시스템 코드 유형이 제일 큰 복병이었습니다. 일반 문제집에서 나오는 시스템 코드가 아니어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보통 조금만 보면 로직이 이해가 가는데 시스템 코드가 매우 복잡해서 이미 이해했을 때는 시간이 다가버렸습니다. 특히 같은 로직의 시스템 코드 문제만 10문제 정도 나와서 멘붕이었습니다. 나머지는 시중 NCS의 난이도 선에서 무난했던 것 같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NCS는 유형 파악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인강이나 문제 풀이를 통해 유형을 익히시고, 특히 나오는 예시나 지문들이 공기업에서 실제로 쓰일만한 공문서나 기획안, 결재문서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에 자주 읽어두는 것도 NCS 지문을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공기업마다 NCS에 나오는 유형들도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준비하시는 기업에 맞춘 유형을 파고들어 집중 훈련하시길 바랍니다.

한국교직원공제회의 다른 인적성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