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상세

2016 하반기

중소기업중앙회 인적성후기

일시
2017.01.19
경력
신입
조회수
1,614
인적성 난이도 어려움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중소기업중앙회 지하 1층에서 총 300명이 한꺼번에 시험을 봤다. 대강당 같은 곳이었는데 중소기업중앙회의 연설장소 같았다. 강당 밖에는 과자와 음료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시험볼 때 자리가 넉넉하게 넓어서 좋았다.

300명의 사람이 한꺼번에 보다보니 시계를 빔프로젝트로 총 3개를 띄워놓고 어떤 곳에 앉아도 보기 편하게 되어있었다. 매 영역이 끝나면 쉬는시간도 있었고 쉬는시간에는 핸드폰을 사용하거나 가지고 온 책을 볼 수 있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중소기업중앙회는 특이하게 적성검사를 따로 실시하지 않고 매경테스트와 문제해결보고서를 보았다. 전체적인 경제와 경영에 대한 지식을 묻는 문제가 나왔고 요즘 신문의 시사나 IT트랜드 등에 관한 내용도 나왔다. 문제해결보고서는 취준생 입장으로는 난해한 문제였다.

내가 취업한 사람의 입장이 되어서 부장님, 과장님 등의 사람들이 일거리를 준 메일을 받은 뒤 문제를 해결할 순서와 시간을 정하는 것이었다. 이 시험이 모두 끝난 뒤, 인성검사를 보았다. 시작하기 전에 담당자분께서 인성검사를 잘 못볼 경우에는 바로 탈락이므로 솔직하게 잘 답변하라고 말해주셨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매경테스트와 문제해결보고서는 미리 공부를 하면 좋을 것 같다. 매경테스트는 경영, 경제학과 학생들에게 매우 유리하지만 열심히 공부하면 타 분야의 학생도 충분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문제해결보고서는 취준생 입장으로써는 아직 일을 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 문제를 받았을 때 최대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을 잘 생각해보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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