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장은 경기고등학교였으며, 시험환경은 대체적으로 조용한편이였습니다. 처음 가보는 학교라 길을 잃을까봐 불안했었는데 지하철역에서 내리자마자 삼성 신입채용 직무적성검사 고사장 이라고 떡하니 써 있어서 알아보기 편했습니다. 하지만, 올라가는 길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올라가는데 10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도착하고 들어갔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공부를 하고 있었으며, 기침소리 하나에도 눈치보일만큼 조용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전체적으로는 쉬운 문제들만 나왔고, 의외로 도형문제들이 안나왔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구매한 SSAT로 공부를 했는데 그 유형이랑은 조금씩 다르게 나오더라고요. 주사위문제도 나왔어요 언어는 일단 유사한 단어 찾기는 당연히 나왔고요. 명제 등의 추리 문제도 나왔어요. 다들 스톱워치 옆에 두고 문제푸는연습을 많이 하시고, 너무 긴장하지마세요. 다 잘 될거에요 화이팅 ㅎㅎ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공부를 하면 쉬웠을 만한 문제들만 나왔습니다. 저는 일단 시험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공부를 별로 하지 못하고 그냥 포기를 하고 봤는데 보니까 의외로 쉽더라고요. 공부했으면 붙었을 것 같아 너무 아쉬웠습니다. 일단 문제집 한 권 씩은 기본적으로 풀고 가시기 바랍니다 ㅎㅎ 또, 시간부족으로 못푸는 경우가 더 많으니 스톱워치 옆에다 두고 문제푸는연습을 더 많이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모두 좋은 성과 있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