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하여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루지는 않았습니다. 집에서 HAMT를 치루는 대신 화상카메라를 켜놓은 채로 응시하는 형태로 진행했습니다. 덕분에 편한 환경에서 치룰 수 있어서 부담 없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인적성을 구성하는 인성과 적성중에서 이번 HMAT는 적성을 제외하고 인성만을 묻는 문항만 나왔습니다. 그래서 따로 난이도가 어떻다고 평가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유형은 인성검사 1과 2로 나뉘어서 진행이 됐습니다. 인성검사 1은 세가지 문항을 주고 그것에 대에서 전혀아니다에서 부터 매우그렇다 까지 나누는 타입과, 다시 그 세 가지 문항을 자신의 모습과 가깝다 멀다를 구분하는 타입의 문제로 출제되었습니다. 내용을 잘 읽어보고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인성검사 2는 단순하게 회사생활과 관련된 인성을 묻는 문항들로 출제되었습니다. 가볍게 푸시면 됩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HMAT이 올해 어떤 유형인지 잘 알아보고 응시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 미리 HMAT준비를 위해서 통합 인적성 기출 문제집을 산 후 채용공고가 올라오기 전부터 미리 준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는 HMAT에서 적성 파트를 뺴고 인성만 봤기 때문에 괜한 준비를 한 거라 생각될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시험 준비하는 분들 다들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