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중에서 시험을 봤는데 중학교라 그런지 환경 정돈이 안되있었습니다. 감독관 분들은 친절하셔서 좋았네요. 시험지에 낙서하지 말라고 하셨고 문제풀이 종이를 따로 지급해 주십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한자에 자신이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쉬웠습니다. 한자시험이 마지막 시험이라서 먼저 풀면 먼저 나갈 수 있는데 절반은 먼저 나가신 것 같아요. 한자에 자신없는 분들은 기본적인 한자정도만 익혀가시면 합격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은 직무 상식에서 컴퓨터 관련 문제나 엑셀관련 문제가 많이 출제 되었고 상황판단영역은 시간이 너무 부족했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문제 난이도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너무 긴장하시는 것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보시는게 좋습니다. 공부할 때도 시간을 재면서 시험보는 환경과 동일하게 문제풀이 연습을 하면 도움이 많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