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하반기신입해외영업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온 과정은?
"좋은 결과는 따라오기 마련이다"
고등학교 시절 첫 해외여행을 계기로, 단순히 책 혹은 TV에서 보는 것과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것은 천지차이라는 것을 몸소 실감했습니다. 그동안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것을 깨닫고 더 큰 세상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에 연고지하나 없는 일본에 유학 갈 것을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 총평
지원자의 과거 경험을 골고루 썼지만, 이 경험을 통해 지원자의 어떤 역량이 드러나는지 바로 알기 어렵습니다. 지원자가 나름대로 그 경험의 의미를 설명해주고는 있지만, 소재로 활용한 사례들은 인사담당자가 공감하기에 어려운 내용들입니다.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것과 직무 수행에 필요한 것은 다릅니다. 지원동기와 희망 업무 등의 문항은 전반적으로 새롭게 써야 합니다. 지원하는 기업에 대한 정보만 추가하고 다른 기업에 쓴 자소서 문구를 그대로 옮겨 쓴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지원자가 다양한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경력이 있는 것 같은데, 사례나 경험이 개인적인 부분에 머물러 있는 점이 아쉽습니다. 보다 회사와 일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는데 집중해서 자소서를 수정하면 좋겠습니다. 성격의 장단점도 문항의 요구에 맞게 다시 수정해야 합니다. 지원자의 글쓰기 습관 중에, 일이 일어난 순서대로, 서사적으로 적는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내용에 상관없이 이러한 글쓰기 방식은 빠른 시간 안에 지원자의 핵심역량을 전달해야 하는 입사지원서에서는 적당한 방식이 아닙니다. 핵심 역량이 드러나게 써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