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하여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필수였으며 시험 전후로 환기를 시켰습니다. 특이하게 인성 검사를 미리 수행하여 제가 알기로는 몇 프로 정도 떨어지신 분들도 계셨다고 들었습니다. 인성 검사에 정답은 없지만 진솔하면서도 신입사원의 자세를 고려하여 체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저의 경우는 전공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NCS는 예전에 쳤던 환경공단과 마찬가지로 기본 지식이 없으면 건드리지 못하는 문제들이 있었습니다(한자 등). 그리고 한국사와 영어가 몇 문제 나옵니다. 한국사는 좀 쉽게 나왔으나 영어가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아마 난이도 조절 실패인것 같고 다음부터는 이정도 난이도로 나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전공은 계산하는 문제가 많이 나왔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동서발전 인적성 검사의 경우 한국사와 영어가 있다는 것이 특이한 부분입니다. 그게 크게 당락을 좌우하는 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당황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걸 위해 한국사를 전체 공부하기 어려우니 그냥 NCS와 전공에 힘을 쏟는 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전공의 경우 일반기계기사 어플이 있는데 그걸 깔아 수시로 이론을 점검하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