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무학중학교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아침 9시 30분까지 입실해야합니다. 시험장 입구에서 행원들이 활기차게 응원을 하며 비타500을 나누어 줍니다. 결시자도 나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경제 문제와 엔씨에스 형태의 문제가 나왔습니다. 경제 문제는 어려운 편이었으며, 상식보다도 경제학에 관한 문제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엔씨에스 또한 어려운 편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엔씨에스를 제대로 공부해본 적이 없어서 난이도를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시간이 굉장히 모자른 편이었습니다. 지문이 너무 길어 집중력이 갈수록 떨어져 갔습니다. 오랜 시간 집중하여 문제푸는 연습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엔씨에스와 경제 공부는 이제 은행 준비생에게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 경제 파트의 경우에는 환율이나 금리 관련 문제가 있었습니다. 자주 나오는 기출 문제 미리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험 입실 시간에서 1분이라도 늦으면 돌려보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찍 출발해서 여유롭게 도착하시길 바랍니다. 신한은행은 필기 시험에 있어서 다른 은행보다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