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양공고에서 응시했으며, 입장할 때 운동장에서 체온확인 등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층별로 남자화장실 여자화장실이 있었는데 고층은 줄 서있고 저층은 사람이 적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뚜껑이 있는 음료는 반입허용됐고 마스크 필착이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흔히 알고 있는 문제해결력을 보는 파트와 디지털 리터러시를 보는 영역이 있었습니다. 금융지식 문제는 없었고 지문에 금융관련 문제를 녹여내는 방식이었습니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코딩과 관련이 매우 낮고 오히려 엑셀 처리하는 거랑 좀 더 관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은행 업무 관련해서 어떻게 대응하는 지를 문제도 많았습니다. 따라서 은행 모의고사 문제도 많이 풀어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인적성 문제집을 빠른 속도로 푸는 스킬을 키워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생각보다 난이도 있지 않았으니 크게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인적성 문제집과 신한은행 모의고사를 서류작성 때부터 미리 준비하시면 충분히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답률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빠르게 문제 많이 풀면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