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시간 때문에 대기하면서 수험장으로 들어갔고, 수험번호가 붙어있는 종이가 1층에 있었습니다. 근데 찍지는 못하게 하니까 유념하세요. 컴퓨터용싸인펜을 사용했는데 감독관께서 없으면 손들라고 하셔서 없어도 무리 없을 거 같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언어랑 수리 추리는 기본적으로 나왔고 언어가 지문이 좀 길었던 지문도 있었습니다. 추리는 좀 짧고 어려운 문제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천하제일 찍기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추리에서 넘기시면서 시간을 단축하고 수리에서 좀 많이 할애하는 것도 좋은 전략일 거 같습니다. 근데 다음번에는 또 어떻게 나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에는 쉬우면서도 어려운 게 간혹 있었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금융권에는 일반 기업준비도 하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까 NCS에서는 그렇게 큰 차별성이 없을 거 같고 금융상식이 관건인 거 같은데 이번 신한은행 금융상식은 좀 어려운 편이었던 거 같습니다. 사실 어렵다기보다는 좀 헷갈리고 '아 A랑 B랑 고민된다.' 이런 게 좀 많았던 거 같아서 금융 잘 대비하시면 좋은 결과 얻어가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당연히 NCS는 다른 문제집으로 대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