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자소서 상세

2015 하반기

신입 앱개발자 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서울4년제 / 컴퓨터소프트웨어
  • 학점4
  • 토익815
  • 토스Level6
  • 자격증3 개

자소서 항목 질답

  • #. GS리테일에 지원하며
    GS리테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유통기업이며, 창업 이래 혁신적인 정보 및 물류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유통산업의 현대화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고객 중심의 경영을 하고 있으며 고객 감동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유통산업을 선도하며 끊임없이 발전하는 GS리테일의 모습에 반하게 되었고, 컴퓨터소프트웨어 전공자로 GS리테일의 도약에 기여하고 싶다는 욕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전공 관련 지식을 쌓기 위해 공부하였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지식을 사용하는 법을 익혔습니다.

    따라서 저는 지원한 IT 분야를 위해 전공에 대한 다양한 경험에 집중하였고, 이것을 통해 역량을 키웠습니다. 그 과정에서 지원 분야에 대한 더 큰 기대감과 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제 선택이 옳았음을 GS리테일을 통해 증명하고 싶습니다.

  • #. 밟아도 일어나는 잡초처럼
    어린 시절부터 대학교에 입학하는 순간까지 항상 부족한 점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저희 가족은 갑작스러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고, 아버지의 건강도 나빠졌습니다.

    저는 힘들어 하시는 부모님의 짐을 덜어드리기 위해 제 앞가림은 스스로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여 매번 장학금을 받았으며 생활비에 보탬이 되고자 식당 서빙, 예식장 도우미, 막노동 등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했습니다. 가족의 노력으로 아버지는 재기에 성공하셨고 건강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통해 경험이라는 자산과 사람들과의 관계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돈의 소중함을 알 수 있었고, 매사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잡초처럼 다시 일어나는 모습이 제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 커리어, 그 시작과 끝을 GS리테일과 함께
    제가 만약 GS리테일에 입사하게 된다면 기존의 지식에 더하여 실무에 맞는 능력과 고객중심의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직접적인 실무경험을 통해 직무에 대한 시야를 넓힘과 동시에 역량을 키워나가겠습니다.

    10년 후의 저는 강화된 역량과 직무에 대한 더욱 깊어진 이해를 바탕으로 빠르게 변하는 업무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항상 새로운 IT 트렌드를 익히며 업무에 도움이 되는 직원이 되겠습니다.

    15년 후의 저는 미래의 GS리테일을 이끌어 나가는 위치에서 전문분야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출 것입니다. 그리고 GS리테일이 최고의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우뚝 서는 과정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 #. 포기하지 않는 의지
    군 생활 중 새로운 도전하고자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여 풀코스를 완주하였습니다. 완주를 위해 매일 달리며 기초를 다졌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근지구력을 키웠습니다.

    대회 당일, 마지막 6km 정도를 앞두고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 제대로 뛸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고 싶지 않았고 목표 지점을 향해 한 걸음씩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완주에 성공했고, 포기하지 않은 제 모습에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완성도에 대한 집착
    주어진 일을 수행할 때 작은 부분까지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제 단점입니다. 작은 일을 하더라도 완벽하게 해야 안심이 되는 성격이기 때문에 때로는 남들에게 ‘시간을 낭비 한다’는 이야기를 듣기도합니다. 이것을 고치기 위해 저는 일의 우선순위를 따져 순서대로 진행하는 법을 적용했고, 현재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 #. 좋은 결과의 지름길, 정직
    고등학교 시절 축구를 하다 제가 찬 공이 학교 담장 밖의 차를 맞혔고 보닛 부분이 움푹 들어갔습니다. 그 순간 모른척하고 넘어가야겠다는 생각과 차에 적힌 전화번호로 연락해 직접 말해야 한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대립했습니다.

    일단 교실로 돌아왔지만 머릿속에는 어떻게 상황을 풀어나갈지에 대한 고민만 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고민을 하다가 저는 연락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전화가 연결되었고, 나긋나긋한 아저씨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자 그 분께서는 솔직하게 말해주어서 고맙고 너무 걱정 말라고 오히려 저를 더 걱정해 주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정직한 행동을 통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고, 그 중요성에 대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