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자소서 상세

2016 하반기

신입 영업지원 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지방4년제 / 사회학
  • 학점3.83
  • 토익905
  • 자원봉사1 회

자소서 항목 질답

  • [꿈을 위해 다시 처음으로]

    공군 부사관으로 복무할 때 B.X 마트관리관 이었습니다. 비록 군 내 마트였지만, 연 매출이 약 20억에 달했고, 군인뿐 아니라 관사가족, 외부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이용했습니다. 이곳에서 저의 주 임무는 매출 증가였습니다.

    저는 이를 위해 다양한 행사 구성, 물품진열 위치 변경, 재고조절 등을 통해 성과를 이루어 갔고 `13년 공군 전제 마트 2위의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저는 저의 적성을 발견하게 되었고, 더 큰 무대에서 다양한 배움을 얻고자 하는 열정으로 과감한 결단을 내리고 직업군인으로서의 길을 포기했습니다.

    GS 리테일은 국내 유통업체의 선두기업이며, 특히나 편의점과 마트 사업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보입니다. 또한, 직원의 창조적 능력을 중시함으로 능동적 사고를 가능하게 하여 저의 최대능률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이며 이를 통해 조직발전에 기여할 수 있음에 확신합니다.

  • [여러 변화가 준 능력 : 낯섦을 즐겨라]

    초등학교 시절부터 합기도와 유도를 배웠고, 대회에서 입상할 만큼 실력이 좋아 체대 진학을 목표했습니다. 하지만 운동은 저의 적성과 맞지 않았고 고등학교 2학년 때 부모님을 설득하여 학업에 매진할 기회를 얻게 되었으나, 높은 성과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직업군인으로의 삶을 결정하고 군에 입대하였습니다. 운동을 해서 활발한 성격을 가져 사람을 대하는데 재능이 있었고, 군에서 역시 잘 적응했으나 꿈을 이루고자 전역을 결심하고 충남대학교에 편입하게 되었습니다.

    낯선 환경, 낯선 이를 마주하는 건 저에게 기쁜 일이었으나, 몇몇 학우들은 생소한 저를 어려워했습니다. 저는 이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학과활동에 참여하였고, 마주칠 때마다 인사를 건네며 사소한 몇 마디라도 건네 저를 익숙하게 하고자 노력하였고, 지금은 학과 내 저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학우들과 가깝게 지내고 있습니다.

  • [신뢰 + 이해 = 고객 만족]

    GS리테일의 기업 특성상 고객 만족은 매출로 이어지며, 이는 기업 전체의 발전에 이바지함이 자명합니다. 그렇다면 고객 만족은 어디에서 나올까요? 이는 기업에 대한 고객의 신뢰와 고객에 대한 기업의 이해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입사하게 된다면 가장 먼저 타 경쟁 업체의 전략에 관해 연구와 더불어 그곳의 이용객이 느끼는 불편한 점 그리고 미비점을 조사하여 보완 후 GS 매장의 `현장`에 반영함으로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내방하시는 고객들의 변화하는 제품의 소비성향과 추세를 고려하여 매장 내 진열품의 위치와 재고관리를 이행하고, 때로는 주변인들의 솔직한 직언을 듣는 시간을 가져 고객의 상품수요충족 이외에도 서비스만족을 위해 개선점 및 보완점을 연구해 이를 극복할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장점 - 약속에 사소함은 없다]

    저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를 쌓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언행의 일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 그 어떤 사소한 약속이라도, 이를 지키기 위해 최대한 노력합니다.

    [단점 - 성과달성에 대한 조급함]

    특정한 목표를 정하면 저는 이를 단기간에 이루고자 하는 조급함이 있습니다. 군 복무 중 편입을 위한 학위취득의 과정을 지나치게 서둘러 진행하다 보니 비록 약 일 년 정도의 기간에 취득은 가능했지만, 상대적으로 높지 못한 성적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러한 저의 태도를 바꾸고자 매일 밤 당일 한 일 중 간과한 부분이 있나 점검하고, 제가 어설픈 부분이 있었으면, 이를 무시하고 진행하기보단 그 부분으로 돌아가 미비점을 보완하는 자세를 길렀습니다. 그리고 이젠 신속하기만 한 성과보단 완벽한 성과를 추구하게 되었습니다.

  • [실수를 인정하고 대안을 마련하자]

    마트관리관으로 복무 중 재고회전율이 높은 마트 특성상 잦은 재고조사를 하였습니다. 그러다 한번은 라면 제품의 재고가 약 열 박스 정도 부족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창고와 매장을 아무리 찾아봐도 찾을 수 없었고, 결손처리를 하더라도 단일품목 재고관리의 미비에 대한 상부의 질타에 부담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근무하던 판매원분이 `노하우`라며 배송업체에 특정제품 추가청구를 해주고 대가로 결손물품을 무상으로 받자고 하셨습니다. 솔직히 고민이 되긴 했으나, 한번 양심을 잃으면 다음이 더 쉬워질 것이고 이러한 일이 반복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상부 보고를 하고, 재고관리에 있어 물품의 다량확보보다는 적정량을 자주 납품받게 조치했습니다. 그 결과, 재고결손율의 수치는 현저하게 감소하였고, 단일품목 과다 결손의 사례는 재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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