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자소서 상세

2016 하반기

신입 제품영업 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서울4년제 / 법
  • 학점3.59
  • 토익870
  • 오픽IH
  • 자격증1 개
  • 해외경험1 회
  • 인턴1 회

자소서 항목 질답

  • [109kg에서 79kg로, 새로운 인생을 위한 다이어트]

    제가 태어나서 가장 성취감을 느낀 극복 사례는 30kg 감량에 성공했던 다이어트입니다. 그 때의 기억은 무슨 일이든 긍지를 갖고 노력한다면 해낼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고 지금도 삶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활이 끝난 후,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 남은 3개월 동안 30kg을 감량했습니다. 이는 유년 시절부터 겪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뚱뚱하다는 놀림으로 내면적으로 힘들었던 시절을 다 잊고 20살 때부터는 새로운 인생으로 살겠다는 목표의식에서 시작된 다이어트였습니다.

    다이어트 첫 달은 비교적 순조롭게 시작되었습니다. 식사량도 줄이고 하루에 2~3시간씩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 결과, 첫 달에만 약 13kg 정도를 감량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서서히 체중 감량이 지체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도 많이 붓고, 물집도 많이 생기면서 시련이 왔습니다. 집 밥 외에는 못 먹어본 음식들도 친구들과 먹으러 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제 뚱뚱했던 고교 시절 사진을 보면서 저 때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다고 다짐하고 동기부여를 일으켰습니다. 그렇게 열정을 태워 운동과 식이요법을 진행한 결과 입학 전 79kg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간절함은 최고의 동기부여라고 생각합니다. 그 간절함으로 성취하겠다는 자신감과 자신에 대한 믿음이 영업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0kg 감량의 다이어트 때의 열정처럼, 제약 영업에서 매출 및 영업이익에 대한 목표와 이를 달성할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간절함으로 영업을 하는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영업사원의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 [장점: 실수를 허용하지 않는 꼼꼼한 영업을 하겠습니다]

    영업 직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꼼꼼함이라 생각합니다. 여러 거래처와 계약부터 시작해 수많은 사항을 관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면에서 저는 항상 모든 일에 정확함을 추구하기 때문에 자신이 있습니다. 시험을 치르거나 과제를 제출할 때 잘못된 부분이 없는지 3회 이상 검토를 했습니다.

    그 예로 조별과제 사례가 있습니다. 약 한 달 이상의 조별과제를 끝내고 최종 제출만이 남았을 때, 저는 조원들에게 제가 최종 검토를 하겠다고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그래프와 표의 수치가 잘못 입력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부분을 맡은 조원의 실수였는데, 다행히 제출 전에 발견해서 수정 후 제출 할 수 있었습니다.

    서류의 내용 하나, 글씨 하나가 바뀌어 큰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영업을 하게 되면 약국의 주문관리, 재고관리, 수금관리 일 등 숫자를 정확히 다뤄야 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항상 신중히 일을 처리해야 합니다. 매의 눈과 같은 차별화된 정확함과 철저함으로 영업 업무에 어떠한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영업사원이 되겠습니다.

    [단점: 신속하고 정확한 결정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뭐든 꼼꼼하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성격이 결정에 있어서도 어떤 것이 더 올바른 결정일지, 완벽한 결정일지 하는 생각으로 이어져 시간이 종종 더 걸릴 때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보완하고자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 안에 최대한 고민을 한 후 결정을 하더라도 후회하지 않기로 다짐했습니다. 매사의 결정에서 제 자신을 믿고 선택하는 신념을 갖도록 노력 중 입니다.

  • [어렸을 때 먹었던 부루펜 시럽처럼 기억에 남는 영업 사원이 되겠습니다]

    어린 시절, 제가 열이 나면 저희 어머니께서는 제게 부루펜 시럽을 먹여주셨습니다. 약에 대해서 뭐가 있는지도 잘 모르던 어린 나이에도 부루펜이라는 이름과 달콤한 맛을 갖춘 약은 단 번에 외어졌습니다. 어린 시절에 먹었던 삼일제약의 부루펜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것처럼 저는 삼일 제약에서 회사와 고객의 머릿속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영업사원이 되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회사 내에서나 병원 및 약국 거래처에서도 언제나 좋은 기억으로 남는 영업사원이 되고자 하는 제가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많은 유통업계 아르바이트를 경험하면서 배운 것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영업을 하는 법 입니다.

    처음 일 했던 편의점에서는 하나의 매장을 관리한다는 책임감 아래 고객들이 주로 구매하는 인기 상품은 무엇인지, 인기 없는 상품은 어떤 점이 부족한지, 상품의 진열이 어떻게 소비자의 구매로 연결되는지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며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이후 o마트에서 완구 판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영업에 본격적으로 필요한 3가지 역량을 길렀습니다.

    1. 매출에 대한 책임감 및 실천력

    제가 관리하는 완구들에 관심과 애정부터 갖기 위해 노력했고, 무엇보다 제 매장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고객에게 자연스레 다가가, 찾으시는 상품에 대해 여쭤보아 행여나 상품이 있는데도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치지 않도록 만들었습니다.

    2. 판매제품에 대한 이해도

    고객에게 상품을 추천해드리기 전에 제가 상품에 대해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주의 깊게 상품을 보았습니다. 가격대비 어떤 상품이 잘 갖춰졌는지, 조립 난이도는 어떤지 등을 파악해서 아이 부모님들이 상품을 고르는데 도움이 되고자 정보 숙지를 했습니다.

    3. 트렌드 민감도 및 분석력

    완구의 트렌드는 주로 인기 방영 만화와 결합해 나온 상품이었습니다. 유행에 민감한 만큼 아이들이 주로 직접 고르는 상품을 더 관심 갖고 보았고, 때론 아이들에게 어떤 캐릭터가 요즘 대세인지 물어보면서 다음 고객을 대비하였습니다. 트렌드를 알고 고객에게 제품을 추천 및 판매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확연히 달랐습니다.

    영업은 이렇듯 단순히 제품을 파는 일이 아닌 내가 고객이라면 어떤 상품을 고를까라는 생각과 ‘나’ 자신을 파는 것처럼 고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가서 소통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고객이 저를 오래 기억하고 필요할 때 찾는 멋진 영업 사원이 되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약산업은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일인 만큼 어느 다른 업계보다 ‘믿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류의 건강을 꿈꾸는 기업” 삼일 제약에서 회사의 우수한 제품들을 고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만드는 최전선에서 신뢰받고 예의를 갖춘 영업사원이 되어 매출과 영업이익 상승에 기여하겠습니다.

  • [확실한 설명과 영업으로 거래처로 하여금 반품이 없도록 만들겠습니다]

    많은 아르바이트와 사회활동을 하면서 기른 근면성실함과 끈기 및 체력은 저의 장점입니다. 하지만 제약영업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제품 지식 준비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삼일제약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제품지식을 습득하고 영업하겠습니다. 하나의 병. 의원 및 약국을 방문하는 제약회사나 도매상의 담당자 수가 일주일에 최소 30명 이상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렇게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의사, 약사 분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 제품에 대해 정확한 지식은 100% 이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법학을 전공한 비전공자이지만 전공자 못지 않은 지식을 갖추기 위해 꾸준히 공부하겠습니다. 판촉물과 함께 의사와 약사 분들이 삼일제약 제품 판매 시 높은 마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가격 설정을 잘하는 것 또한 꾸준히 준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삼일제약에서 매출과 실적 상승은 물론, 계약 체결한 제품에 대해 반품 비율이 0%에 가깝도록 만들겠습니다. 단 번에 확실하고 정확한 설명으로 거래처 분들로 하여금 잘못 구매했다는 생각과 저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만들어 거래처 분들이 또 만나고 싶은 영업 사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