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서울캠 동물생명과학관에서 시험을봤습니다. 인적성 시험을 2시간 30분가량 보는 관계로 회사측에서 다과를 준비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대학교 강의실이라 넓고 쾌적했지만 책상이 좀 좁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언어 수리 추리 도형 인성 등 다양한 영역의 시험이 문제로 나왔었습니다. 특히 수리 부분은 소금물문제, 거리 속력 시간 문제, 방정식, 등등 취업준비생들이 성가셔하는 문제들이 많이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이 문제들의 난이도가 꽤나 높았고, 덕분에 시간이 부족했었습니다. 쉽게 볼 시험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장 비슷한 시험유형으로는 삼성gsat과 비슷했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동물생명과학관이 지하철역과 멀지 않아서 다행히 잘 찾아갔지만, 건국대가 꽤 규모가 큰 대학이다보니 초행길이라면 해맬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위치와 시간 엄수는 필수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리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서 수리문제에 자신이 없는 준비생들은 우선 다른 문제들을 풀고 수리를 푸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소금물, 거리속력시간, 방정식문제 등 다양한 유형의 수리문제가 출제되니 시험 전 이러한 유형들에 최대한 익숙해진다면 인적성검사 합격에 가까워질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