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한반에 30명가량이 시험을 보았습니다. 의자와 책상은 일체형이었고 대략 4~5개 반으로 나뉘어져서 시험을 보았습니다. 책상간 사이는 문제푸는데 불편함은 없는 정도였고 시험을 총괄하는 분들은 딱딱하다거나 고압적인건 없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언어,수리,추리,창의력등의 여러분야에서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나이도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으나 사전에 아예 준비하지 않고 간 저같은 경우는 시간에 쫓겨 당황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 같은 경우, 몇 유형 빼고 30개 문항중 대략 20개 초반정도 밖에 못 풀었습니다. 다만, 모르는건 풀지 않았습니다. 모르면 틀리게 찍는거보다 그냥 비워두는게 났습니다. 수리는 농도, 거리등 보통인적성에서 나오는 문제들 위주고, 다만 조금 특이한 사항은 창의력 파트인데 도형 하나주고 쓰임새를 묻는 내용이었습니다. 답이 정해져있는 부분은 아니므로 편안히 푸셔도 됩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선진의 인적성은 따로 문재집이 없습니다. 일반 대기업 전용 문재집 하나가지고 연습해도 딱히 어려움은 없고, 저같은 경우에는 그것도 안하고 기본실력으로 보았습니다. 다만, 문과생은 농도나 거리구하는 공식정도는 알고 가는게 좋고, 도형같은 경우는 제 강점이라 괜찮았지만, 다른 분들은 어려워 하는거 같았습니다. 인성은 솔직히 적되, 상식선에서 대답하시고 중복된 문항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300개 넘는 문항속에 같은 질문이 두번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걸로 진실성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빨리 풀고 남는 시간에 그거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