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에서 시험을 치뤘습니다. 깔끔한 환경에서 치뤄졌고 떡을 하나씩 제공했습니다. 두줄중 왼쪽 줄만 사용해서 앉게 되어있었고 한 고사실에 40명가량 시험을 봤습니다. (좀 큰 강의실이기에 더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 한 층에서 시험을 봤는데 사람들 말로는 380명 가량 봤다고 했습니다. 적성검사를 마치고 인성검사를 하기 전 쉬는시간이 주어집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난이도는 높지 않으며 순발력 위주의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언어, 틀린글자찾기, 자료해석, 창의력, 같은도형찾기 각 유형당 몇분안에 푸는 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찍기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쉬운것만 찾아 풀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정답률은 80%로 예상하고 문제 푼 수는 60~70%로 높지는 않았습니다. 문제 유형이 다양하고 좀 옛날식입니다. 종합으로 된 인적성책을 푸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검사는 창의력 검사입니다. 도형을 하나 주고 그 용도를 묻는 문제인데 꾸준히 출제된것으로 보입니다. 주어진 시간 안에 많이 적으면 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냥 편안하게 적으면 됩니다. 저는 10개정도 적었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틀린거 찾기 문제는 대기업 인적성에서 나오지 않는 문제이고 순발력 문제인 만큼 몇번 체험해 보는것이 필요합니다. 종합인적성책을 한권 푸시면 충분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문제 수가 많고 쉬운게 많습니다. 시간안에 다 풀기는 힘들고 골라서 푸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풀지 못했는데도 합격한 것을 보니 컷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창의력은 인적성 합격한 사람들 말 들어보면 5, 6, 7, 8 최저는 없는것 같습니다. 엉뚱해도 좋으니 되는 대로 적고 결과를 기다리시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