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상반기
신입 생산직종사자 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지방4년제 / 전자공학부
[세상과의 통로를 만드는 사람]
어린 시절 기억 중 TV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에 끌어당기다가 TV를 안고 넘어진 기억이 있습니다. 어릴 적 TV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디스플레이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디스플레이에 대한 호기심은 공상영화를 보며 더욱 발전했습니다. 특히 투명 디스플레이, 플랙시블 디스플레이를 보며 디스플레이의 관심은 더욱 커져만 갔습니다.
계속된 관심은 ‘디스플레이 제조의 일인자가 되겠다.’라는 목표로 발전하였습니다. 목표를 위한 조사를 계속하면서 차세대 디스플레이에서는 OLED가 핵심이 될 것 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자연스럽게 OLED 업계 1위인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조사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조사 끝에 LG디스플레이의 ‘1등 정신’에 매료되었고 LG와 함께 세계 최고에 도전하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LG디스플레이와 함께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최고가 되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 공정에 맞는 옷 입기]
디스플레이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첫째, 물리 전자, 전자소자, 집적 공정 회로 등 반도체 공정과 관련된 수업을 들으며 기본 개념을 습득했습니다.
둘째, IMID 디스플레이 전시회에 참가하여 자동차 디스플레이, POLED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들을 경험해보았습니다.
셋째, 공정에 대한 경험을 위해 생산 공장에서 3개월 정도 근무를 하였습니다. 어느 날 불량품이 발생한 적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볼트에 낀 조그마한 이물질에 의한 볼팅 불량이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제조공정에서 청결함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패기와 전문성을 가진 LG인]
디스플레이는 곧 세상의 통로라고 생각했고 그러한 눈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특히나 지원한 분야인 공정에서 새로운 공정을 빠르게 안정화 시키고 또한 과거 공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LG디스플레이의 목표인 UHD OLED 수율 85% 도달에 일조하는 LG인이 되겠습니다.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
졸업 프로젝트를 할 때의 일입니다. 프로젝트를 준비하던 저희 조에게 학술대회에 참가하라는 교수님의 추천이 있었습니다.
학술대회 참가는 좋은 기회였지만 프로젝트 하나만으로도 벅찼기에 마냥 좋아할 수는 없었습니다. 조장이었던 저는 하나를 포기할지 말지를 선택했어야 했습니다.
그 때 두 가지를 모두 해보자는 결정을 내린 것은 저에게는 큰 도전이었습니다.
먼저 조원들의 시간표를 하나의 타임테이블로 만들어 합쳤습니다. 표를 만드니 언제 만나야 할지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이 테이블로 모두가 가능한 시간을 제외하고는 각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저희 조는 힘든 스케줄이지만 제가 이끄는 대로 잘 따라와 주었습니다.
그 결과 저희는 A+ 학점을 받을 수 있었고 대회 또한 성공적으로 참가하였습니다.
타임테이블을 만든 창의성과 팀원들을 독려했던 경험은 제가 LG디스플레이에 입사했을 때 창의적이고 동료와 협력할 수 있는 사원이 될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
물리 전자(2015)/B 학점 취득
전자소자(2014)/A 학점 취득
집적회로 공정(2015) /B 학점 취득
집적회로 공정 실험(2015) /B 학점 취득
졸업 프로젝트 1,2(2015) /각각 B 학점, A 학점 취득
D군 블로그를 통한 LCD 공정, OLED 공정, 플랙서블 공정 등 다양한 지식 습득
자동차 헤드라이트 공장(2013)/생산 공정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