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상세

2018 하반기

엘지디스플레이 인적성후기

일시
2018.12.10
경력
신입
조회수
3,605
인적성 난이도 어려움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숙명여대에서 시험을 실시했고, 감독관들이 신분증을 검사하고 나서 시험장을 알려주면 들어가서 시험을 쳤다. 책상위에는 시계를 비롯해서 아무것도 못올리고, 핸드폰 끄고, 시계도 빼야한다. 신분증과 물만 올릴수 있음. 컴싸, 볼펜, 화이트는 다 나눠준다. 시험장 의자가 고정식이라서 조금 불편했고, 여대라서 그런지 남자화장실이 없어서 너무 불편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언어문제는 그냥 수능처럼 평이했고, 논리추론 문제는 주로 거짓말을 하는사람을 고르는 문제엿는데, 보통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 한명이고 한마디씩 하는 문제가 시중에 많은데, 시험에는 다들 2마디 씩 하고 진실과 거짓을 하나씩 말해서 조금 어려웠던것 같다. 수리력 문제는 그래프 해석문제는 쉬웠으나 수열추론문제에서 시간을 많이 뺏겨서 뒤에 기본 산수 계산문제는 풀 시간이 부족했다. 한자와 한국사는 쉽게 나왔고, 도형추리 문제는 3*3 큐브에서 도형들이 돌아가거나 이동하는 문제였는데 안에 도형들이 너무 복잡하게 생겨서 너무 어렵웠다 10문제도 못푼것 같다. 마지막 추리 문제는 도형의 이동문제였는데 전 단원이 쉬워서 그런지 평이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LG의 인적성문제는 시작하기 전부터 어려울거라고 감독관들이 말을 해준다. 풀다보면 언어와 논리추리, 한국사 등 1교시는 괜찮지만 쉬고 와서 2교시 수리력 부터 시간부족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도형추리는 진짜 사실 시중의 문제집에 비해서 10배정도는 더어려웠던것 같아서 푸는게 의미가 있나 싶기도 했다. 나는 위포트 문제집을 사서 1권 풀었는데 난이도 차이가 너무 나서 유형을 이해하는데는 도움이 됬지만 풀때는 도움이됬는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제일 중요한건 시간관리 능력인것 같다. 그러니까 인적성을 치기 전에는 모의고사 문제를 꼭 시간을 재면서 실전처럼 푸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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