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상세

2019 하반기

(주)LG화학 인적성후기

일시
2020.05.21
경력
신입
조회수
12,315
인적성 난이도 어려움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용산고등학교에서 보았습니다. 정확히 해당 시간에 고사장을 열어주어 사람들 대부분이 앞 벤치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쉬는 시간 마다 화장실이 붐벼 1교시 시작 전에 미리 가는 것이 좋습니다. 언어이해, 언어추리, 수리 이후 15분간 휴식시간, 도형추리, 도식적 추리 이후 15분 휴식시간이 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 언어이해 : 시중문제집이랑 난이도는 비슷했으나 기획서의 아웃라인을 보여주고 보완사항을 물어보는 신유형도 나온 것 같습니다.
- 언어추리 : 조건추리 부분을 잘 못해서 문제를 딱 보고 풀 수 있을 것 같은 문제만 풀고 빠르게 넘어갔고 명제와 거짓말 부분은 다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 수리력 : 예제문제 확인 시 수추리 규칙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지만 어려웠습니다. 동심원에 3개씩 숫자가 쓰여 있고 규칙을 찾는 문제인데 첫 1~2 문제는 바로 풀었으나 그 뒤부터는 못 풀었습니다. 빈칸의 A, B, C, D의 합을 구하라고 했는데 빈칸 한 개가 구하기 어려워서 계속 미련이 남았습니다. 자료문제는 뒤 2문항 붙어있는 문제를 제외하고 다 풀었지만 수리계산은 4문제밖에 못 풀었습니다.
- 도형추리
18년 하반기에 나온 2*2 복합도형과 비슷한 유형이었지만 제대로 대비를 못했습니다. 이 부분은 공부해도 향상이 잘 안되는 부분 같습니다.
공통규칙과 개별규칙을 찾아내어 알맞은 도형을 고르는 문제였는데 예시문제 때 규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규칙 이해만 되면 이전 기출에 비해 쉬웠다 하지만 저는 7문제정도 밖에 못 풀었습니다...
- 도식적 추리
그나마 다행이도 도형추리보다는 이해가 쉬웠습니다. 해모양, 달모양, 별모양 내부도형과 삼각형, 사각형, 원 외부도형이 있고 변환규칙과 지정된 색, 모양의 차이에 따른 판단을 하는 문제였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시중 문제집을 풀때 어려운 문제를 꼭 맞춰야 겠다는 것보다는 시간 배분과 쉬운 문제를 틀리지 않고 풀자는 마인드를 키우고 점점 속도와 정확성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중 문제집과 똑같은 문제는 나오지 않으므로 빠르게 규칙성을 파악하는 훈련을 하여야 하고 특히 LG인적성은 문제 풀기 전 유형 확인을 할 수 있는데, 도형추리와 도식적 추리는 이때 확실히 규칙성을 파악하여 실제 시간에서 문제에 빠르게 적용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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