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상반기신입사무담당자
지원 동기(10줄 내외)
"보험으로부터 느낀 고마움"
학창시절 축구 경기를 하다 뼈가 부러지고, 잇몸에 물혹이 생겨 제거 수술을 받는 등 잔병치레가 많았습니다. 넉넉지 못한 집안 사정에 사고뭉치 아들 때문에 언제나 걱정이셨던 어머니께서 그나마 부담을 덜 수 있었던 이유가 보험 덕분이었습니다. 목돈이 드는 수술비나 입원비가 보험으로
전문가 총평
지원자가 이 회사를 취업의 목표 회사로 생각하고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즉, 보험업에서 지원업무를 목표로 준비를 했다기 보다는 채용을 하니까 적절한 직무에 막연히 지원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지원동기가 진정성이 없고, 회사에 대해서도 특별히 조사하고 준비한 느낌이 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입사 후 목표도 진부한 내용에 당연한 이야기 만 써 놓았습니다. 희망직무가 하는 일은 지원자의 머리속에서 나온 내용이라기 보다는 채용공고에 써 놓은 직무 소개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내용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정성을 다해 쓴 글이 아니라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요령껏 쓴 글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