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에 위치한 역삼중학교에서 13:00 ~ 16:40분까지 시험을 응시하였습니다. 안내시간까지 합하여 약 4시간정도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전형이 빨랐던 탓인지 각 반에 결시자가 거의없이 시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언어와 수리 및 추리 그리고 마지막 영역에는 도형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언어영역의 경우에는 크게 어렵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다소 모자랐었습니다. 수리와 추리의 경우 다소 어려운 문제들이 많았고, 모르는 것은 빠르게 재끼고 풀어내야만 시간내에 정답률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도형문제의 경우 제가 공부를 미진했던 탓도 있지만, 정말 어렵게 출제가 되어 풀기가 난감했습니다. 정육각형 도형을 90도~ 270도로 앞,옆,위,아래 사방으로 굴리는 방식의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인적성시험은 노력이 승패를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서류합격 이후 문제집을 사서 공부를 하기 보다는 평소에 꾸준하게 인적성 공부를 해나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추리와 도형같은 경우에는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내는 방법을 공부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수리의 경우 양치기 보다는 풀고, 틀렸던 문제를 반복숙지하면서 해당유형의 문제를 독파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