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기업과 마찬가지로, 수험번호별로 고사장에 들어갔다. 시험 전 감독관이 주의사항 등을 알려주셨다. 시험 환경은 굉장히 쾌적했고, 시험이 끝난 뒤 회사에서 맛있는 간식을 챙겨주셔서 굉장히 배려받는 기분이 들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1교시 NCS: 30분, 40문제. 난이도 중하. 언어, 수리는 굉장히 쉬웠고,본인이 풀 수 있는 것을 전략적으로 푸는 것이 필요했던 시험이었다. 2교시 직무수행능력 난이도 중상이었고, 회사상식30문제(50%), 경영10 경제10 법10(50%)으로 출제되었다. 회사상식은 회사홈페이지 내 재단 역사, 보증상품 주력 지원 분야 등 회사에 관심이 있으면 답할 수 있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평소에 NCS 푸는 연습 되어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반 이상 풀 수 있었던 시험이었던 만큼 난이도는 낮았다. 평소에 연습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난이도는 평이했고, 빠르게 풀 수 있도록 연습이 필요했던 것 같다. 회사에 충성심과 관심이 있는 사람을 뽑으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전공시험이었고, 유튜브 내 채용설명회와 회사 홈페이지를 정독한 사람이라면 수월하게 풀 수 있는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