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상세

2018 상반기

연세대학교 인적성후기

일시
2017.12.28
경력
신입
조회수
2,317
인적성 난이도 매우쉬움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연세대학교의 무슨 강당에서 진행했습니다. 책상과 걸상이 구비된 환경은 아니었고, 흔히 알고계시는 강당 의자에 함께있는 접이식 책상에 시험지를 놓고 진행했습니다. 시험 시간은 약 80분 정도였고 적성 없이 인성검사만 진행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전형적인 인성검사의 유형이었습니다. 평소 본인 모습에 더 가까운 쪽을 선택하라는 선택지 2개가 있는 문항도 있었고, 제시된 문장이 본인에게 어느정도 해당하는지를 1점에서 5점 척도로 선택하는 문항도 있었습니다. 문제는 약 300문제 정도 되었던 것 같고 시간이 넉넉해서 특별히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았습니다. 타 기업 인성검사와 비교했을 때 특이하다 싶은 유형은 딱히 없었습니다. 아 그리고 omr 카드에 친필 확인을 위해서 제시된 문장을 똑같이 따라쓰는 항목이 있었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신빙성 검사에 걸리면 시험 자체가 무효처리 되므로 일관성 있는 대답을 하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시험 보기전 연세대학교 건학 이념 및 인재상 홈페이지를 꼼꼼히 읽고 그와 부합하는 대답은 무엇일지 고민하는 것도 좋지만, 너무 머리를 쓰다보면 일관성이 떨어져 아예 시험이 무효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감독관님께서 인다성검사로 지원자를 많이 거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였지만 시험을 총 100명정도 보았는데 그중에서 20명 정도는 떨어질 수 있다고 하였고, 이때는 인성검사만 보는 것이 아니라 서류심사때의 내역도 함께 반영된다고 하셨으니 처음 서류 쓰실 때부터 성심성의껏 쓰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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