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상반기
인턴 영업지원 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고졸
고등학교 2학년, 방송부 동아리 부원들과 UCC 공모전에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시험기간과 겹친 공모 기간 때문에 평등한 역할 분배를 통해 모든 부원이 노력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5명의 인원으로 카메라, 영상 편집, 시나리오 제작의 역할로 나누어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제작하는 도중 몇몇 부원들의 나태해진 작업 태도로 인해 부원들 간의 사기가 낮아질 뿐만 아니라 서로 간의 갈등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직접 회의를 주도하여 진행 상황에 대한 점검, 나태해진 부원들에 대한 반성을 통해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하여 팀의 화합을 기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회의를 통해 작업에 대한 효율을 높일 수 있었고 팀원간의 갈등을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이 경험을 계기로 부의 화합에 기여했다는 것에 대해 친구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고 현재는 방송부의 부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만 살아왔던 저에게 OO 고등학교로의 전학은 도전이자 모험 그 자체였습니다. 부모님도 친구들도 없는 이곳에서 잘 지낼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루 빨리 적응하려면 친구를 사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친구들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쉽게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실천하려니 많은 용기가 필요 했습니다. 하지만 일단 실천하고 나니 다른 아이들도 저에게 다가와 주었습니다. 사투리를 썼습니다.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사투리를 잘 사용하려 노력했지만 오히려 저의 서툰 사투리나 어설픈 사투리 사용이 다른 친구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식적이지 않은 진실 된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때로는 망가지기도하는 저의 모습이 친구들에게 더 친근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저는 얼마가지 않아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습니다.
도전정신이 강합니다. 어렸을 적부터 산악자전거, 스키, 래프팅 등의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겼습니다. 이러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도전성은 가끔 크고 작은 실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과도한 승부욕으로 인한 친구들과의 다툼이 있었습니다.
또한 무리한 스포츠 활동은 신체적으로 좋지 못한 결과를 안겨다 주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팀 스포츠 경험을 통하여 제 스스로를 조절할 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신체적 한계를 자각하며 스포츠 활동에 임하여 무리한 도전 활동에 대한 잘못된 결과를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친구를 사귈 때에도 먼저 다가가 말을 걸고 상대를 배려하여, 스포츠 정신을 통한 신사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또한 행동하기 전 신중히 고려할 줄 아는 능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최근 `식코`라는 영화를 시청했습니다.
영화의 대략적인 내용은 미국의 부패한 의료보험 제도를 비판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는 의료보험 제도가 없는 미국은 사기업의 보험을 개인적으로 가입해야만 보험 혜택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보험 회사는 어떻게 해서든 돈을 지급해주지 않으려고 여러 계약 조건을 제시하여 많은 국민들이 제대로 된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모든 국민이 의무적으로 국가에서 실행하고 있는 의료보험 제도에 가입하여 모두가 평등이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런 혜택을 관리하는 곳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입사하여 앞으로도 모든 국민들이 편안히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책임감 있는 국민 건강보건공단인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