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험장과 비슷했습니다. 문앞에 수험번호랑 고사실 번호가 써있어서 확인하고 맞는 고사실에 찾아 들어갔습니다. 일찍갔더니 사람들이 많이 안 와있어서, 의자 체크하고, 창문 커텐 치고 시험볼 환경을 준비했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서울교통공사는 모듈형 문제 출제로 유명한 곳입니다. 저도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 해** 기본서를 사서 공부를 했었습니다. 기본서에 나온 개념들 그대로 등장했는데, 개념을 응용할 줄아는 능력이 있어야 해서 단기로 공부했던 저에게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서울교통공사 관련 법 문제도 등장했습니다. 관련 기사 같은 걸 시험 전에 확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문은 엄청 길었는데 개념만 알면 쉽게 빨리 풀 수 있는 유형들이었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모듈형 책 기본서를 3회독 정도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듈형의 특징은 정답이 다 될것같은 유형이라서 조그만 개념이 헷갈리면 바로 오답을 고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개념만 잘 알아도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모듈형 기본서로 개념이랑 문제 모두 다 잡고, 여러가지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면서 개념이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확인하는 공부방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