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상세

2017 상반기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적성후기

일시
2017.06.30
경력
신입
조회수
1,241
인적성 난이도 보통

질의응답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듣기로는 내년부터 자체적으로 보았던 한국사 시험을 폐지하고 한국사 1,2급 자격증을 대신 내게 한다고 들었습니다. 진작 이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 1,2급이 이번 시험에 나온 한국사보다 훨씬 변별력 있고 문제도 조잡하지 않을겁니다. 공사에서 알아서 잘 할거라 생각하며 경영학 시험 같은 경우는 CPA1차 수준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시험 환경은 좋았습니다. 서울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서 보았으며 쾌적했습니다. 중고등학교에서 보는 시험들은 대부분 환경이 쾌적해보입니다. 대학교에서 보는 시험들이 오히려 비좁고 답답한 곳들이 많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객관식 전공과 한국사 두 개로 나누어서 봅니다. 전공은 각자가 지원한 분야로 시험을 보며 저같은 경우는 경영학으로 보았습니다. 경영학은 CPA1차와 유사했습니다. 시험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CPA공부한 사람에게 유리하게 나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반경영학, 재무관리, 재무회계, 원가회계 문제들이 나왔고 재무나 회계 같은 경우는 절반이 말문제로 구성되었으므로 말문제도 대비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문제는 한국사였습니다. 한국사가 정말 어렵게 나왔습니다. 한국사 1급문제보다 더 어렵게 나왔고 25문제밖에 안 되므로 한국사 1급보다 변별력도 떨어집니다. 이런 문제로 60점 기준 적부판정을 했으므로 난이도 조절 실패라고 보여집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한국사 과락을 당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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