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간 대한민국
화학공업의 발전을 이끌다

1954년 전해공업을 모체로 설립된 이후 꾸준히 발전해 온 백광산업은 6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많은 발자취를 남겨 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초 화학 산업 전문기업으로서 국내 최초 이온 교환 멤브레인 전해기술을 도입하여 산·알칼리 산업을 주도했으며 업계 최초 KS인증과 독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고순도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우수 설비 도입과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백광산업은 가성소다, 합성염산을 필두로 차아염소산 나트륨, 염소가스 등의 수처리제와 솔비톨, 말티톨, 폴리글리시톨 등의 식품첨가물, 반도체,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고순도 (Ultra High Purity Cl₂, N₂O, HCl) 가스를 생산하여 환경 보호와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면서 첨단 산업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백광산업의 사업분야

• CA사업부

  천일염(NaCl)을 사용해 Chlornine과 NaOH 관련 제품을 생산한다. 주요 생산품으로는 Cl₂를 비롯해 NaOH, HCl, H₂, NaOCl 이 있는데, 이들 제품은 기초 화학 산업부터 정폐수처리, 제지, 식품 가공, 섬유, 석유화학 및 첨단소재산업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다양하게 이용된다.

• 신소재 사업

  반도체와 디스플레이(OLED, LCD) 산업에 사용되는 5N(99.999%) 이상의 고순도 아산화질소와 같은 화학제품을 생산한다. 백광산업만의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로 생산되고 있으며 의약용과 ELS 등 2차 전지 산업에도 활용되고 있다.

• 식품 사업

  솔비톨과 같은 식품 첨가제를 제조한다. 솔비톨은 상쾌한 청량감과 천연의 감미를 가진 식품 첨가제로서 습윤조정 효과, 단백질 변성방지, 저칼로리, 저감미, 난충치성, 인슐린 비의존성 등 다양한 특성이 있어 제과, 식품 산업, 수산물가공업, 치약 및 화장품 공업, 의약품공업 분야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다

화학공업은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는 사업이다. 그런 측면에서 시시각각 다양하게 변모하는 시대의 요구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하는 것은 화학공업의 사명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60여 년간 국내 화학공업의 초석이 되어 시대의 요구에 보다 높은 품질로 부응해 온 백광산업은 사업구조 혁신과 경영 다각화를 통해 21세기 초일류 기업으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 판매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