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하반기신입영업지원
지원동기를 포함해 자신을 자유롭게 소개해주기를 바랍니다
"닮은 점이 많은 LG유니참"
LG유니참은 승부사입니다. 생리대 시장에 후발주자로 들어간 것을 극복하기 위하여 품질과 가격경쟁력은 물론 획기적인 제품 디자인으로 시장의 판도와 생리대에 대한 인식조차 바꾸려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승부사 기질은 저에게도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첫 해외여행을 계기로, 그 동안
전문가 총평
해외 대학 출신자로서 잘못된 자소서 작성법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아쉽습니다. 지원자는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특징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매 항목 글 서두에 결론을 핵심적으로 제시하여 이후 글에 대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고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의 글입니다. 자신을 소개하거나, 경쟁력, 준비과정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모두 다 단 하나의 이야기를 구구절절 소개하고 있고 이런 방식이 현재 한국 대학생들이 스토리텔링을 잘 못 이해하고 작성한 방식과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방식은 질문에서 대표적인 사례를 제시하라는 표현이 있을 때만 활용하고 그렇지 않는 항목은 해당 주제에 어울리는 최대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할 때, 더 호감이 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