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아주중학교에서 시험 봤습니다. 오후 1시 50분에서 4시 30분까지 시험을 치렀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침형 인간이 아니라서 오후에 시험이 있어서 부담 없고 좋았구요. 시험 전 시험 감독관님의 지시 사항을 통해서 여러가지 시험 준비를 하는데, 입실 시간이 마감되자, 컴퓨터용 사인펜과 수정 테이프 먼저 나눠주고, OMR 카드 배부 후 문제지를 배부해줍니다.
문제지에 응시 회사를 기재하는 란이 있어서 응시 회사를 기재하는데, 시험 감독관님께서 응시 회사 란에 CJ올리브네트웍스를 기재하면 된다고 교실에 있는 전부에게 말씀해주신 것으로 미루어 보아, 전부 CJ올리브네트웍스 지원자인 것 같았습니다. 동일 직무 응시자인 것까지는 파악할 수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요.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타 기업의 인적성 시험은 본 경험이 있지만, CJ인적성은 처음 보는 것이었습니다. 타 기업 인적성과 별반 다르지 않겠다 싶어서 기존에 대기업 인적성 책 갖고 있는 것으로만 공부했구요. 뭔가 추가로 공부하고 싶은 것들은 인터넷에서 CJ 인적성에 관련된 정보를 검색해서 공부해갔습니다.
적성 검사는 기존에 타 기업 인적성 시험을 치렀던 경험이 있었던 지원자로서 풀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였습니다. 공간도형이나 수열, 인문학 상식이나 한국사 문제 등 다양한 영역의 문제들이 뒤섞여 나온 것 말고는 다른 기업의 인적성 검사와 유형이나 난이도나 크게 다르지는 않아서 충분히 풀 만 했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문제지에 찍기를 하면 불이익이 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찍기를 하면 안 좋은 것 같습니다. 그것만 주의하시면 시험 시 따로 주의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