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하반기
신입 앱개발자 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수도권4년제 / 정보통신공학과
[헬피, 길을 밝혀준 등불]
입사 후, 모바일 시스템 개발에 대해 배우며 전문성을 키운 뒤 서비스에 들어가는 IoT기술을 연구하고 싶습니다. 제가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사물인터넷입니다. 학부 동안 사물인터넷에 필요한 IT 개발자의 역량을 스스로 찾아 키워 나갔습니다. 올해 2월, 사물인터넷 주제인 해커톤 대회에 도전하였습니다. 소변 검사의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고, 소변 건강정보를 앱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구성한 스마트 소변 검사기 헬피를 개발하였습니다.
그래서 대상이라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IoT에 관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실제로 구현까지 해봄으로써 IT개발 분야의 종사하는 꿈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특히, 현대오토에버는 최상의 IT서비스를 넓은 분야에 제공하는 국내 Top수준의 기업입니다. 그래서 저의 IT역량을 한 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회사라 생각해 지원하였습니다.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최고의 기업에 입사해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싶습니다.
[초보 마에스트로, 30명을 지휘하다]
2014년 3월, 클래식기타 동아리에서 연주회 지휘자를 맡은 경험이 있습니다.저는 소심한 성격 탓에 자신감이 부족한 학생이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싶어 동아리에서 가장 큰 행사인 지휘자에 도전하였습니다. 합주 특성상 30명의 선후배로 구성된 단원들과의 호흡이 중요하기에, 연습 중 하루는 스케이트장에 가서 서로 친밀감을 높일 수 있게 하여 상호 간의 많은 피드백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합주단원을 이끌어 갈 때, 권위적으로 시키기보다는 절대 지각을 하지 않는 등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단원들이 저를 잘 따라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먼저 나서서 행동할 수 있는 자신감과 리더십을 얻었고, 사람을 대할 때 좀 더 사교성이 있는 사람으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모습은 현대오토에버에서 도전에 두려워하지 않고, 맡은 바 임무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단체생활을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흥미에서 실력으로]
저는 흥미가 생기면 끝까지 파고드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학교 3학년 때, IoT분야에 흥미가 생겨 졸업 프로젝트 분야로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지식보다 하드웨어 지식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끼리 전공 스터디를 구성하여 지식을 쌓았습니다. 스터디에서는 회로 기판에 MCU를 장착해 센서들을 제어하는 회로를 직접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OpenCV를 이용해 프로그램까지 구성하는 것을 배우며 하드웨어 역량을 키웠습니다. 지금은 사물인터넷에 대해 흥미뿐만이 아닌 실력까지 갖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반면 이러한 점 때문에 관심이 없는 부분에는 신경을 쓰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체계적으로 할 일을 정리해둠으로써 단점을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행동하기 전, 앞으로 매사 신중하고 꼼꼼하게 검토하는 습관을 들이겠습니다.
입사 후에는 저의 장점을 살려 맡은 바 임무에 끝까지 파고들어 IT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개발자로써 저의 강점은 [착실함, 융합된 인재]입니다.
저는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일기를 썼습니다. 어떻게든 밀리지 않고, 하루를 끝마칠 때마다 꼬박꼬박 일기를 쓰고 잠드는 습관을 지니려 노력했습니다. 특히 일기는 제 마음을 다잡아주는 보물이었습니다. 수험생 시절 잠깐 마음이 해이해질 때, 꾸준히 써 왔던 것을 보면서 나태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기를 쓰는 것을 통해, 꾸준히 노력하는 착실함과 성실함을 키우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를 통해, 맡은 바 임무를 착실히 수행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소프트웨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하드웨어 지식이 필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학부과정의 소프트웨어 커리큘럼에 관한 Linux, OS, DB설계 등의 수업을 들어 역량을 키웠습니다. 또한, 전공 스터디를 통해 MCU를 제어하는 임베디드 기반의 지식을 쌓았습니다. 입사 후, 융합된 역량을 통해 IT서비스 기술에 대해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