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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송파구의 송파중에서 시험 실시함. 연필과 컴퓨터사인펜을 제외한 다른 물건들은 가방에 넣고 응시자 모두 가방을 맨앞에 두고 시험을 쳤다. 시계가 있었지만 방송으로 안내해주었고 무엇보다 시험을 다풀고 먼저 제출하고 퇴실해도 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한국사 30문항과 법학 직렬은 법학+행정학 70문항이 출제됐다.
행정학은 공부해본 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문제를 찬찬히 읽어보면서 소거법으로 풀면 어느 정도 풀 수 있었고 법학은 헌법 민법 형법 상법 민사소송법 형사소송법, 근로기준법 등 다양한 문제가 출제됐다.

한국사는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이라면 쉽게 풀수 있을정도였고, 굳이 자격증이 없어도 꾸준히 공부해온 수험생은 무리없이 풀었을 것으로 생각됨.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한국사는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한 수험생이라면 무리없이 풀수 있을정도이다. 행정학과 법학문제는 시중에있는 공사 공단 대비 행정학 법학 문제집을 풀고 들어갔으면 큰 도움이 될 것같다.

특히 법학은 판례위주가 아니므로 주요 이론정도만 숙지하고 해당 문제집을 두번정도 돌려가면서 풀었으면 법학은 무리없이 풀었을것으로 예상되고, 행정학 또한 이론 숙지 후 공사 공단 대비 문제집으로도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