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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반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인적성후기

일시
2018.12.11
경력
신입
조회수
1,409
인적성 난이도 보통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2018년 9월 2일 일요일이었고, 고사장은 청담역에 위치한 유명한 경기고였습니다. 지원자 수는 경기고에만 1천명이 넘었던 것으로..2자리수 뽑는데 말이죠. 그런데 학교 부지가 넓고 고사장은 저어기 안쪽이라, 아직 더운 날씨에 땀좀 흘리면서 걸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필기전형은 ncs 40문제, 전공 50문제 그리고 한국사 10문제로 취준생 입장에서 매우 짜증나는 구성이었습니다. 저는 전공을 행정학으로 정했습니다. 우선, ncs는 코레일/한전처럼 실전형 문제라기 보단 산인공처럼 모듈형, 이해형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난이도로 말하자면 쉬운 편이었고, 딱히 여기서 지원자들이 걸러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마 전공에서 걸릴 것 같네요. 한국사도 그렇게 어렵진 않았습니다. 고급 소시자 정도면 쉽게 푸실 겁니다. 법학/행정학의 난이도는 쉬운 유형부터 어려운 부분까지 골고루 분포했었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위에 말했듯이 NCS/ 전공 /한국사를 다 준비해야 하지만, 사실 한국사 고급이야 웬만한 문과 취준생은 다 갖추는 자격증이며 NCS는 쉬엄쉬엄 실수 없이 풀 정도의 난이도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회사들의 관건은 전공 실력입니다. 그러므로 본인이 전공 준비가 미약하다면 별 기대없이 시험을 보시거나, 다른 회사랑 겹칠 경우 고민없이 포기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 또한 전공이 약해 그저 경험 삼아 시험을 보았고, 차라리 NCS만 보는 곳에 올인하자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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