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배정받은 고사장은 양재고등학교였습니다. 입실완료시간은 9시 30분까지 입실이었습니다. 양재고는 양재역 정말 코앞이라서 찾아가기 되게 편했습니다. 지방분들이시라면꼭 srt를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수서역에서 3호선 타고 15분? 걷는 것까지 20분이면 도착 가능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 후 온도체크하고 입실해서 차례대로 퇴실하는 건 아주 당연해졌습니다. 그야말로 뉴-노말. 보훈공단도 역시 입장할 때 온도를 체크했고, 고사실은 한 명씩 확인하도록 하고 문진표도 제출했습니다. 우리 고사실 감독관이 편의를 많이 봐주려고 해서 덕분에 시험 치는데 자잘하게 불편한 게 없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보훈복지의료공단의 출제과목은 NCS + 경영,경제,회계,한국사 입니다. 거의 전범위입니다 1교시는 NCS였습니다. 40문제 40분이 주어지는데, 문제 난이도는 평이했으나 진짜 시간이 절대적으로 시간이 모자랐습니다. 한 지문에 3~4문제 정도 딸린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완전한 모듈형 문제는 4~5문제? 정도로 출제되었고 나머지는 독해력, 계산 문제가 많았습니다. 특히 뒷 부분에 계산이 필요한 문제가 10문제 가량 나왔던것 같은데. 여기서 난이도까지 있어써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허둥대다가 결국 틀린것 같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NCS는 평소에 꾸준히 공부를 해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딱히 많이 어렵진 않으나 문제에 대한 감이 있어야 빠른시간에 정확하게 풀수있습니다. 평소엔 NCS를 꾸준히 해놓고 시험이 다가오면 전공공부에 매진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